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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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프다고해서[수정]시아버지가 인감훔쳐다가 보증섰네요...
1. .....
'12.4.24 1:04 PM (14.47.xxx.204)보증인이 되셨으니 갚으셔야죠. 뭐 어쩌겠어요.
이 상황에 이혼한들 원글님 명의로 들어간 모든 책임이 없어지나요. 애초 저런 시아버지 이겨먹을 자신 없으면 이혼밖에 답이 없어요. 이혼은 아니라니 업보라 생각하고 사시라 밖에요.2. ..
'12.4.24 1:08 PM (116.125.xxx.229)일단 읽기 편하게 행간 좀 나누세요 많이 읽어야 조언도 많아지겠죠
3. 흠
'12.4.24 1:13 PM (115.140.xxx.84)저기......... 테클같지만
읽다가 포기했어요.
수정 해서 올려주심 읽는데 도움될거같아요.4. ...
'12.4.24 1:17 PM (122.36.xxx.11)명백한 인감 도용이잖아요
그 보증 선 거 떠 안아서 갚으려고 하지말고
인감을 도용한 시아버지를 법으로 고소하세요
그쪽이 해결하기 편해요
시아버지를 어찌 고소하겠는가?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제가 예전에 이것과는 다른 종류의 일이 있었는데...
그냥 떠 안을 수 밖에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게 그때 망신하고, 가족관계 상하고.... 이런 거 다 감수하고
법으로 해결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망신하고 가족관계 상하는 건...다 회복이 돼지요
왜냐하면 그게 서로가 살 길이니까요
시아버지를 인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을 들어서
고소하세요
그래야 그 돈 안 떠안을 수 있어요5. 평생 똥차수발
'12.4.24 1:35 PM (110.5.xxx.157)님도 참....인감이 가지는 의미를 모르시나요?
시아버님이 남편앞으로 대출 받아서 빚만잔뜩 안긴상태로 님이 그것 알고 결혼하셨으면서 뭘 믿고 인감떼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무사안일 태평하시네요. 하지만 이미 일은 저질러졌으니 님이 해결할방법은 두가지뿐입니다.
1. 평생 똥차 끌어안고 뒷책임을 님이 지는거지요.
시아버지고발하지않고선 빚이 해결안되는거니까 이제 1억갚고 님전세금까지 모두 뺏기고 새로 시작하는겁니다.
물론 새출발엔 지금 돈벌이못하는 남편뿐만아니라 시댁식구들도 덤으로 따라 붙어서요.
시아버님이 젊어선 아내등골, 자식키워선 자식등골빼먹고 이제 며느리봤으니 며느리등골까지 쪽쪽 빼먹고, 고스란히 님이 낳은 자식들 손주등골까지 빼먹을 순서가 앞으로 기다리고 있네요.
2. 시아버지 고소하세요.
인감명의도용으로 고소를 하셔야 해결이 됩니다만 욕은 푸지게 얻어 잡수시겠지요, 물론 남편도 그래도 내 아버진데 어찌 고소를...
혹은 손주들앞길에 전과자 할애비있으면 어쩌고의 드립이 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전과자할애비는 아무 문제가 없구요, 오히려 할아버지 뒷치닥꺼리하느라 평생 밑딱느라 변변한 전셋집하나 없이 앞으로 몇년간 떠돌다보면 홧병나서 허구헌날 싸움하는 부모밑에서 사는것보단 애들 앞날이 훨씬 밝을겁니다.
그리구요, 님친정부모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님이 이혼빼고 정해달라고 하셨는데요, 솔찍히 이혼하시고 시아버지고소하시고 발빼시는게 님과 님자식들의 앞날에 도움이 될겁니다.
이번일이 어떻게 해결이 되든지간에요, 님은 평생 남편만 먹여살리는게 아니라 시부모님도 같이 먹여살리셔야하구요, 허영기많은 시아버지까지 먹여살리느라 분통터지느라 나중에 홧병생길것도 어느정도 각오는 하셔야할겁니다.
님아...
입장바꿔서요, 남녀가 바뀌어서요...아내가 맨몸으로 빚만지고 시집왔는데 장인이 사위인감도용해서 빚을 잔뜩 남겨놓고 사위가 대출받아서 구입한차를 끌고다니고 놀러다니면서 앞으로 노후까지 의탁하려고 한다면요...
시댁에선 며느리 머리끄댕이잡고서 끌어냅니다.6. 답이 뭐있겠어요
'12.4.24 1:35 PM (121.140.xxx.69)고소밖에 없지요. 죽써서 개준 꼴이지요 이게
겨우 이짓 당하려고 애 맡겨놓고 막달까지 일한거 아니잖아요.
몸 팅팅 부어가면서 밤늦게까지 일한거 아닐테구요.
