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쿠아로빅 해보신 분~ 어떤 운동인가요?
1. ...
'12.4.24 11:52 PM (116.126.xxx.116)힘은 들지만 할머니들이 많이 하시는 운동이니 격하다고할수는 없겠구요.
잠수하고 그런건 없고
뛰고 흔들고 그런게 많아요.
단체운동이고 못하는 동작은 안하면 되고 강요는 안해요.
강사는 물밖에 서서 동작하거든요.
물온도는...살짝 차가운데 하다보면 춥다는 생각 안들어요.2. ...
'12.4.24 11:56 PM (59.15.xxx.61)저도 아쿠아 하는데
50대인데도 가장 막내라능...
주로 할머니들이 오셔서...분위기가 ㅠㅠ해요.
운동량은 저에게는 적당하구요.
그냥 따라할만해요...어려운 것 없어요.
강사에 따라 다를 수도 있구요...
수온도 수영장마다 달라요.
울 동네 복지관은 따뜻한 편이에요.
저는 허벅지에 찬물을 한 번도 안대본 사람이라
찬물에는 절대로 못들어가요.3. 민영맘94
'12.4.24 11:56 PM (125.190.xxx.124)그거 진짜 운동되구요.중력에 영햐ㅑㅇ을 안받아서 힘든지 모르는데 하고나면 힘이쭉빠지지만 ,개운해요~물무서운 사람들 수영보다 아쿠아로빅하면 좋겠다 싶드라고요 기구같은거도 들고하고 잠수같은거 안하고,가만히 서서 움직이니까 수영영법으로 전진도 안하니까 ..겁내지말고 한번 해보세요~재밌어요
4. ...
'12.4.25 12:01 AM (59.86.xxx.217)제가 고등학교때 경포대갔다가 물에빠졌던적이 있어서 물을 엄청무서워했는데
수영은 너무 배우고싶고 물은 무서워서 아쿠아로빅으로 시작했어요
아쿠아로빅은 수영장에서 음악틀어놓고 강사가하는 에어로빅동작을 물속에서 따라하는운동이예요
물온도는 계절에따라 운동할수있는온도로 맞춰지는데 따뜻하진않아요(따뜻하면 수영이 안되거든요)
낮은물에서 점점 깊어지는데 깊어봐야 150미터정도일건데 주로 본인키에 맞춰서 적당한곳에서 하면되니 큰문제될건없어요(가슴정도까지만 물에들어갑니다)
그리고 서서운동하구요 운동량은 젊은사람들은 약하다고 느껴질겁니다
전 지금은 수영7년차 연수반이구요ㅋ 아쿠아로빅은 재미없고 운동안되서 안합니다5. 클레어
'12.4.25 12:04 AM (218.52.xxx.116)음악과 함께하니 신나고 재밌어요. 50 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운동량도 제법 되네요.50 여분 내내 거의 쉬지않고 움직이니까요.6. 크리스티
'12.4.25 12:08 AM (58.143.xxx.27)어머 여섯분이나 이렇게 힘나는 답변을 주시니 저 마구마구 용기가 솟아요!
허리랑 무릎도 안 좋으니 저에게 더 맞는 운동이 되겠네요 우와우와
저 도전해보고 물 공포증까지 극복하고 올게요! 감사합니다^^7. ...
'12.4.25 12:13 AM (211.243.xxx.154)흐흐 원글님 저랑 비슷하시군요. 전 목욕탕 욕조에 들어가도 뭔가 붙잡고 앉아있는 뇨잡니다. 얼굴이 물속에 들어가는건 꿈도 못꿔요. 수영은 시도도하고싶지않아요. ㅜㅜ
아쿠아로빅만은 몇해째 하고있어요. 처음에 막 벽 붙잡고 덜덜떨고 그랬어요. 지금은 괜찮지만 예전보단 물이 덜 무서워요. ㅎㅎ 죄다 할머님들이신데 저만 수영 못해요. 수온은 수영시간보다 좀 더 따뜻해요. 조금만 차가워도 할머니들이 막 불평하시기 때문에요. 운동효과는 막 달리기 정도는 아니지만 설렁설렁하지않고 힘차게하면 꽤 있어요. 지루함도 덜하고 잘만하면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수있어요. 안전하고요. 여자들에게 제가 무지 추천하는 운동입니다.8. ㅋㅋㅋ
'12.4.25 12:20 AM (90.80.xxx.93)원글님 귀엽네요 ㅋㅋ
걱정마세요 수영장 원글님 키보다 높지 않을터이니~
운동량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저도 하면서 땀 흘렸어요;;9. 크리스티
'12.4.25 12:28 AM (58.143.xxx.27)오 점세개님 저랑 동지 나셨네요 ㅠㅠ
저도 욕조 들어갈 때 잡을 것도 없는데도 벽이라도 잡고 엉거주춤 들어갑니다.
