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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레 포도는 어떤 분이 사 드실까요?

포도 사 볼까? 조회수 : 21,804
작성일 : 2012-04-24 12:56:01

여기 82쿡을 보더라도 칠레 포도에 대한 반감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인지 저도 마트가선 절대 사지 않아요.

그런데 마트에선 정말 많이 팔고 있고 제 눈에 안 띄지만 사는 사람도 있나 봐요.

여기 82분 중에서 포도 사 드시는 분 계시죠?

어떤 생각으로 사 드시나요?

왜냐면'''.

요즘 과일이 너무 비싸고 아님 수입과일인데요.

제 생각이 너무 고루해서 포도를 안 먹나 싶어서요.

포도 드시는 분들의 의견을 읽다 보면 저도 공감을 할 거 같아요.

IP : 118.45.xxx.3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ㅜ
    '12.4.24 12:58 PM (125.187.xxx.67)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먹죠. 저도 칠레포도의 정체를 몰랐을 땐 사먹었어요 엉엉 ㅠㅠㅠㅠ

  • 2. ..
    '12.4.24 12:59 PM (125.241.xxx.106)

    백화점에서 불티나게 팔리던데요

  • 3. 으음
    '12.4.24 12:59 PM (125.152.xxx.50)

    저는 그냥 일본 원전이후에는
    방사능도 알게모르게 먹고 마시고 숨쉬면서 사는데
    이까짓거 농약쯤이야 하고
    이왕버린몸 정신으로 이것저것 예전에 꺼렸던 것도 가끔 먹네요.

    사과랑 배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작년에 과일들이 좀 맛이 덜했던 것 같다서 요즈음엔 그냥 딸기(가끔)랑 바나나만 사다먹고
    딴 과일은 먹어본지 진짜 오래됐네요.

  • 4. 소희맘
    '12.4.24 1:00 PM (116.41.xxx.46)

    칠레산포도,,,필리핀산 바나나,,,오렌지...되도록이면 수입을 멀리해보려고 했더니...
    국내산 과일가격이 수입보다 넘 비싸요...

    오렌지 한망...사천원짜리 대신...한라봉6개들어있는 한박스 만이천원....

    국내산이 바싸서...그래도...수입을 멀리하기로 결심했어요...

  • 5. 몰라서ᆢ
    '12.4.24 1:01 PM (218.53.xxx.122)

    칠레포도정체가 뭐예요?

  • 6. ..
    '12.4.24 1:01 PM (121.170.xxx.230)

    1년에 두세번 사먹어요...
    바나나는 끊었는데...포도랑 오렌지는 그래도 아주 가끔이지만 먹습니다.

  • 7. 참새짹
    '12.4.24 1:02 PM (121.139.xxx.195)

    흔히 보는 캠벨포도가 칠레산이잖아요. 안먹는 경우가 더 희박할것 같습니다.

  • 8. ..
    '12.4.24 1:03 PM (112.187.xxx.132)

    전 안먹는데 혹여나 조카 먹일까 싶어 엄마랑 언니한테 신신당부 했네요.

  • 9. 캬바레
    '12.4.24 1:05 PM (210.105.xxx.253)

    칠레포도가 왜요? --a 저같은 사람이 사먹겠죠. 뭐가 문젠지 알려주세요

  • 10. ㅇㅇ
    '12.4.24 1:07 PM (210.216.xxx.202) - 삭제된댓글

    마트사면 어린애들에게 오뎅꼬지 쥐어주고 수입포도 사가는 엄마들 이해안돼요 눈감고 귀막고 사나요

  • 11. 왜요?
    '12.4.24 1:08 PM (121.134.xxx.192)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시지....

  • 12. 아마 이것때문이신듯.
    '12.4.24 1:10 PM (210.97.xxx.35)

    칠레포도 관련 82쿡 글..(댓글에 링크 있는 것도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20857

  • 13. ...
    '12.4.24 1:11 PM (122.40.xxx.7)

    참새짹님
    캠벨포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재배 많이 하는 품종이예요
    칠레산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요즘 마트에 깔려있는 레드글로브, 청포도 말씀하신거구요.

    82에 칠레산 포도 검색해보고 다신 안 먹습니다.

  • 14. ..
    '12.4.24 1:11 PM (211.234.xxx.232)

    칠레포도 농약 땜에 그런 거 아닌가요? 저도 모를 땐 먹였었어요ㅠㅠ
    근데 위에 위엣 분, 오댕꼬치는 왜요??

