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직원이 4명밖에 없는 작은 회사구요
집 회사만 왔다갔다 하고
친구들도 다 시집 가서 두명 남은 미혼 친구들만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전 직장 사람들도 1년에 몇번 만나고
행동반경이 너무 좁은거 같은데
새로운 사람들을 어디가서 만날까요?
교회는 절대 싫구요
동호회 가입 많이 하라고 하시던데 어떤 동호회가 좋을지...
많은 답변 기다립니다 ...
저도 결혼하고 아이 기르느라... 친구들과도 연락이 많이 끊겨서 제가 사는 근방에 식도락 동호회 가입해서..
가끔 만나.. 맛집 다니고 하며 사람들 만나곤했었습니다
근데... 나이들어 만나는 사람들, 인터넷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그 사람을 알수가 없어서.. 물론 그들도 나에게 갖는 감정이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선.. 이상은 정해놓고 만나는게 좋구요..
또한 이성으로 접근하는 회원들도 있기땜에.. 그런 조절도 잘... 해야해요...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넘지않는 조절..같은거...
근데.. 그런 동호회 모임도 다 부질없더라구요...
혹시 좋아하는 분야가 있으세요?
꽃꽂이나 등산, 사진, 음악, 영화, 미술, 여행...
관련 강좌를 들으면 저절로 동호회가 만들어 지는 경우도 있구요
인터넷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곳도 많아요.
82만 해도 영어, 불어, 철학, 미술, 음악, 바느질 동호회가 작지만 굴러가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