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성모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고민되네요..
스쿨버스가 거의 7시에 타는거라 전혀 고려 안했었는데.
의외로 보내는집도 꽤 있더라구요.
안보내면 후회할것인지...
전민초등학교는 성모초등학교에 비하면 어떤지 그냥..평범한 공립인가요??
전민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성모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고민되네요..
스쿨버스가 거의 7시에 타는거라 전혀 고려 안했었는데.
의외로 보내는집도 꽤 있더라구요.
안보내면 후회할것인지...
전민초등학교는 성모초등학교에 비하면 어떤지 그냥..평범한 공립인가요??
저희 동네인데요. 학구열도 높고 수준도 높아요. 예전보다 못하다는 소리도 있긴하던데 아직까진 순위안에 든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시부터 셔틀 태워보낼만큼은 아닌거 같은 생각이네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저도 제 아들 입학할때쯤 3~4개월 머리아프게 고민 쫌 했었어요.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추첨에 뽑혔는데 더 고민되더라구요.(남자아이라 경쟁률이 적어서 많이 당첨된다고 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아이가 체력이 약해서 아침 7시에 셔틀타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서 포기했어요.
지금은 전민초 다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 하네요.
언제나 행복하게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성모초는 엄마 욕심이예요.
가까운학교 보내세요. 지인 성모 보내다 애 셋 데리고 이사했어요.큰애만 졸업시키고
성모초나온다고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걍 인맥다지기정도
사립의 기능은 이제 별 의모가 없어요.
외국처럼 정말 질높은 교사와 시설 잘갗춘것도 아니고
서울의 영훈이라면 모를까...인맥이란것도....전 의미가 없어보여요.
요즘은 학부모열기들이 다 높아서 시의 지원받는 공립이 교사의 질도
더 낫고 아파트중심으로 학교가 형성되어서 차라리 환경좋은 아파트를 알아보심이 나은 것 같아요.
저도 두아이 성모보내려다 그 경비로 차라리 개인렛슨에 더 보태고 안보냇어요.
옆집아이 성모보내고 공부는 다 잘하는 것 같았는데 부모가 들인 공과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았어요.
전 성모보내는 엄마인데, 우리나라 실정으론 성모에서 바라는 인재상과는 좀 다르죠.
집에서 욕심을 좀 버리면 만족합니다.
공립에서 교육받는 질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중학교는 당연히 공립가야 하는데,
중학교 가게 된 선배엄마들 이야기와 그 아이들이야기를 들으니....지금은 좀 힘들어도 만족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7시 셔틀타면 엄마도 당근 힘들지요. 제아이도 7시에 셔틀타요.
아이도 따라주니..제가 더 열심히 합니다.
고민하는 부분이 학원시간이 안 맞는 것인데, 성모에서는 학원보내라 하지 않기때문에 일정이 그런거예요.
졸업하면서 자기가 자신있게 하는 악기 한 두개씩은 있고,모듬활동으로 ppt직접 다 짜서 발표하니 중학교 가서 버벅거리지 않고,아마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표가 난다고 얘기드리고 싶어요.
꼭 전민동에 사셔야 하나요??성모보내시려면 좀 나오셔도 될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