  • 15. 엄마는 공부만~
    '12.4.24 1:15 PM (211.219.xxx.103)

    신경쓰지마시고 아이건강도 생각하시길..
    일본산 수산물 엄청 들어왔다는데..
    다 어디로 들어갈까요?
    특히나 조심해야한다는 명태살..그나마 이건 고급이고..
    후꾸시마에서도 안먹는다는 그생선들..
    위생상태도 별루지만 원 재료 알수없는 어묵...
    어른들만 먹자구요..
    애들은 좀..

  • 16. ,,,,,
    '12.4.24 1:15 PM (175.192.xxx.91)

    82에서만 칠레포도, 수입산 과일에 대한 공포가 많은것 같아요.
    오프에서는 잘들 사다먹고 건강하게들 살던데...
    정말 여긴 너무나 유난하다 싶어요.
    다들 바나나도 먹고, 칠레포도도 먹고..팔팔하고 건강하게 살더이다..
    과잉섭취하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82대로 살면 세상에 먹을게 하나도 없음..그냥 직접 다 심어서 손수 재배해서 먹어야함..-_-
    스트레스가 더 해로울것 같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17. 소풍
    '12.4.24 1:17 PM (59.7.xxx.28)

    나들이나가서 도시락싸갖고 나온 사람들 잠깐 둘러보세요 많이들 싸갖고 다녀요
    tv나 인터넷으로 농약많이친다고고들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안사먹지 당도가 높아서 신맛 싫어하는 어른들도 좋아하세요

  • 18. ㅈㅅ일보
    '12.4.24 1:17 PM (203.226.xxx.36)

    에서 엄청 광고성 기사 내더라구요. FTA 효과 운운하면서..애독자이신 저희 어머니가 기사 보실 때마다 마트 가서 한아름 사오세요--;

  • 19. ..
    '12.4.24 1:17 PM (175.118.xxx.84)

    농약 엄첨 뿌리는거 아는데 지나가면서 가격 물어봤다 그냥 오기 그래서 얼마전에 한번 사 먹었어요

  • 20. 저도
    '12.4.24 1:20 PM (125.187.xxx.194)

    싸길래 알고서도 몇번 사먹었어요..
    농약 장난아니죠

  • 21. 신과함께
    '12.4.24 1:25 PM (67.248.xxx.110)

    여기만 그런걸로 알아요.
    그렇다고 잘했단건 아니구
    종종 그거 몸에 안좋다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은 정말 맛있다고 잘 먹어요.

    여기는 세상이 좀 이상하게 돌아가지요. 솔직히 여기 따라 하다 보면 먹을게 없음.

    어떤때 보면 참 세상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 다 모였다 싶음.

    세상이 잘했단 이야기는 아님. 미국 사는 저도 칠레산 안먹습니다. 나도 세상에 적응이 안되는듯... 흠

  • 22. 신과함께님
    '12.4.24 1:29 PM (175.192.xxx.91)

    동감해요.
    82대로 살면 숨도 못쉬고 살아요.ㅠ
    다들 회도 먹고 일본도 짧지만 여행들 다니고
    해산물들도 잘들먹고 건강들하던데...
    여기만 오면 별세계같음..

  • 23. 모르면 죽는다
    '12.4.24 1:29 PM (71.52.xxx.142)

    내일 죽던 5년 후에 죽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질이 급한건지 꼭 눈앞에서 피라도 토하고 바로 오늘 죽어야 이거 정말 큰일이구나하죠.

    일본산 식재료도 그렇고
    10년 후에 먹거리로 인해 유전자 변형된 사람들이 백혈병에 갑상선 질환에 기형아 출산률 오르면
    그런가보다 할거 같아요.
    아무도
    "2011, 2012년 식품 수입이 큰이유 중에 하나였다" 라고 언론에서 떠들지 않으면 말이죠.

    청와대에서 일본산 식재료 쓸거 같나요?
    이건희가 일본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 먹을까요?

  • 24. 모르면 죽는다2
    '12.4.24 1:33 PM (71.52.xxx.142)

    칠레산 포도 글에 일본산 식재료에만 언급을 하는 이 나사빠진... 쩝

    농약 몸 안에 축적 됩니다.

    먹고 죽은 귀신 때깔 좋다라는 속담은 던져버려야 할 때입니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3대를 간다"를 기억해야 합니다.
    후세에 전해진답니다.

    안그래도 인구 줄어드는데,
    건강한 후세가 이어져야지 병든 후세가 이어지면 안되죠.

