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식책상..무릎에 안좋은가요?

하하하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2-04-25 00:59:56

지금 쓰고있는데...막 저리고 여기저기 불편하고,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일이고..

무릎에 안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맞을까요??

컴터한번 하면 제가 장시간 하거든요.. 지금도 쑤시네요

그리고 밥먹을때도 식탁없이 상펴서 먹으니, 그때도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해야하고..

 

부모님도 무릎이 안좋으시고고 저도 벌써 관절에 조금 끼가 있다는 말도 들어서

무릎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책상을 바꿀까...또 가구를 들이자니 이미 있는 이 좌식책상 처치도 그렇고

버리기는 아깝고, 보관하자니 집은 좁아지고..

주위에서도 자꾸 산다고 난리치니 뭘 내맘대로 못사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까봐요..

정말 안좋다면...이몸도 잘 간수하며 살아야하니까..

 

IP : 36.3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식
    '12.4.25 1:03 AM (1.231.xxx.45)

    좌식으로 된게 그닥 좋진 않아요 무릎이든 허리든 골반이든 말이죠.
    전 엉덩이 살이 너무 없어서 앉아 있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그렇지 않으세요?

    그리고 그렇게 앉아 있다보니 복사뼈라고 해야 하나요 거기도 침착이 되서.
    전 좌식은 안되겠더라구요.

  • 2. ㅏㅏ
    '12.4.25 1:22 AM (27.119.xxx.106)

    당연히 안 좋아요

    저도 그래서 지난달에 책상을 구입했어요

  • 3. 이네스
    '12.4.25 1:22 AM (121.160.xxx.157)

    저 무릎 나갔어요. 좌식책상이 이렇게 안좋은건 줄 알았다면.... 이번달까지 계속 아프면 MRI찍자고 하시네요. 정말 무릎 상합니다. 지금 저는 걷기운동도 못해요. 저두 책상 바꿉니다.

  • 4. ㅏㅏ
    '12.4.25 1:24 AM (27.119.xxx.106)

    저도 피가 뭉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혈액순환도 안 되고

    저도 컴퓨터를 하면 몇시간인데

    그래서 돈땜에 망설이다가 질렀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건강상 사세요~

  • 5. 저도
    '12.4.25 1:34 AM (58.143.xxx.237)

    한 계절 사용하다가 허리 나갔어요. 허리 아픈게 그렇게 괴로운지 처음 알았어요. 아예 걷지도 못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침 좀 맞고 그 뒤로 좌식책상 사용 안 한 뒤로 겨우 나았어요.

  • 6. ㅇㅇㅇ
    '12.4.25 2:20 AM (115.139.xxx.72)

    무릎도 무릎이지만
    고관절이라고 하나요? 다리랑 엉덩이랑 연결되는 그 관절에 안 좋데요

  • 7. 개구리
    '12.4.25 2:34 AM (222.112.xxx.222)

    저도 그말쓰려구왔어요 무릎뿐만아니라 허리, 발목에도 안좋아요 ㅠㅠ

  • 8. 하하하
    '12.4.25 3:29 AM (36.38.xxx.170)

    주문하고 왔어요~ ㅋㅋ
    저렴하고 심플한 책상으로다가~
    짐도 다리가 넘 쑤셔요
    전 궁딩이에 살은 넘쳐나서(망할..) 엉덩이는 룰루랄라인데,
    이놈의 무릎이 문제라성... 부모님을 보면 저도 유전적으로 나이들면
    이게 문제가 되는건 시간문제...
    자야하능데.. 자는 시간이 늘 아까워서 이러고있어요

  • 9. 마음이
    '12.4.25 5:52 AM (222.233.xxx.161)

    양반 다리자세가 무릎에 엄청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08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480
104707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2,909
104706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441
104705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639
104704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979
104703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555
104702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239
104701 아이들 자전거 사야하는데, 가격이 진짜 후덜덜이네요. 4 아기엄마 2012/05/08 1,228
104700 울 아이는 공부 빼면 나무랄데가 없어요. 22 자식 2012/05/08 3,645
104699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 못해먹는넘들이 병신이네 패륜정당 패.. 2012/05/08 970
104698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2 중1 2012/05/08 804
104697 한국일보 펌) 빈곤의 다문화화와 위선 2 2012/05/08 1,437
104696 성년의 날 선물 1 성년의 날 2012/05/08 1,407
104695 그게 뭐든 다 사람 인성차이 같아요. 2 ㅎㅎ 2012/05/08 1,328
104694 생협 케익 추천해주세요 1 콩새 2012/05/08 1,275
104693 미친 우리나라 기름값(국제유가 40원 내렸는데 정유사 4원 인하.. 1 저항만이 살.. 2012/05/08 1,075
104692 우리 윗세대들이 효자효부인생을 살았을까요? 6 효도르 2012/05/08 2,339
104691 오이소박이.....너무 익어버렸네요.어쩌죠? 4 콩콩이큰언니.. 2012/05/08 2,840
104690 초간단 비빔장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4 2012/05/08 3,859
104689 날 미치게 만드는 분노유발자.. 18 귀가 썩는다.. 2012/05/08 3,626
104688 카모메식당에 나오는 그런 시나몬롤 어디가면 먹을 수 있나요 서울.. 6 시나몬롤 2012/05/08 2,541
104687 영양제 먹고도 몸이 안좋아 질수 있을까요? 4 ff 2012/05/08 1,251
104686 장마철 보송보송 이부자리를 만들기위해 제습시트 2012/05/08 781
104685 개념 고등학생..'병걸렸어요?'ㅋㅋ 1 사랑이여 2012/05/08 1,619
104684 위로는 어버이에,아래에는 어린이에 낑긴세대~ 3 낑긴세대 2012/05/0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