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좋아했더니 벌써 모기가 날아다녀요.
제 피가 달아서인지 모기가 제 피를 너무 좋아해요.
이산화탄소를 많이 방출하거나 열이 많으면 그렇다는데
저는 평소 추위 많이 타는데 온몸에 열이 뜨끈뜨끈한 남편은 모기에 잘 안물려요.
옆에 사람이 있으면 저 때문에 한 방도 안 물릴 정도에요.
밤에 모기 하나만 있어도 잠을 설쳐요.
어젯밤에도 손가락이며 다리며 얼굴이며 실컷 물리고
전자매트도 소용없구나 했어요.
다른덴 몰라도 손가락 발가락 바닥부분 이런데 물리면
진짜 미칠것 같아요. 근처에 산도 있어서 모기가 독성이
강한데 벌써 이렇게 달려드니 올 여름 초 비상일듯 해요.
끈끈이 식물 같은거 놓으면 모기 덜 물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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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꿀물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2-04-24 10:26:54
IP : 183.101.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4.24 10:48 AM (59.5.xxx.169)어젯밤 모기가 들어와서 모기장치고 잤어요..
봄 여름은 제가 참 좋아하는계절인데 모기땜에 참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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