  • 25. 칠레 포도
    '12.4.24 1:35 PM (211.234.xxx.238)

    저도 냉장고에서 한달 넘게 있어서 썪지 않는 것 보고
    절대 사먹지 않음.

    국산 과일 냉장고에서 있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 26. ....
    '12.4.24 1:41 PM (1.245.xxx.203)

    칠레포도 예쁜 그릇에 담아 블로그에 올려놓고 자랑질하는 엄마들이 많이 사먹어요.
    마치 귀부인 된양, 우~아하게 큰 접시에 쿠키 몇개 달랑 요런 포슷 많아요.

  • 27. ~~
    '12.4.24 1:45 PM (72.213.xxx.130)

    미국 살지만 원산지가 칠레인 포도, 블루베리 모두 안 사먹어요. 내가 70먹은 노인이라면 상관 안 하겠지만

  • 28. ...
    '12.4.24 1:59 PM (121.182.xxx.153)

    과일아무리비싸다지만 인터넷에서 박스로 사면 저렴하게도 살수있고
    굳이 칠레산포도먹을이유도 모르겠고
    농약얘기보고는 안먹어요.
    국내산 포도나오는철에 몇박스먹는게 더좋아요.

  • 29. ""
    '12.4.24 2:02 PM (118.33.xxx.65)

    우리 시어머니 한박스 보내주셨는데,,,ㅜ

  • 30. 그니깐요
    '12.4.24 2:11 PM (211.214.xxx.254)

    저 아는분도 아이들 과일로 박스채 구입해서 주단위로 먹이나 보던데.. 말해줘도 안그러면 뭐 먹냐는 식이어서 뭐 이제는 입아파서 말 안해요. 서로 그 말해서 기분 언짢아지느니 모른척 하고 울 아이들이나 잘챙겨야지요.

  • 31. 방심케 하는 사회
    '12.4.24 2:15 PM (183.101.xxx.43)

    오렌지랑 수입포도 절대 안먹었는데 요즘 요리좀한다는 블로그들 데코한거 보면 칠레청포도 켐벨포도 오렌지 키위 이럴걸로 데코해서 이쁘게 포장해놓고 그러더라구요. 그걸 보면 나보다 훨씬 살림도 잘하고 아이들한테 신경 쓰는 사람들도 먹이는데 괜찮겠지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먹어봤는데 엄청달아서 이건 과일의신세계인거예요. 사실 우리나라 과일 너무 밍밍해서 맛없어요. 물론 비싼거는 맛있겠죠. 저는 서민인지라 비싼 과일은 엄두가 안나서리..

  • 32. 근데요..
    '12.4.24 2:18 PM (182.209.xxx.37)

    저도 안 사먹긴 해요.. 애들 있으니까 되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찾으려고는 하지만 100%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걔들도 커가면서 먹을 기회(?)가 있을 것이고.. 이런 저런 경로로 아무래도 오염 물질이 몸에 쌓이겠지요.. 꼭 먹거리가 아니더라두요.. 먹거리보다 더 해로운 무엇인가가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배우자감까지 이력 확인 할 수는 없잖아요? 손주녀석들은 복불복이네요..

  • 33. 문제는
    '12.4.24 2:21 PM (71.52.xxx.142)

    국가가 앞장서서 저런 쓰레기들을 수입한다는데 있죠.

    일본산 식재료는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 조차도 수입 금지예요.

    국가가 국민들을 보호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 34. 문제는
    '12.4.24 2:23 PM (71.52.xxx.142)

    국가가 아니라 한나라당이었고 현재는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당으로 정정합니다.

  • 35. 독극물 덩어리
    '12.4.24 3:00 PM (112.217.xxx.67)

    칠레산 포도가 맛이 있나요?
    전 그 단맛만 나는 이상한 씨없는 포도 정말 싫어요.
    농약 안 친다 해도 먹고 싶은 맘 절대 안 나던데요.
    우리나라에 나오는 캠밸 포도 정말 새콤달콤 향기도 좋잖아요.
    칠레 포도는 향도 없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주위에 아무리 유해하다고 일러 주어도 무개념 엄마들이 많아요.
    이거 안 먹고 안 쳐다 보면 점점 수입 안 될테고 그러면 우리나라 과일 활성화 더 될거구요.

    그리고 칠레산 포도 하나도 싸지 않아요.
    자그마한 박스 하나에 대부분 1만 원 가량 하던데 그게 싸다고 사는 사람들 신기하기까지 해 보이더군요.

