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대전 전민초등학교 아시나요?

....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2-04-24 12:14:42

전민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성모초등학교를 보낼것이냐....

 

고민되네요..

스쿨버스가 거의 7시에 타는거라 전혀 고려 안했었는데.

의외로 보내는집도 꽤 있더라구요.

 

안보내면 후회할것인지...

전민초등학교는 성모초등학교에 비하면 어떤지 그냥..평범한 공립인가요??

IP : 220.8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민초.
    '12.4.24 12:32 PM (119.71.xxx.38)

    저희 동네인데요. 학구열도 높고 수준도 높아요. 예전보다 못하다는 소리도 있긴하던데 아직까진 순위안에 든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시부터 셔틀 태워보낼만큼은 아닌거 같은 생각이네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 2. 저도 고민했었어요
    '12.4.24 1:06 PM (182.211.xxx.4)

    저도 제 아들 입학할때쯤 3~4개월 머리아프게 고민 쫌 했었어요.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추첨에 뽑혔는데 더 고민되더라구요.(남자아이라 경쟁률이 적어서 많이 당첨된다고 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아이가 체력이 약해서 아침 7시에 셔틀타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서 포기했어요.
    지금은 전민초 다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 하네요.
    언제나 행복하게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 3. **
    '12.4.24 1:10 PM (1.245.xxx.203)

    성모초는 엄마 욕심이예요.
    가까운학교 보내세요. 지인 성모 보내다 애 셋 데리고 이사했어요.큰애만 졸업시키고
    성모초나온다고 공부 잘하는것도 아니고... 걍 인맥다지기정도

  • 4. ^^
    '12.4.24 1:36 PM (182.209.xxx.78)

    사립의 기능은 이제 별 의모가 없어요.
    외국처럼 정말 질높은 교사와 시설 잘갗춘것도 아니고
    서울의 영훈이라면 모를까...인맥이란것도....전 의미가 없어보여요.
    요즘은 학부모열기들이 다 높아서 시의 지원받는 공립이 교사의 질도
    더 낫고 아파트중심으로 학교가 형성되어서 차라리 환경좋은 아파트를 알아보심이 나은 것 같아요.

    저도 두아이 성모보내려다 그 경비로 차라리 개인렛슨에 더 보태고 안보냇어요.
    옆집아이 성모보내고 공부는 다 잘하는 것 같았는데 부모가 들인 공과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았어요.

  • 5. 더 알아보시고..
    '12.4.26 11:25 AM (124.53.xxx.10)

    전 성모보내는 엄마인데, 우리나라 실정으론 성모에서 바라는 인재상과는 좀 다르죠.
    집에서 욕심을 좀 버리면 만족합니다.
    공립에서 교육받는 질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중학교는 당연히 공립가야 하는데,
    중학교 가게 된 선배엄마들 이야기와 그 아이들이야기를 들으니....지금은 좀 힘들어도 만족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7시 셔틀타면 엄마도 당근 힘들지요. 제아이도 7시에 셔틀타요.
    아이도 따라주니..제가 더 열심히 합니다.
    고민하는 부분이 학원시간이 안 맞는 것인데, 성모에서는 학원보내라 하지 않기때문에 일정이 그런거예요.
    졸업하면서 자기가 자신있게 하는 악기 한 두개씩은 있고,모듬활동으로 ppt직접 다 짜서 발표하니 중학교 가서 버벅거리지 않고,아마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표가 난다고 얘기드리고 싶어요.
    꼭 전민동에 사셔야 하나요??성모보내시려면 좀 나오셔도 될 듯 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67 백지영 얼굴보고 흠칫... 2 .... 2012/06/05 4,580
114366 경기도 용문 어떤가요? 2 이사 문의 2012/06/05 1,513
114365 유기구입하고 싶어요~ 방짜유기 2012/06/05 879
114364 북어인지... 황태인지.. 먹었는데 어떡하죠...... 2 청아한라일락.. 2012/06/05 2,832
114363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 빵이랑 케익 질문이에요 10 궁금 2012/06/05 3,617
114362 혹시 이인형 이름아시는분 ? 미리 감사^^ 4 조이 2012/06/05 1,176
114361 치솟는 대파 가격…작년의 2배 2 물량 감소 2012/06/05 1,461
114360 대구분들 7 ..... 2012/06/05 1,463
114359 넝쿨당에서, 김남주 립스틱색상 별로 4 아니아니아니.. 2012/06/05 3,306
114358 여드름이 심한 남자고등학생 어떻하면 좋을까요? 11 고민맘 2012/06/05 6,399
114357 지하철에서 앉으려는데 아줌마가 밀쳤어요 8 -_-b 2012/06/05 2,147
114356 강레오 쉐프, 가수 박선주랑 결혼한다는데 11 우짠일 2012/06/05 24,471
114355 썬크림바를때 노출된부위에 다바르나요? 4 ... 2012/06/05 1,428
114354 카카오톡 음성 채팅 기능 생겼네요 ^^ 20 울랄라 2012/06/05 4,259
114353 윤도현 아리랑 피아노 악보 구할수 없는지요 1 피아노 악보.. 2012/06/05 2,558
114352 오이장아찌가 너무 짜요.... 7 오이장아찌 2012/06/05 1,433
114351 명동백작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5 한때문학소녀.. 2012/06/05 1,202
114350 택배배송시 포장 표독이네 2012/06/05 730
114349 한국도자기로 음식셋팅에 관해 권해주실 책 2 있으신가요?.. 2012/06/05 1,073
114348 책좀 읽으셨다 하시는분들 아 이거다 싶은 책 있으세요? 제임스조.. 8 ,,, 2012/06/05 2,588
114347 포도나무 열매맺게하는 방법 아세요? 4 커피나무 2012/06/05 2,282
114346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것이 눈에 보여요 5 마음아파요 2012/06/05 2,049
114345 아기들용 자외선 차단제 사서바르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06/05 1,298
114344 '과장'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13 질문 2012/06/05 7,260
114343 6월말까지 제일 싼 해외 자유여행 18 pianop.. 2012/06/05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