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패션왕 색다른 맛이 있네요. 이용하고 떠보고 치열해요

드라마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2-04-25 01:31:57

간만에 무슨 심리물 보는것도 같고

유아인 이제훈 유리 이 세명이 서로를 이용하고 떠보고 하는게 넘 재밌어요.

1회 처음 시작할땐 좀 별로라 생각했는데

오늘껀 오마이갓 이런 드라마일줄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워낙 살기가 팍팍해지는 세상이라 그런지 아주 실감나요.

재벌2세도 다른 드라마와 달리 치열한 비지니스의 냉혹한 세계를 보여주는거같아 좋네요.

이제훈도 연기좋아요.

영세공장 사장으로 나오는 유아인은 완전 그 인물같아서 몰입이 최고예요.

유리도 자기한테서 마음떠난 재벌2세와 결혼하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이 참 이기적이면서도 이해는 되네요.ㅋ

유아인한테 못할 짓을 하면서도 자기이익을 위해 별 갈등도 안해요.

뭐 어쩔수 없긴 합니다만...

너무나 현실적으로 와닿으니까 재미는 있네요.

 

 

IP : 121.165.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2.4.25 1:39 AM (27.119.xxx.106)

    저도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하게 되네요

    다음주가 무척 기다려진답니다 ㅎㅎㅎ

  • 2. kk
    '12.4.25 1:43 AM (27.119.xxx.106)

    요즘은

    월 화는 패션왕 보고

    수목은 옥탑방 왕세자 보고

    주말은 넝쿨째 굴러운 당신보고

    신들의 만찬 보고요

    일일 드라마
    내딸 꽃님이 보고요

    불후의명곡, 나는 가수다,
    붕어빵 보고요

    우리 남편이 뭐라 그래요,,너무 테레비 많이 본다고요

    그시간에 책이나 보라고요 ㅎㅎ

    요즘 드라마에 푹 빠져서 살아요

  • 3. 요즘 드라마 진짜 재밌어요
    '12.4.25 1:47 AM (121.165.xxx.52)

    내가 평소에는 글케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닌데 요즘은 금요일빼고 다보네요.
    패션왕- 더킹- 무신 이렇게 봅니다.

    셋다 재밌어요. 지금까지 흔히 보던 드라마가 아니고 색다른데 이게 참 재밌네요.

  • 4. 패션왕은
    '12.4.25 1:48 AM (121.165.xxx.52)

    보통 드라마에서 이기적인 인물이 악역처럼 여겨지는데
    이드라마는 워낙 현실적이어서 그런가 이기적인 면에 대해 나쁜 감정보다는

    그래, 이게 현실이지, 이럼서 빠져드네요. ㅋㅋㅋ

  • 5. 참 오해할까봐
    '12.4.25 8:58 AM (121.165.xxx.52)

    이기적이고 탐욕스런 모습이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라
    물론 그런 탐욕이 나쁘죠.

    재벌이 더한다고 영세업자가 하고있는 것까지도 자기 실적 올리는데 필요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뺏으려드는게
    적나라한 현실같아서 재밌다고 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01 이런 커피(?)믹스 아시는 분 없나요? 수배합니다~ 5 커피믹스 2012/04/26 2,172
100700 늙은엄마라고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3 ㅎㅎㅎㅎ 2012/04/26 1,866
100699 사설탐정소 이용해도 돼나요? 4 마음이 지옥.. 2012/04/26 1,196
100698 삼성의 힘 놀라워라 2012/04/26 990
100697 우울증 맞나요? 4 총총 2012/04/26 1,288
100696 엉덩이가 길고 넓어요 5 -_- 2012/04/26 2,879
100695 비염에 식이요법 하고 있어요. 6 말랑제리 2012/04/26 1,111
100694 근로자의 날 1 나무 2012/04/26 741
100693 내가본 바람둥이 특징 2 바람둥이 2012/04/26 9,611
100692 느슨해진 美 광우병 검사 한국정부에 발병 6∼7시간 지나서야 .. 니네나먹어!.. 2012/04/26 522
100691 이런 증상은 뭐죠? 2 아프다 2012/04/26 666
100690 남자들 면바지 안다리고 입을수 있는거 있나요? 7 .... 2012/04/26 1,843
100689 오늘 서문시장 갔다가 5 흐아.. 2012/04/26 1,848
100688 친정엄마가 휴대폰을 사셨는데 밧데리가 하루도 안간다시네요 13 공짜폰 2012/04/26 2,128
100687 청와대가 먹고 떨어져라 보내온 오만원.... 3 오만원 2012/04/26 1,603
100686 경주 2박3일 여행 숙소 추천해주셔요~ 3 궁금이 2012/04/26 1,583
100685 미레나 2 @@@ 2012/04/26 1,132
100684 산부인과에서 자궁 레이저 치료 권하는데 어찌 할까요? 7 궁금이 2012/04/26 9,696
100683 휴대폰 분실해서 다시 살려고 하는데요..ㅜㅜ 뽐뿌 잘아시는분요... 1 휴대폰 2012/04/26 887
100682 나뚜루 맛있네요? 1 아이스크림 2012/04/26 876
100681 위즈키즈 어떤가요? 중학생맘 2012/04/26 976
100680 정상어학원 추천하시는 분 계세요? 5 초1 2012/04/26 2,862
100679 카피한 열쇠가 안맞을수도 있나요? 4 스노피 2012/04/26 839
100678 한국인의 밥상 보니까 제주도 여자들 억쎈거 이해하겠네요 15 제주도 2012/04/26 4,700
100677 이젠 TM 이력서 냈는데, 그것도 안되는군요 하다하다 2012/04/2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