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게 있어서...
주위에 아는 사람 추천으로 점을 보러갔습니다
철학은 아니구요... 동자가 실렸다그러더라구요
우리 네가족... 조심해야할게 있음 조심하자 싶어.. 보러갔는데...
남편 사업이나.. 제 문제?도 이제 고비가 다 넘어가고 좋아진다는 반가운 얘길 들었는데..
딸래미와 제가.. 원진살이라네요... ;;
이런 점을 원체 잘 안보기도 하지만.. 이런 얘기 정말 첨이라서요..
그래서.. 서로 안보면 그립지만.. 보고있어도 계속... 마찰 생기고.. 원망하고 그런데요...ㅠ
뭐... 사랑하는 딸을 이 얘길 들었다해서... 마음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좀 충격이예요...ㅋ
아.. 돈 몇만원 줘가며 이런 얘길 듣고 오는구나 싶어서요...
괜히 갔어요..ㅠ
딸아이가 집에 있으면 엄마가 밖으로 나가야된다며.. 저보고 일하라고하네요...
어휴... 일은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지만.. 별 얘길 다 들어요...
나중에 애가 자라서도 되도록 붙어있지말고....
도화살과... 또 무슨 살이 있으니 공부보다는 연예계쪽으로 밀어주라는 말까지....
어흑...
원진살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죠?
뭐... 원진살이 나쁘다해도... 내 사랑하는 딸을 제가... 공부 마치고 시집까지 보내주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그냥... 웬지... 짜증나요...
괜히 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