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사회성에 ebs 부모, 오은영 선생님 프로 도움 많이 돼요.

...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2-04-24 19:31:42
ebs 부모,  오은영 선생님 프로 도움 많이 돼요. 

http://home.ebs.co.kr/bumo60/sub_0201.jsp


내성적인 아이들은 적극적인 친구들의 적극성이 '공격적'으로 느껴져서 
피해의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이를 못났다 몰아가지 않으면서 마음 풀어주고 상황을 잘 해석해 주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요.
방어 긴장하니까 더 반응이 안 나오고 더 자기유능감이 떨어진답니다.
형제간에도 둘째가 적극적이고 첫째가 내성적이면 상황이 꼬이는 경우 많고요.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둘째가 짬뽕이요, 해서 결정되어 버리면 자꾸 자기 기회 뺏긴다 생각한대요.
어떤 상황들이 적극적인  아이가 먼저 만들어버린 상황인 경우도 많아서 억울함이나 피해의식이 쌓이고요.


적극적인 아이에 게 말이나 몸으로 상처받는 경우, 
상대 아이는 하지마 라고 해도 안 바뀌거든요, 그럼 포기해 버리는 경우 많은데
그 아이가 바뀌든 안 바뀌든 나를 '표현'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입에서 빙빙 돌고 잘 안나오는 말을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해서 연습하게 하는 것도 좋고요. 
대꾸할 말 조언하다가 아이는 말이 안 나와 쭈뼛쭈뼛하는데  엄마가 더 열불나고 답답해서 소리빽지르면 
안 된대요. 엄마의 버럭하는 순간의 긴장감이 그대로 기억에 남는답니다.
몇 번 연습시키면 내몸에 스며 내재화 되고 현장에서 말이 좀 쉽게 나온답니다. 
 
IP : 211.20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언니
    '12.4.24 9:02 PM (59.10.xxx.180)

    감사합니다. 저 또한 내성적이고 아이도 그런데... 평소 이러면 옳지 않을까 했는데.. 딱 그렇군요.
    연습하고 표현하기.. 지금 다시보기로 한 번 보겠습니다.

  • 2. ^^
    '12.4.24 9:54 PM (175.112.xxx.101)

    좋은정보감사해요

  • 3. 저도
    '12.4.25 8:29 AM (175.223.xxx.3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4. ....
    '13.10.12 4:23 PM (14.50.xxx.6)

    사회성에 대한 좋은 정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34 법당과 부처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4 절절 2012/04/25 1,409
101333 고대 교육학과 딸아이---반수하여 경제학과나 서울대..말려야하는.. 14 ㅠㅠㅠ 2012/04/25 5,569
101332 해외에 나가서 와이파이가 잘 안될경우. 4 감량중 2012/04/25 689
101331 윈도우7 에서의 일본어 입력 급해요 도와주세요ㅜ 3 급해요 ㅜ 2012/04/25 1,566
101330 박근혜, 김형태ㆍ문대성 파문 "진심으로 사과".. 6 세우실 2012/04/25 896
101329 오늘 인간극장............. 5 봄 비가.... 2012/04/25 2,610
101328 여자아이 영어이름 어떤게 좋을까요? 좀 지어주세요~~ 6 곰곰 2012/04/25 1,958
101327 인간관계 4 허탈 2012/04/25 1,561
101326 군대에건 고기파티시즌 고기파티 2012/04/25 535
101325 특이한(?) 우리 초등 1학년 아들때문에 고민... 20 이럴땐 2012/04/25 6,207
101324 LG 070에서는 무슨 국제전화 이용하세요..? 2 070보라 2012/04/25 796
101323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떼찌놈 2012/04/25 2,466
101322 딸 아이 이름이요.. 14 봄날 2012/04/25 1,275
101321 그 많은 미국소는 어디로 갔을까요? 6 과연 2012/04/25 1,088
101320 나꼼수 운동회때...김용민교수님의 중대발표가 뭘까요?ㅠㅠ 7 걱정..ㅠㅠ.. 2012/04/25 2,413
101319 대전개명잘하는곳/ 대전작명잘하는곳/대전작명소/대전작명원/대한철학.. 1 미소향기 2012/04/25 1,966
101318 내가한들 프렌치 시크인지 알아줄까요..? 8 프렌치시크 2012/04/25 2,238
101317 지금 사랑의가족 보세요? 1 .. 2012/04/25 539
101316 cjmall 실행 잘되는지 한번 해봐주시겠어요?? 3 .... 2012/04/25 606
101315 초등6학년 아들이 퍽하면 짜증입니다. 왜이러죠?정말 고민입니다... 16 아들아 2012/04/25 2,848
101314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친후에 구워야하나요? 1 미르텐의꽃 2012/04/25 1,215
101313 중국말로 부자는 뭐라고 하나요? 3 부자 2012/04/25 1,296
101312 기사/아파트 세입자,집주인에게 전화걸어 호통 매일경제 2012/04/25 1,233
101311 직구한 물품금액이 130달러인데 관세무는건가요?? 7 ㅠ.ㅠ 2012/04/25 2,055
101310 바이올린을 전공한다는거 돈많이들겠죠? 23 엄마 2012/04/25 1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