애기들도 그냥 두 발고 척척 들어가는데 엉덩이 빼고 구부정 해서 들어가는 꼴이란ㅠㅠ
저도 힘을 얻고 내일 바로 등록하러 가렵니다!10. 크리스티
'12.4.25 12:31 AM (58.143.xxx.27)ㅋㅋㅋ님 이런걸로 귀엽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히유...
코랑 입이 동시에 물에 접촉하면 하늘 무너지는 줄 아는 제 마음을 아시려나 ㅠㅠ11. 꿈꾸는고양이
'12.4.25 1:37 AM (119.195.xxx.94)ㅋㅋㅋ
저 임신했을때 했는데
완젼 재밌고 운동 꽤돼요ㅋㅋ
그리고 저도 물싫어합니다
새내기때 바닷가로 엠티가서
선배들이 들어서 바닷가에 던졌다고
울면서 택시타고 집에 와버림ㅜㅜ
물이 무서워서 던지지 말랬는데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0087 | 집주인이 책임 못지겠다고 합니다. ㅠ ㅜ 도와주세요. 17 | 코모누나 | 2012/04/25 | 3,960 |
100086 | 건축학개론/은교 6 | 추천요망 | 2012/04/25 | 2,010 |
100085 | 분당 사는데여..한의원 추천 좀..부탁드려여~~ 4 | 감사합니다^.. | 2012/04/25 | 1,582 |
100084 | 능력자 82님들 해석 부탁드릴게용. 3 | 영어해석 | 2012/04/25 | 496 |
100083 | 영문법 질문) 분사구문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 죄송~^^:.. | 2012/04/25 | 691 |
100082 | 삼성 집안싸움... 점입가경이네요 30 | 세상에 | 2012/04/25 | 9,613 |
100081 | 남편이 우네요.. 38 | 직장. | 2012/04/25 | 21,804 |
100080 | 아기낳고 쉬는 저희집에 아침에와서 저녁밥먹고 집에가던 친구..... 7 | 애봐준다. | 2012/04/25 | 3,360 |
100079 |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강령으로 내건 통합진보당 10 | 이쯤되면 | 2012/04/25 | 676 |
100078 | 美서 광우병.."쇠고기수출 영향없어"(종합) 1 | 값싸고질좋은.. | 2012/04/25 | 784 |
100077 | 아~~ 사랑비때문에 맘이 막 설레요~~(스포 있어요) 14 | 봄비 | 2012/04/25 | 2,198 |
100076 | 불어 아시는 분? 이거 무슨 뜻인가요? 3 | 샬라샬라 | 2012/04/25 | 1,496 |
100075 | 우리조카도 학교앞에서 차에 치였었어요.. 3 | ddd | 2012/04/25 | 1,502 |
100074 | 박정희 탄신제를 아시나요? 8 | 기막혀 | 2012/04/25 | 1,037 |
100073 | 계속되는 조선족 범죄를 보며 생각나는 그분.. 9 | ??? | 2012/04/25 | 1,764 |
100072 | 데이터 사용량 여쭤봐요. 6 | .. | 2012/04/25 | 1,021 |
100071 |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가구 구입 2 | .. | 2012/04/25 | 1,490 |
100070 | 미혼인데 집에 내려갈 때 할머니 용돈이요 9 | nn | 2012/04/25 | 2,299 |
100069 | 여동생 남편 (매제)에게 반말하는건가요? 22 | 질문 | 2012/04/25 | 7,682 |
100068 | 미국 광우병 발병 8 | 미쳐 | 2012/04/25 | 1,543 |
100067 | 한복 | 한복 | 2012/04/25 | 594 |
100066 | 생리할 때 원래 변비 심해지나요? 15 | ---- | 2012/04/25 | 8,395 |
100065 | 공구한것 물건을 반품했더니~ 3 | 화병날것같.. | 2012/04/25 | 1,169 |
100064 | 이효리 차 없앤지 벌써 2년.. ‘외출은 자전거로’ 49 | 호박덩쿨 | 2012/04/25 | 15,880 |
100063 | 초등학생 회초리 몇대 정도? 11 | ah,,, | 2012/04/25 | 3,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