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 왈칵 왈칵 쏟아지더니 미레나가 일요일날 쑥 빠져버렸네요..
오늘 생리 10일차인데 오늘도 왈칵왈칵...
아 어지러워요...
자궁선근종때문에...작년 8월에 미레나 시술받았는데..
덩어리 나오면서 아주 같이 나와버렸어요..
사실 이미 2년전에 고생하지 말고 적출하자고 큰병원에서 그랬는데
미레나 한지 일년도 안돼 빠져버리니..
고생하지말고 수술해야되나...고민고민입니다
다시 동네병원가서 물어보니 팔에 넣는 임플라논이나 미레나 삽입하자고
결정은
저보고 하라고 하는데...미레나..다시 빠질거 같고...없던 현기증이 생겨서..뭐지 했는데 미레나 부작용인거 같아서
미레나도 그렇고 임플라논은 부정출혈있다 그러고...
수술해야지 맘 먹게 되네요...
근데 생리 언제 끝날지...
경험있으신분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