    주말에 친정에 갔더니 친정엄마가 오렌지 사서 먹기에 난리 쳤어요.
    먹거리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극물 과일 먹느냐고 막 그랬는데...
    이제 저도 주위에 알리는 거 지쳐가네요...

    더 위험한 방사능 식품도 있는데 농약 쯤이야 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절대 아니 아니 아니됩니다.
    일찍 죽든 빨리 죽든 언제 죽더라도 전 아프지 않고 죽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36. 저요ㅠㅠ
    '12.4.24 3:17 PM (59.14.xxx.110)

    저 무개념 엄마였네요. 댓글들과 링크된 글들 읽고 깜짝 놀라고 있어요 ㅠㅠ

  • 37. 우...
    '12.4.24 4:20 PM (122.32.xxx.12)

    저는 절대 제 돈주고 안사는데...
    친정에서..친정아부지..언제 한번 드시더니..
    이걸 사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저번에 방송에서 칠레 포도 재배 하는거 봤거든요..
    그 이야기 말씀 드리면서.. 드시지 말라고 하니..
    살아 봤자 얼마 살겠냐고...
    늙은 우리는 먹어도 된다고.. 드시고..

    친정 식구들 다 모인데서 그 이야기 했다가..
    친정오빠는 또 그래요..
    아무리 그렇다 쳐도.
    그래도 수입 해 올때 검사를 하는데 그 농약 기준치에 맞춰서 수입하지 그냥 하겠냐고..
    저보고 유난 떤다고 하도 뭣이라고 해서..
    듣고 보니 또 그런것 같기도 하고...

  • 38. ...
    '12.4.24 4:24 PM (116.43.xxx.100)

    티비에서 칠레지역 포도농원의 일부분을 보여준적 있는데..그 안개 뿌옇도록 농약을 치는것을 보고 칠레산 와인도 안먹습니다..선적하기전에 그렇게 많이들 약을 뿌린다네요...그지역 포도농사 하던 농민들 피부 다 벗겨지고 암에...농약의 피해와 독성을 알지만 정부에서도 규제방법이 없어서 그냥 보고만 있던데요..
    그냥 여름에 포도나옴 그때 열심히 먹고...
    눈에 보이니 사는것이 맞는거 같더군요..마트 여기저기 시식에...보면 사고픈거자나요 ..오렌지나 뭐나.

  • 39. 저도
    '12.4.24 4:45 PM (211.207.xxx.145)

    상해 있을 때 칠레산 와인을 많이 먹었는데 글 읽다보니 지금 속 미식거려요,

  • 40. -.-;;
    '12.4.24 5:09 PM (112.186.xxx.192)

    저같은 사람이요

  • 41. 토실토실몽
    '12.4.24 5:43 PM (180.68.xxx.154)

    바나나는 끊기어려워요 배고플때 간단히 먹기편해서 자주사다놓게되요 되도록이면 안먹고싶긴한데...

  • 42. 해품달
    '12.4.24 5:59 PM (121.178.xxx.30)

    바나나도 안되나요?

    지금여기서 안된다는것들
    다른데서 오니까 방부제 많아서 그런다는거죠??

    저번에 하나로 마트가니까
    하나로마트는 국산만 판다해서
    제주도산 바나나가 있떤데
    3~4송이가 5천원돈 하더라구요


    여기서 칠레산 포도 말하고 그런거 다 방부제 땜에 먹지말라 그거죠??

    바나나 무지 먹는뎁....ㅠ.ㅠ

  • 43. 국산 포도도..
    '12.4.24 6:20 PM (218.236.xxx.147)

    냉장고에서 한달 넘게 방치한 적 있는데 썩지 않았어요..
    입덧 심할 때 냉장고 여는 것조차 힘들 때였는데..맘먹고 냉장고 청소할 때 나온 포도가 시들기만 했고 전혀 썩지 않았던데요..
    칠레산 포도만 안 썩는 건 아닌 듯 하네요.

  • 44.
    '12.4.24 6:20 PM (1.238.xxx.28)

    흠.

    안좋으니 되도록 먹지 마세요도 아니고

    먹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니? 말투가 별로 이쁘지않네요.

    제 주변에 국산/유기농만 찾아대고 유난떠는 사람 아는데.. 농약으로 재배한거 먹으면 큰일나는줄 알고..그러던데.....
    자주 골골거려요....

