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추 보다가...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4-25 15:24:26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봐요.특히 현빈 발음이 좀 그러네요.너무 정확하게 발음해서 부자연스러운...제가 원래 영화나 미드같은거보면 잘 못알아듣는데..현빈씨 발음은 너무 정확(?)하다 못해 약간의 경직이 있어서 잘 알아듣겠네요.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중국은 영어권 아닐텐데 탕웨이는 발음이 아주 자연스럽네요.정말 현지인같은 발음...전에 두번째사랑에서 하정우가 영어를 잘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현빈은 그에 살짝 못미치는 실력이더라구요.블러드에서 전지현도 영화자체는 안습이었지만 발음 괜찮았구요.혹시 이병헌이나 비 나오는 헐리우드영화는 발음이 어떤지 궁금해요.혹시 보신분 계세요?전 이병헌,비 나오는 영화는 안봐서요.
IP : 223.33.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둥이
    '12.4.25 3:39 PM (110.70.xxx.63)

    현빈 캐릭터가 그렇지 않나요? 사고치고 미국으로 도망간 양아(?) 캐릭터

  • 2. ..
    '12.4.25 3:51 PM (211.207.xxx.82)

    전 기대했다가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도 오랜만...
    탕웨이만 참 예뻤다는...

  • 3. ..
    '12.4.25 3:54 PM (183.99.xxx.32)

    현빈 영어 실력상 설정상 미국간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고 했다고 들었어요.
    영화의 포인트는 배우의 영어발음이 아닌데 그것이 거슬렸다면 영화자체가 님께 별로 어필을 못했나보네요. 취향에 안 맞는 영화셨나보군요..

  • 4. 원글
    '12.4.25 4:19 PM (223.33.xxx.8)

    그렇군요.그럼 현빈씨 만추에서 충분히 자기몫의 연기를 잘한거네요.전 그런줄도 모르고...에고고 윗분 말씀데로라면 현빈씨 영어는 백점짜리네요^^제가 좀 까다로운가봐요.영화에 빠져들질 못하고 자꾸 두 배우 발음에만;;

  • 5. ,,
    '12.4.25 5:14 PM (220.88.xxx.221)

    탕웨이가 무슨 미국 공대 출신이에요?
    중국에서 연출 공부하고 연기자 생활 좀 하다 색계 이후 중국서 활동 금지되고 영국가서 어학연수 했어요.
    탕웨이가 민낯으로 수수하게 입고 공대관련 책 들고 있는 사진 보고 오해하셨나봐요.
    현빈 영어는 문장도 미국 온지 몇년 안된 수준으로 시나리오를 썼어요.

  • 6. 또마띠또
    '12.4.25 5:47 PM (175.215.xxx.73)

    탕웨이가 미국공대출신이라니.ㅋㅋㅋㅋ.. 그리고 중국인들이 영어 발음하면, 한국인들 듣기에 한국사람보다 훨씬 더 잘하는 것 처럼 들려요. 비슷한 발음들이 많으니.그리고 잘 굴려요..자세히 들으면 중국식 영어발음입니다. 그리고 중국엔 영화학교도 워낙 경쟁률이 높아 배우들이 못하는게 없어요. 색계 보니까 경극 노래도 잘하던데, 춤도 잘 추고요..

    현빈은 언어는 좀 못하는 듯 하면서, 연기를 잘하던데요.(현지인도 아니고 저정도면 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간지 얼마 안된 사람역이라..충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45 저희아이 우울증 입니다 9 .... 2012/05/22 3,323
109644 둘중 어떤 게 나을까요? 임대업문의 2012/05/22 688
109643 급!! 결석 1 중학생 2012/05/22 1,059
109642 MBC노조 김재철 사장 무용가와 집 3채 샀다 7 참맛 2012/05/22 2,104
109641 장터에서 정을 느꼈어요 1 장터에서 2012/05/22 1,345
109640 토익 점수 좀 봐주세요 6 ^^ 2012/05/22 1,479
109639 우리 아이 담임이 왕따를 조장하는것 같아요 2 .... 2012/05/22 1,597
109638 일본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15 추천 2012/05/22 1,832
109637 카카오스토리.. 1 카스 2012/05/22 1,216
109636 부산 부곡동 이나 구서동에 피부과 추천부탁합니다(여드름) 1 질문 2012/05/22 3,315
109635 검찰수사와 경기동부연합의 노림수 2 진주모래 2012/05/22 1,104
109634 버스기사의 위엄!!! 퍼온글 6 넘웃겨 2012/05/22 2,289
109633 남편의 자존심 4 푼수 2012/05/22 2,480
109632 둘째를 낳으려고 하니 36이라 걸리네요. 20 나야나 2012/05/22 3,583
109631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이것도 항상 맞는 말은 아닌거 같아.. 1 ... 2012/05/22 1,285
109630 곤드레 나물 어디서 사나요 8 맛있어요 2012/05/22 1,640
109629 수공, 친수구역 개발 용역 중단… 4대강 ‘8조 빚’ 국민이 떠.. 2 세우실 2012/05/22 913
109628 음식에 관련된 부산사투리(경상도포함) 25 사투리. 2012/05/22 5,786
109627 캠프라인같은건...어디서 사야 싼가요?;; 8 산행 2012/05/22 3,077
109626 회비의 목적이 두리뭉실 한 경우는요? 1 궁금 2012/05/22 917
109625 화성,오산,동탄쪽 계신분들께- 방사능오염이 인체에미치는 영향강연.. 1 녹색 2012/05/22 1,119
109624 수업시간에 먹을 간단한 다과? 5 아이디어 2012/05/22 1,417
109623 서울 죽집 '한국의 집' 아시는 분 ... 계실까요 6 강하 2012/05/22 2,084
109622 재앙 tears 2012/05/22 606
109621 요즘 뭐해드세요? 6 db 2012/05/2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