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신라 호텔 수영장 이용 팁 여쭤봐요.

질문 조회수 : 8,278
작성일 : 2012-04-24 23:56:19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너무 추워서 수영장은 엄두도못냈어요.

 

크리스마스때였는데 그 추위에서도 실외 수영장 이용하시는 분들로 바글바글....

당시에 밖으로 놀러다니느라 자세히 살펴보질 않아서 지금 감이 안 잡히는데요.

 

제주 신라 실외 수영장 자쿠지 이용할 때 수영복은 어떤 걸 입어야 튀지 않게 무난히 놀다 올까요.

 

아이는 없고 30대 후반의 부부인데 둘다 몸매는 두리 뭉실 통실통실 짜리몽땅합니다.

 

둘 다 수영을 하고 있어서 수영장용 검정 수영복은 가지고있지만 이건 또 아닌 것 같고,

10년 전 신혼여행때 입었던 비키니 또한 분위기에 맞지 않은 것 같고 말이죠.

 

대략 어떤 정도 수영복을 입으면 분위기에 잘 녹아들면서 무난할까요?

그냥 검정색 아레나 수영복을 입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적당히 4피스로 구매를 해야 할까요?

 

작년 겨울에 수영장을 바라보기만 해서 이번 5월에는 꼭 이용하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밖으로 나갈때 슬리퍼 같은거 따로 챙겨 가야 할까요?

IP : 125.0.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4 11:57 PM (211.202.xxx.71)

    아무 수영복이나 입어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분위기에요.

  • 2. 단아
    '12.4.25 12:22 AM (180.68.xxx.147)

    네.. 아무도 안쳐다봐요..
    신경안씀..

  • 3. 수영장
    '12.4.25 12:32 AM (110.13.xxx.230)

    수영장용 검정 수영복 입으심 돼요. 아무거나 입어도 상관없지만 가족끼리 많이 오니 비키니만 입은 사람은 드물어요. 수모 꼭 챙기시구요. 슬리퍼나 큰수건 가운은 항상 비치되어 있어 필요 없어요.
    조식 파크뷰로 바뀌어 더 좋아졌어요. 또 가고싶네요.^^

  • 4. ㅇㅇ
    '12.4.25 12:48 AM (115.64.xxx.230)

    겨울에 갔었는데 비키니입고갔었는데 아무도 안쳐다보던데요??
    너무 신경안쓰셔도 될듯,,전 수모도 안썼구요

  • 5. ^^;
    '12.4.25 1:06 AM (112.186.xxx.192)

    저도 통통몸매에 한겨울에 비키니 입었었는데도 아무도 내가 있다는 것조차 신경안쓰더라구요~
    그냥 마음에 드는거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슬리퍼랑 가운, 타올같은 건 다 비치되어 있어요~

  • 6. 감사합니다.
    '12.4.25 1:12 PM (125.0.xxx.217)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덧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88 어떤 파마 하세요? 3 어떤파마 2012/06/03 1,648
113487 강아지 발작 증상이요. 8 Alma 2012/06/03 5,967
113486 자식도 끼고 있어야 정이 드나봐요 ..... 2012/06/03 2,068
113485 메모리폼베개 샀는데 악취가 나요. 1 ........ 2012/06/03 2,503
113484 수의사 처방전으로 앞으로 수의사들 떼돈?(펌) 1 ... 2012/06/03 1,785
113483 영화 정사 OST 6 음악구함 2012/06/03 2,482
113482 미숫가루가 냉장실에서 1년되었는데 6 미숫가루 2012/06/03 3,680
113481 싸우고 나서 속상해서 술먹고 뻗었더니 다음날 2012/06/03 1,438
113480 현대카드 포인트 어찌 사용할까요?? 15 알려주세요 2012/06/03 5,213
113479 sk2 사용중 얼굴에 각질이 엄청난데.. 2 커피사랑 2012/06/03 1,963
113478 야밤에 전화해서 따지는 사람 5 ㅇㅇ 2012/06/03 2,321
113477 닥터진은 어떤 목적으로 리메이크 한걸까요? 6 ... 2012/06/03 3,643
113476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36 ... 2012/06/03 2,721
113475 역시 알바들이었구나ㅠㅠ 5 관찰중 2012/06/03 1,422
113474 학원 강사분들 다들 개인 노트북 가지고 계시나요? 3 000 2012/06/03 1,470
113473 책추천이요 3 달달함 2012/06/03 1,655
113472 아이라이너 안번지는건 정녕 없나요? 19 번짐 2012/06/03 8,961
113471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의문점.... 13 ..... 2012/06/03 8,008
113470 조중동 왜곡보도 고발하는 다큐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 5 언론도 아닌.. 2012/06/03 684
113469 아이들 키우기 좋은 시골 추천해주세요 6 현실이다 2012/06/03 2,693
113468 혼자말하는 사람.. 10 가나 2012/06/03 8,496
113467 7월에 제왕절개 해야 될거 같은데 포괄수가제 시행된다고 해서 걱.. 5 포괄수가제 2012/06/03 2,898
113466 교구.퍼즐..블럭놀이 너무 못하는아들. 2 gggg 2012/06/03 1,581
113465 제가 시집을 잘왔나봅니다 19 ^^ 2012/06/03 9,266
113464 이사 온지 얼마 안되서 하자가 발견 되었을때. Chloe 2012/06/0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