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획부동산들...

흠.....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2-04-25 16:40:07

아주머니나 나이지긋한 어르신들 모아놓고 땅 판매하는 기획부동산들 ..

문제없나요??

땅이란게 당장 사더라도 문제가 드러나지않고 묻어갈수있어서 그런건가요..

저희엄마 심각해요

저더러 없는돈 끌어서 땅사게 만들더니 이젠 2천만 빌려달래요 헉....

정말 왜저러는지..

엄마 다니는데가 기획부동산이다 .. 그러니 아니다

우리회사는 엄청 크고 좋은데라 그런 부동산이랑 틀리다 그러는데

대화하게되면 속에서부터 끓어올라서 미치겠어요

이상한 팜플렛 보여주면서 이런자료가 다 있는데 사기는 무슨.....

회장이 엄청 좋은분이더라 .... 헉.. 미칠노롯이네요

여기서 들은대로 그렇게 좋은땅이면 자기네들이 빚을내서라도 산다

그랬더니 반박 이유는 또 있네요..

그사람들도 이미 땅이 많고 돈이 암만많아도

일일이 다 살돈이 어디있느냐고 그러네요  

제발 저희집 돈도 얼마없는집인데

이거저거 다 속고도 저길 종착지로 하려는지 내가 미칠노릇이네요

이거 시사프로같은데서 좀 심층적으로 다뤄야할문제아닌가요...

아님 나라에서도 일부러 봐주고있는건가요....

 

IP : 118.22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4.25 4:43 PM (118.223.xxx.109)

    아참...전에 엄마가 안마쳤는지 ...
    전화하니까 박수소리가 나기에 저게 무슨소리냐.... 했더니
    땅많이 산사람 초대해서 박수치고 하는 행사같은거래요..
    진짜.. 심각해보입니다..
    시내 요지인 땅 높은건물에 세개층을 보유하고 있는회사더군여

  • 2. .....
    '12.4.25 6:38 PM (110.14.xxx.164)

    우리 이모도 그래요
    월급 백에 수당받는 재미에 아들 딸 본인 다 끌어다 오천씩 사게 하고 언니 동생 괴롭혀요
    집집마다 다 하나씩 있네요

  • 3. 사기꾼들이 많죠.
    '12.4.25 7:21 PM (124.5.xxx.205)

    거의 99%가 사기꾼들의 집합체이며 직원들 이용해서 땅 판매하는 피라미드와 똑 같은 거에요.
    프로젝트 몇 단계게 설계해서 하나 지분등기 내는 작업하면서 다른 프로젝트 또 판매하죠.
    그러다 몇 건 한꺼번에 해먹고 자멸해서 대표로 몇 명 감옥살이 하다가 나오고 그래요.
    선량한 아줌마들 모아놓고 주면인들 한테 땅팔게 하다 더 이상 팔데 없으면 다른 회사로 옮기게끔
    눈치주고 직원들도 알아서 다른데로 옮기고 그러더라고요.
    빠져나오는 게 살길입니다.

  • 4. 어후..
    '12.4.25 8:21 PM (118.223.xxx.109)

    이건 시사프로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야할거같은데요,,,
    아예 믿으려고 하지를 않아요 어떻게 세뇌를 시킨건지..
    가만있으면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를거라는 황당한 얘기만 하고있어요
    이상한 팜플렛만들어서 나눠주고 세뇌교육시키고있나본데...
    우리회사는 절대 그런회사가 아니다...... 라는 말에 뭐라고 대답해줘야 빠져나올까요..
    절대 빠져나올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휴..
    어젠 저한테 돈 2천빌려달라더니 ..동생 회사형에게도 선보여준다는 빌미로 땅팔거라는데
    동생 앞길까지 제발 막지말라고했는데도 말을 듣지를 않아요 ㅠ
    저야 이왕 손해본거 .. 회사생활 잘하고있는동생 앞길까지 왜 막으려는지 에휴.......
    근심이 큽니다.
    아주머니들 저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원망 다 사게하고 돈버는 놈들은 따로있겠죠
    저번에 다니던 이상한 노내교실같은데처럼 .....................

  • 5. 어후..
    '12.4.25 8:22 PM (118.223.xxx.109)

    참 엄마가 제 인감을 다 들고있는데 이걸로 대출한다거나 하진 않으시겠죠?
    제명의 전세말고 다른건 없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이상한데만 빠져들려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09 신천역,잠실역쪽 외과 추천해주세요 1 cookie.. 2012/07/13 1,357
127508 대만 여행 어떤가요? 13 뿌잉 2012/07/13 3,910
127507 아빠도 아이도 2 ........ 2012/07/13 1,313
127506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곧 박원순 시장을 만나러 간다네요 8 ... 2012/07/13 2,448
127505 해조팩 하고 안색이 어두워졌는데.. 착색? 2012/07/13 1,165
127504 2012년 중국인 조선족 범죄 현황.txt (재중동포 범죄현황.. 115 무슨생각 2012/07/13 27,381
127503 다른곳도 비오나요?? 4 팔랑엄마 2012/07/13 1,354
127502 충격 !!! 난 오선칠 여사의 팬이었다. 16 건너 마을 .. 2012/07/13 2,798
127501 카드결제 날짜를 보통 몇일로 하시나요? 5 날짜 2012/07/13 1,756
127500 경차구입해도될까요? 1 지금 2012/07/13 1,498
127499 보라카이 자유여행 4 이쁜이 2012/07/13 2,145
127498 제왕절개 후 빠지지 않는 뱃살,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23 ***** 2012/07/13 11,304
127497 외줄타기 인생 실에매달려서 2 ..... 2012/07/13 1,647
127496 물에 떠서 수영하고 싶어요 4 맥주병 2012/07/13 1,761
127495 부산에서 강원도 정선가는길 알려주세요 1 레일바이크 2012/07/13 4,517
127494 요즘은 갓난아기 어깨티매고 극장와도 되나요? 15 루비짱 2012/07/13 3,699
127493 죽고싶어요. 12 ... 2012/07/13 3,613
127492 군면제나 이럴려면 어느 정도 빽이 있어야 가능한지??? qq 2012/07/13 1,353
127491 각시탈 보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2/07/13 1,817
127490 (급)콘도에 인원제한 있나요? 3 콘도 2012/07/13 2,498
127489 마트 푸드코트 운영 하시는분계세요? 2 토실토실몽 2012/07/13 1,636
127488 초등6학년의 부적응? 4 왕따인가.... 2012/07/13 1,622
127487 자기야 보다가 궁금해서요.. ^^ 5 ... 2012/07/12 2,816
127486 정교사 채용 대가로 1억 챙긴 사립학교 교장 구속 5 샬랄라 2012/07/12 2,250
127485 코엑스에서 인천 공항 7 궁금이 2012/07/12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