  • 45. efo
    '12.4.24 6:34 PM (1.227.xxx.132)

    칠레포도. 볼때마다 얼굴이랑 팔이랑 빨간 반점으로 뒤덮였던 칠레 농부 생각이 나서 움찔해요.
    바나나랑 오렌지는 그남마 껍질이 있엇서 먹는데 이것도심각한가요?

  • 46. 칠레산 포도
    '12.4.24 6:43 PM (121.147.xxx.151)

    요즘 나오는 포도만 문제가 아니라
    칠레산 거봉 포도가 아주 싼 값에 팔리더군요.
    우리나라 거봉 포도보다 굵기가 무지 굵은 알
    명절날 누가 선물로 보냈는데
    그 사람이 미워졌어요.

    제발 선물 보내는 사람들 수입산 과일은 보내지 마세요.
    안보내니만 못하니까
    싼맛에 사서 보내지만
    그거 받는 사람 정말 난감합니다-...-;;;

  • 47. 음..
    '12.4.24 7:07 PM (1.227.xxx.72)

    저는 사시는분보다 시식용으로 나온 칠레포도 드시는분들이 더...
    사가시는거야 집에서 깨끗이 씻는다지만( 그래도 찜찜하지만 ) 마트 시식용으로 나온건 물만 묻혀나온거 아닐까요? 자리잡고 드시던분 생각이~

  • 48. ...
    '12.4.24 7:12 PM (220.77.xxx.34)

    되게 둔감한 편인데 수입과일은 안먹어요...
    칠레포도글 안읽어봤는데 그냥 국내산 과일 먹는데요..비싸면 조금만.싸면 많이.
    아마 농약 치는것도 치는건데 (이건 우리도 치니까) 수출하기전에 약품처리 할텐데...
    예전에 tv에서 바나나 수출농장 보여준적 있잖아요.
    누워있는 바나나에 뭔지 모를 약품 샤워.

  • 49. ...
    '12.4.24 7:15 PM (220.77.xxx.3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743062&page=1&searchType=searc...

    이 글이 충격적이네요.

  • 50. ...
    '12.4.24 10:04 PM (218.153.xxx.68)

    칠레 포도 한번도 사 본적이 없어요..

  • 51. 콩나물
    '12.4.24 10:29 PM (211.60.xxx.25)

    저는 큰애가 무지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는데
    칠레산 포도 다큐 보고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절대!절대! 안돼요
    예전에는 30분씩 물에 담그었다가 먹었는데

    그 프로 보면 절대 못 먹어요
    마을 전체가 안개에 쌓인것 처럼 뿌였더라고요

  • 52. 이대로
    '12.4.24 10:51 PM (116.36.xxx.29)

    검역할때 기준치라는게 있는걸로 아는데요.
    농약이야 있겠지요.
    그렇지만, 농림수산부가 모냥만 있는게 아닐텐데

  • 53. 냉장고에서
    '12.4.24 11:43 PM (221.140.xxx.76)

    한달 지나도 생생한 거 보고 놀라서 그 이후로 절대 안사먹어요

  • 54. 말라버린 줄기에
    '12.4.25 12:21 AM (121.183.xxx.98)

    포도만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거 보면 무섭던데요.
    칠레산 포도의 말라버린 줄기를 보면 수확한지 오래된 거라는거 한눈에 알겠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통통한 포도알이 왠지 괴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절대 안먹어요..

  • 55. 이상타
    '12.4.25 1:55 AM (125.141.xxx.221)

    남의 집에서는 한달 넘게 안 썩는다는데 우리집에서는 왜 일주일을 못넘기고 썩어나가는지...
    마트에서 한달이상 살다 왔나...?

  • 56. 앞으로
    '12.4.25 6:38 AM (124.51.xxx.157)

    앞으로 외제과일은 안먹어야겠습니다

  • 57. ㅁㅁ
    '12.4.25 7:36 AM (110.70.xxx.134)

    네 수입산과일은 정말 먹지마세요
    마트애 있으니 그냥먹기마련인데 이런걸 수입하는 거 자체가 없어졌으면해요

  • 58. 원글
    '12.4.25 8:36 AM (118.45.xxx.30)

    어머나,제글이 베스트에 올랐어요.
    오늘 빈 냉장고를 보며 과일 사야 하는데 생각했습니다.
    댓글 보며 칠레산 포도에 혹하려는 마음 접었습니다.

