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으니 느낀건데
그전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정말 아니다.
사람 질이 천차만별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중에 사이코들이 정말 많다
이런 생각이예요.
자기 그런 성향이 드러날것 같으면
정상인처럼 행동하지만
자기를 잘 모르는곳이나
자기가 갑인 위치에서는 정말 막돼먹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도덕이고 윤리고 싸그리 무시하고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하고
의외로 평범한 사람이 뭐 훔쳐대고
거짓말로 속이고 이런 일도 많고.
내 생각에 그동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인격자고 상위 20프로 안에 드는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괜찮은 사람이 오히려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걸 알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