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떼고 밥잘안먹는 아기

사과꽃향기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2-04-24 14:58:55

이제 14개월된 아기엄마인데요...

얼마전까지 분유먹다  젖병떼고 우유먹이구 있답니다...

지난달까지는 낮잠자다 일어나두 분유먹고 1~2시간지나믄 이유식이구 밥이구 넘넘 잘먹는 아기였어여..

근데 며칠전부터 윗니가 내려오기시작하더니 밥을 좀 거부하네요...

우유먹고 1시간 ~1시간30분정도 지나서 밥이랑 반찬이랑 주면 잘먹던 아기가 갑자기 잘안먹고 도리도리하면서

안먹으니 조금씩 속도 타고 마음이 아프네요...

원래 그렇게 안먹는 시기가 있는지 아님.. 낮잠자고 일어나서 우유먹이지말고 터울두고 밥을 줘야 하는지..

눈뜨자마자 밥먹이기는 그렇고 배고픈지 좀 칭얼대거든요..

우유먹고 나믄 생각이 없는지... 밥은 잘안먹어도 과일이나 요플레 같은건 잘먹구요..

그렇게 안먹을땐 다른것두 주지말아야하는지...

잘먹던 아기가 안먹으니 속도 좀 상하기두 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아기맘들 답변 좀 주세요..

IP : 218.52.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2.4.24 6:03 PM (182.216.xxx.72)

    애가 큰데 우유만 먹으면 곧 빈혈생겨요.. 그래서 입원하는 애들이 꽤 됩니다.

    하루종일 우유만 먹고 밥을 안먹어서...

    면이나 그런 다른 종류의 음식에 관심을 가는지 꼭 밥이 아니더라도 다른것이라도 먹으면 먹이세요.

  • 2. 발랄한기쁨
    '12.4.24 6:52 PM (175.112.xxx.84)

    과일이나 요플레같은거 주니까 밥 안먹는거에요~
    제 조카도 한동안 형부가 초코렛, 딸기. 요구르트 같은 달달한 간식 줬더니 '오오 이거슨 신세경!' 그다음부턴 밥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맛없으니까.
    언니가 형부 혼내고 몇일 떼써도 원래먹이던 간식도 안주고 밥만 먹이니까 다시 잘 먹습니다.
    밥 안먹으면 간식은 없다는 것과 간식은 밥 먹고 난 후에 먹는거라는 것을 인식시키시고, 간식은 배 부르게 주지마세요.

  • 3. ...
    '12.4.24 7:22 PM (111.68.xxx.100)

    우리애도 초콜렛, 야쿠르트, 과자 이런거 먹고나면 두끼는 밥 안먹고 버텨요.
    버티면 더 과자라도 먹어 하면서 더 나오는걸 아니까요 ㅎㅎ
    밥 잘먹기 원하시면 간식은 조금만 주세요.

  • 4. mediater
    '12.4.25 11:22 AM (98.24.xxx.78)

    I think baby is teethi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70 최근사는게 힘든분 중세 유럽에대한 역사 다큐보세요 9 콩나물 2012/04/24 2,672
101169 요즘 청자켓 많이 입나요? 7 의상 2012/04/24 2,170
101168 <아래글과 동일글입니다>스맛폰에서 아들게임을 삭제 했.. 5 어째 2012/04/24 693
101167 저희집 토끼가 첨으로 저를 알아봤어요 18 토끼 2012/04/24 3,286
101166 스맛폰에서 아들거임을 삭제 했는데 복구할방법 있나요? 2 어째 2012/04/24 663
101165 MBC 망치고 있는 그 사람.. 언제 나가나? 2 아마미마인 2012/04/24 719
101164 선생님한테 이런거 상담해도 될까요 2 상담 2012/04/24 958
101163 저 치킨 1마리, 맥주 1000cc 혼자 흡입했어요... 22 이것은.. 2012/04/24 4,188
101162 노동부에 신고해야겠네요.. 1 라일락 2012/04/24 774
101161 솔잎가루 팩 해도 되나요? 1 ? 2012/04/24 2,096
101160 얼마전에 프로포즈 방법 문의드렸던 총각입니다.. 한가지만 더 조.. 2 우댕 2012/04/24 1,113
101159 중학교를 다른 동네로 보내려면 이사를 졸업 전에 가야만 하나요?.. 1 ***** 2012/04/24 789
101158 영화 매니아님들...50-60년대 외국 여배우 이름 좀 맞혀 주.. 21 rornfl.. 2012/04/24 5,195
101157 80a컵이 다 채워지지 않는 가슴의 소유자인데요 -_-; 11 a1yo 2012/04/24 4,405
101156 why 책 두고두고 볼만한가요? 5 ... 2012/04/24 1,932
101155 가산디지털단지 w몰 마인매장에서 산 레깅스가요 ..억울해요 2 panini.. 2012/04/24 1,967
101154 개인사업자소득신고시알바의인적사항도기재해야하나요? 1 ,,, 2012/04/24 603
101153 짝 없이 혼자앉는 중학생 딸 35 ..... 2012/04/24 4,656
101152 세안용 해면 스폰지는 바싹 말리는 거 아니죠? 3 궁금 2012/04/24 1,892
101151 오렌지를 냉동했다가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지요? 7 궁금이 2012/04/24 4,424
101150 전세 겨우 구했는데, 곰팡이가 쓸어있어요 4 sara 2012/04/24 1,156
101149 강남 뉴코아에서 자식 보는 앞에서 폭행당한 분의 사연 [펌] 8 a1yo 2012/04/24 3,112
101148 오늘 복희 누나 내용 좀 알려주세요 2 s 2012/04/24 1,357
101147 어제부터 미식거리고 어지러운데 6 건강 2012/04/24 1,368
101146 &quot;남의말 하는것 싫어한다&quot;는 뜻.. 12 부자 2012/04/24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