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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웃 언니에겐 과외 부탁하면 안 되지요?

수학과외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4-25 14:38:59

제가 부탁을 더 못 할 수도 있고

아쉬운 소리도 못 할 수 있고

아이도 긴장감이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부탁해 볼텐데''''.

상대방도 편하진 않겠지요?

예를 들면 조금 일찍 마치면 왜 시간을 안 채우지?

공부시간에 핸펀 만지면 안 된다는 것

꼼꼼히 매겨 달라는 둥 말입니다.

주변에 수학을 시키려니 아는 분도 없고

이 언니가 전문과외지만 친하기도 합니다.

혹시 잘 아는 분에게 과외 맡기는 분은 어떤 식으로 자기 의견을 말할까요?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2:45 PM (122.32.xxx.12)

    시작도 전에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들면...
    그냥 안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그냥 사람에 따라 달라 지는것 같은데..
    어떤사람은 아는 사람이니까 더 잘해주겠지 하는 맘에 부러 아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엔...
    그냥 이런 저런거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게..
    차라리 저는 편한 케이스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되도록이면..
    아는 사람에게는 뭔가를 잘 안하는 성격이긴 해요...

  • 2. ....
    '12.4.25 2:48 PM (118.41.xxx.99)

    부탁하게 되면 그냥 아예 믿고 맡기거나 해야지 일일이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주종관계처럼 얘기할거면 아예 모르는 선생님이 나아요...아니면 아예 단기로 몇달 맡기는정도는 괜찮을거에요...

  • 3. ....
    '12.4.25 2:52 PM (72.213.xxx.130)

    돈이 오고가는 관계는 예전처럼 될 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편하게 얘길 하기엔 남이 낫습니다.

  • 4. 개구리
    '12.4.25 3:02 PM (222.112.xxx.222)

    제 생각은 그냥 아는 분이 아니라 전문과외하시는 분이면 괜찮을것같아요
    많이 경험있으실테니
    요구사항 정확히 얘기하시고 그외에 사적으로는 친하게 지내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더 신경써줄수도 있을것같아요

  • 5. ....
    '12.4.25 3:08 PM (1.245.xxx.176)

    저는 맡긴적 있었는데
    좋던데요?
    그 선생님의 인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좋았어요

  • 6. 흐림
    '12.4.25 3:12 PM (180.68.xxx.78)

    저라면 친하다면 그분에 대해 알만큼 알듯하니
    믿고 맡길듯합니다만 원글님 고민 써 놓은걸 보니
    서로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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