쓴소리좀 더하자면요
님이 영리치 못해서 당한일이에요.
이번 기회에 이혼까지 각오하고 악착같이 덤벼서 물어뜯어놔야 다시는 저런 짓거리안하지요.
평생 내 자식 제대로 뒷바라지도 못하면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살순 없잖아요.
법적인 부분이야 저는 잘 모르지만 저라면 일단 고소부터 하겠네요. 본떄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 악물고 덤벼야겠어요
그리고 도대체 남편이 어디가 착하고 착실하단거죠??
지 가정도 못지키게 생겼고 자기 마누라 개고생하면서 사는거 뻔히 보면서도 저런 애비한테 당하게 놔두는데???
지 애비가 땅투기한다고 나도 좀해보자면서 대출금 꼴아박는게 제정신 가진사람이 할짓이에요?
그리고 님이 인감증명서 뗴준거 그 당시에 남편은 몰랐어요??거진 1년이 다되가는일을 남편이란 사람은 이제알은거에요?본인이 이미 당한 전력이 있는데 어케 일을 저따위로 처리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7. ....
'12.4.24 1:36 PM (14.44.xxx.244)원글님같은 경우 보증관계가 성립되는지 법무사사무실에 문의 해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제가 생각할때 인감증명서만 때줬다면 보증관계가 성립이 안될것 같네요.
보증선다는 본인 서명이 들어간 증명서가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인감증명서만 때줬다면 원글님이 갚지
않아도 되는 어떤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요즘 불법 사채 단속 많이 하잖아요
그쪽으로도 문의 해 보세요.
제가 볼때 더 큰 문제는 시아버지께서 더 큰일을
저 질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네.. 뭐가 더 터질지..
안타깝네요8. 아이고
'12.4.24 1:43 PM (124.49.xxx.162)원글님 왜 그러셨어요 처음도 아니고 그 사고를 그렇게 치신 분을 뭘 믿고...
윗분 말씀처럼 녹취하시고 변호사 찾아가시고 소송하세요
아이들 생각을 하셔야죠9. ...
'12.4.24 1:50 PM (211.246.xxx.8)원글님 제발 정신 좀 꽉 챙기고 사세요.
본인자식도 신불자만들고 눈하나 깜짝 안하는 시아비에게 미쳤다고 인감을 홀랑 내줍니까...
녹취해서 일단 변호사사무실 가시고,
발 빼세요. 발빼는거 말곤 답없어요.
남편이라도 어떻게 정신박혀있음 데리고 살텐데 누가봐도 정신박힌 남자로는 안보여요...
지금 못빼면 평생 애들데리고 저 노인네 뒷수습하랴 먹여살려...
원글님 그집에 뭔 호구로 팔려갔나요?
빚만 잔뜩 딸려 장가보냈는데 그와중에 가전 바꿔줘 새차사줘...여러번간보다가 할만하니
2년된 며느리에게 큰거 한방준거에요.
애초에 물렁물렁하게 안보였어야했어요.10. 이혼하라는 댓글 처음 달아요.
'12.4.24 1:57 PM (114.206.xxx.199)시어버지와 통화내용 녹취하고 변호사 만나 고소하고 이혼도 하세요.
다른 방법이 없을 거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신불자가 되거나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11. ...
'12.4.24 2:00 PM (14.52.xxx.72)그냥 푸념할려고 글 올리신거죠? 실제로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할지 조언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못살겠어요, 못살겠어요, 시댁/시아버지가 이러이러이러한 만행을 했어요
너무너무 화가 나요, 속상해요, 괴로워요
하면서도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네요.
왜 그러세요?
착한 며느리 상주나요? 그래도 부모인데~하면서 서류 해달라니 해주고
새차 달라니 넘겨주고, 돈 빌려주고, 빚 갚아주고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되겠네요, 가끔 '이런 엽기 시댁' 하면서 82에 글올려서
한풀이나 한바탕 하시고.
애들이 불쌍해요. 요즘 세상에 애들 키우려면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시댁에 밑도끝도 없이 돈 퍼붓고 애들은 어찌 키우실려고 하는지
그리고 애들, 뭐 금이야 옥이야 남들 하는거 다 해주고 영어연수니 뭐니
그런거 못해줘도 되지만 지금 원글님네 가정경제가 지금 파탄 난 상황인데
원글님 부부 노후 준비 제대로 하시겠어요? 나중에 애들한테 다 짐 되시는건데
금쪽같은 자식들한테 내 자신이 짐짝이 될거라고, 내가 지금 처신을 잘못해서
내 자식들이 나중에 나때문에 고통받는다 생각하면 미안하고 무섭지 않으신가요.