  • 59. 내가 먹은 음식이 3대간다 222222
    '12.4.25 9:38 AM (119.70.xxx.86)

    70년대 이후 엄마들이 패스푸드나 기타 가공품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엄마들의 몸에 쌓인 노폐물 공해물질들이 태어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거죠.

  • 60. 이상타
    '12.4.25 9:39 AM (211.114.xxx.102)

    칠레포도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있으면 상하던데요~

  • 61. 아공
    '12.4.25 10:44 AM (1.250.xxx.39)

    제가 포도를 엄청 좋아하는데,
    별 군것질을 안하는데, 이상하게 입이 궁금할때
    포도, 것도 칠레산이네요.올해 들어 2번 사먹었네요.

    농약이니, 방부제니, 방사능 등등
    대체 뭐 먹고 살지 싶어요.

    칠레산포도, 오렌지, 바나나, 생선 등등
    굶어 죽어야 할지..ㅠㅠㅠ

  • 62. ...
    '12.4.25 11:18 AM (61.74.xxx.243)

    당장은 먹어도 아무 탈이없을지 몰라도, 이게 점점 몸에 쌓이다가 임계점에 도달하면 발병하는 거죠. 그런데, 전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음식물들이 오염이 되다보니까, 발병을 하더라도 발병의 원인을 알수가 없죠. 그러다보니, 먹거리가지고 장난을 쳐도 당장은 그냥 괜찮으니까 먹는거죠.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미국산 소고기나, 중국산 찐쌀로만든 깁밥 (여기에는 폐기처분해야할 달걀을 싸게사서 지단으로 쓴다더군요) 이런것들...환경오염과 더불어, 인간의 몸도 내성이 생기다가 어느날에 빵터질거 같아요. 집단 발병.. 이런 오염된 음식물에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겠죠.

  • 63. 늘사람
    '12.4.25 11:22 AM (61.97.xxx.56)

    애가 잘 먹어 최근 청포도 몇번 들이 댔는데..
    요즘 과일인 딸기, 토마토, 참외 이런건 손도 안대서 사다 줬지만,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포도. 뭐 안먹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니, 당분간 멀리 해야겠어요.

  • 64. 어제
    '12.4.25 11:34 AM (221.139.xxx.63)

    이글읽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서...
    참외한박스 선물받아 먹었는데 다 떨어져가서 무슨과일을 사나 고민했거든요.
    사실 작은 아이는 포도먹고싶다고.. 애들 먹기는 좋쟎아요. 달고, 씨도없거 껍질채 먹구..
    저는 농사짓는집 며느리라 그런지 국내산과일 생각하게 되요. 비싸도...
    시장 가보면 사과도 천원, 오렌지도 천원꼴이거든요.
    어제 g$홈쇼핑보다 사과 10키로에 59,000원정도 하는거보고 바로구입했어요.
    요즘은 보관이 잘되서 사과철이 아니여도 사과가 괜챦더라구요. 세척사과라서 애들먹기도 좋구...
    가끔 이렇게 홈쇼핑에서 행사할때가 싸더라구요.
    그냥 구입하려면 좀 비싸요.
    국산도 사실 과일 비싸고, 수입과일도 시장이며 길바닥에도 쫙 깔렸지만 결코 싸진 않아요.
    아이들이 변비가 심해서 과일이나 채소를 안 먹일수가 없는데.... 채소는 잘 안먹으니 과일을 챙겨먹야 하고... 수입은적고, 물가는 오르고.. 한숨만 나네요

  • 65. 저요...
    '12.4.25 11:56 AM (125.128.xxx.45)

    제가 사먹어요 ㅠㅠ
    바나나, 오렌지, 칠레포도 등등..
    당연히 수입과일이니까 국산 과일보다는 농약 더 치겠지~ 하면서 먹었는데...
    그래도 이 정도로 농약을 치는줄은 몰랐어요.
    검색해보고 허거걱 ㅡㅡ

  • 66. 예전 다큐프로에서
    '12.4.25 12:03 PM (125.176.xxx.188)

    칠레 농부가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내가 키우는 거지만 절대 먹지 않는 다구요.
    비행기로 뿌려대던 농약 ㅠㅠ
    마트가니 줄서가며 가져가더라구요.

  • 67. 당쇠마누라
    '12.4.25 12:38 PM (124.63.xxx.7)

    마트에있는 포도알은 탱글탱글한데
    포도줄기가 시들어서 말라 빠져있는거보구
    사질 않았는데 잘한 거군요?
    근데 오렌지는 가끔 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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