시아버지 물론 답이 없죠. 저런 답도 없는 분을 못 끊어내고 해달라는거 다~~~해주신
원글님이 잘못하신거예요. 누굴 원망하실려구요.
이미 전적이 화려하신 분인데, 그런 분을 '시부모도 부모인데~'하면서 설마 며느리한테
해가 가는 거 하겠어? 라고 생각하셨다니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괴로운분한테 아픈말씀 죄송한데요, 시아버지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자식 생각하고
마음 다잡지 않으시면....나중에 자식들한테 짐 되니까 이참에 잘 생각해보세요12. 아이고
'12.4.24 2:12 PM (211.172.xxx.11)남편이 어딜봐서 좋은 남편인지?
제정신이면 결혼할때 빈몸으로 왔으면 시아버지가 집근처도 못오게 해야하는게 맞아요.
"남편 대학교 때 아직 직장생활도 안하던 학생 이름으로 신용카드 발급해서 쓰다가 남편 대학졸업하고 회사 다니면서 그 빚 겨우겨우 갚았어요 신용불량자 였었고 ... 전 그것도 모르고 결혼하고 나서도 빚갚는거 저한테 걸려서 제가 일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갚아줬습니다 ."
이것만 봐도 사기결혼이구요.
"5 천 5 백만원 ... 이걸 아버지가 땅투기 하는데 우리도 투자해서 돈좀벌어보자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땐 알았다고 했어요"
이것만 봐도 남편도 똑같은 인간인게 보이네요.
저렇게 당하고도 인연 안끊은거 보면 남편이나 시아버지나 똑같은 족속 맞아요.
또, 공부하면 연봉오르거나 이직가능한가요? 그것도 아닌데 무슨 공부에요. 돈도 없는데...
나가서 주차알바라도 하면 한달에 못해도 150~200은 벌수있어요.
여유가 있어서 공부하면 모를까 돈도 없고 빚잔치 하면서 주제를 알아야지...13. ㅇㅇ
'12.4.24 2:23 PM (114.206.xxx.236)누울 자리를 보고 다릴 뻗지요.
님도 그 시아버지 눈에는 돈 대줄 녹녹한 사람으로 보이는 겁니다.14. 발랄한기쁨
'12.4.24 2:24 PM (175.112.xxx.84)혹시, 일부러 읽는 우리 복장 터지라고 적은 글이십니까?
이혼은 못한다니.. 고소는 하실 수 있겠어요?
제 지인중에 대학생때 부모님때문에 신불자된 아이가 있어요. 그집은 그나마 사기당해서.입니다만.(온집안 식구앞으로 카드 만들어 돈 끌어다 사기꾼한테 투자. 다 날림.)
미친듯이 돈벌어 억넘는 빚 그 아이가 다 갚았어요. 그집 아버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남의 말이면 귀가 팔랑팔랑. 다 퍼다주니 환장하려고 하더군요. 얘는 돈 버느라 졸업도 못하고 연애는 커녕 꾸미지도 못하고 사는데.. 남들 불쌍하다고 보증서주고;;; 딸이 번돈 사기꾼 빌려주고;;; 우리가 보기엔 그집딸이 제일불쌍한데.. 딸이 그러지좀 말라고 화내면 되려 딸한테 넌 얘가 왜이리 독하고 못됐냐고;;; 헐;;;이지요.
그런어른들 안변해요. 정신차릴 가능성 0.0000001% 있을까말까네요..
그러니까 님이 먼저 정신차리세요.15. 어린이신불자
'12.4.24 3:08 PM (110.5.xxx.157)우리나라에 미성년자 신용불량자가 얼마나 많은지 님 혹시 아시나요?
본인이 신불자가되면 아내명의사용해서 아내신불자로 만들구요, 본인과아내명의로 핸드폰하나 못만드니까 이번엔 어린자녀들명의로 핸드폰개통해서 핸드폰깡을해서 돈을 만들거나 혹은 사용해서 요금 못내서 미성년자 신용불량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님남편은 님과 사기결혼했고, 시아버지닮아서 일확천금의 꿈을 갖고 있으며, 쥐뿔도 없는 주제에 공부한답시고 집에서 무슨 공부를 얼마나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그 덕 볼가능성은 없어요.
님이 시아버지고소를 한다 칩시다, 남편및시부모는 당연히 펄펄뛰겠죠, 감히 시아버지한테 고소미를 날리다니라구요...
이상황에서 님이 남편뒷바라지해서 남편이 공부해서 성공한다 칩시다.
그영광을 누구랑 나눌까요?
시부모님 그땐 목에 깁스하고 니가우리괄시해놓고 우리아들 덕볼생각하느냐고 힘주고, 남편또한 시부모를 감히 고소한 너따위 운운할겁니다.
토사구팽이 뭐 따로 있을까봐요.
이제 시아버지때문에 님남편과 님이신불자 되는것은 시간문제일겁니다.16. ...
'12.4.24 3:27 PM (118.221.xxx.139)제가 보긴엔 딱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구먼..
눈에 아직 콩깍지 안벗겨지셨나봐요.
애들도 어린데 정신 차리셔야겠어요.17. 경험자
'12.4.24 3:35 PM (116.37.xxx.7)제가 님처럼 멋도 모르고 인감도장을 급하게 만들고 인감을 떼어줘서
연대보증이란걸 들어줬네요.ㅡㅡ;
그것때문에 이혼하고 2년넘게 그 빚 지금도 갚고있습니다..ㅡㅡ^
님께서 지금 이혼은 생각안하신다하지만 젤 중요한건 남편분 입장같아요
먼저 남편분께 시댁과 님과 둘중 하나 선택하라하십시요
님을 선택한다하면 님께서 시댁에 어떻게 하든간에 일절 간섭마라하시고
먼저 시아버지와 전화를해서 님 모르게 보증섰다는 내용을 녹음해두세요 고소할때 중요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님 두분다 시아버지에게 고소하셔야합니다.
님같은 경우엔 고소하시면 승소하실꺼같아요..
그리고 그담부턴 일체 시댁과 연락 끊고 사셔야합니다.
만약 남편이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찌그리하냐..머 이딴소리 나온다면
이혼 꼭 하세요!
시아버지와 질긴인연 남편이 못끊는다면 님은 평생 그렇게 죽어라 돈벌어서 시아버지에게 바쳐야할꺼예요18. 근데
'12.4.24 4:22 PM (203.142.xxx.231)보증이 본인들이 직접 가지 않아도 성립이 되는건가요?
아무리 인감을 줬어도, 본인들이 신분증 가지고 직접가서 확인해야 할것 같은데요??
일단 전후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서.. 진짜 원글님 말대로 시아버지가 사고친거면,
시아버지 사는 집이라도 팔아서 정리시키고. 보증관계 청산하셔야죠. 진짜 애들만 없으면 이혼해야할 상황같네요.19. 남편
'12.4.24 5:08 PM (130.214.xxx.253)남편분이 냉정하게 끊어야 되는데
땅투자 이야기 들으면 남편분도 많이 이상한것 같고요. 도박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이 허황된 투자 이익을 쫒기도 하거든요.
새차 산것도 부모님 덜컥 드리고 (보험관계는 잘 정리하셨나 궁금하네요)
쉽지 않네요.
그치만 이번엔 원글님이 100% 잘못했습니다. 원글님이 남편분께 큰소리 칠 입장 전혀 아닙니다.
시아버지 이력, 성격 잘 아시면서 어떻게 인감증명 띠어 주고 인감까지 넘겨 줄 수 있나요?
집을 팔기 위한 인감은 부동산 매매용이라고 따로 명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원글님 인감은 전혀 필요 없고요.
보증은 원글님과 남편분 인감 주었고, 도장까지 찍어 주었으니 보증채무는 성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인감관리의 의무인가 이런게 있다고 하던데요.
시아버님을 사기죄로 고소해서 감방에 넣지 않는 이상 위의 보증채무는 벗어 날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우선 이런 곳에 상담하지 마시고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해 보세요.20. 워킹맘
'12.4.24 7:06 PM (211.246.xxx.1)이혼아니면완벽한절연만이살길입니다 능력있으신분같은데배우자보는눈슨없으신가봐요 원글님남편 무능하고무책임합니다 님이남편분에 우호적인건 상황이덜나빠서에요 독해지셔야 그나마 애랑님이랑삽니다
21. 움
'12.4.24 7:55 PM (211.41.xxx.106)저 정도 되는 사람이면 자기 아버지를 남편이 먼저 차단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왜 님께 미리 경고도 안해준 건지, 남편도 원망스럽네요. 진짜 시아버지는 욕밖에 안 나오고요. 어떻게 자식 상대로 사기를 칩니까? 님도 설마설마 했겠지요.
정말 안면 몰수하고 경찰서 가시든지 아니면 이런 사람 고른 내 죄다 하고 지금 빚만 둘러쓰시고 인연을 끊든지 해야겠죠. 아마 후자 택하겠죠만, 그 빚 갚기 전에 정말 5천+5천이 전부인지 확인하시고 당연히 인감 회수하시고 아주 무섭게 쇄기를 박아놔야 할 듯해요. 시부랑 남편 전부 다한테요. 남편도 정말 쪼다 같네요.-_- 남편이 시부랑 인연 끊는 것에 당연히 동의해야 하고요. 그거에 이의 달면 끝이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