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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노자 비호하는 인간들 보면,,,,

별달별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2-04-24 08:00:36

자기는 3D 업종이 아니고 화이트칼라 계층이니간 자기에게 피해가 없다고

인류애를 들먹이며 외노,불체자들 비호하는데,.,.

 

문제는 외노자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들어옴으로써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임금이 외노자 수준으로

같이 묶여 버린다는거죠,

한국 근로자의 임금이 다 같이 동결 되어버린다는거에요,

 

외노자의 문제는 한국인들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임금하락으로 귀결되는겁니다,

.
여러분들은 외노자와 일하지 않으니 관련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업종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 한국도 외노자 역사가 20년이 넘어가니... 봉급받는 이들이라면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합니다,

 

대기업이 수시로 TV 로 다문화광고하고 외노자에 찬성하는 이유는...

 
자신들은 직접 외노자를 안 쓰지만... 하청회사들을  쥐어짤수가 있거든요,


또 덤으로 노조활동이나 임금인상에 대한 불만등이 희석된다는 것을 노리는 것이지요,

 

 

외노자 수입이라는 정책의 핵심은,


그걸 왜 국가와 자본과  언론, 전파 방송이 모두 나서서 다문화로 포장하고,

눈물 콧물 다 짜내는 멜로드라마를 찍어 홍보하냐면,

노동시장에서 가격 결정권을 자본과 국가가 완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외노자 수입 정책에 브레이크가 없다면  지금 뭐 사실상 없잖아요?

 전세계 최저 임금으로 노동자들을  거기에 노동의 가격이 맞춰지겠지요.

 

 

 

IP : 220.122.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달별
    '12.4.24 8:15 AM (220.122.xxx.86)

    흠..//아무리 포장해도 외노자는 외노자일 뿐 병역을 부역을지고 죽을때까지 세금납부하는 한국국민이랑 차별을 두는게 당연허죠,,. 차별을 두지않고 똑같다면 국내 월급쟁이들은 다 멸종해버릴건데요?

  • 2. 홍콩
    '12.4.24 8:22 AM (125.133.xxx.197)

    홍콩처럼 외노자는 외노자로 대접해야지요.
    우리나라는 가정부만 해도 조선족, 필리핀족들에게 휘들리고 있어요.
    그들은 지네들끼리 연락해서 공휴일 딱딱 챙기고 임금 빡세게 올리고 있어요.
    급여 안 올려 주면 당장 아이를 맡길데가 없어서 출근을 못 한다 해도 인정사정없이 놓고 나가더라고요.
    홍콩은 필리핀에서 온 가정부들이 여권을 주인에게 맡겨야 된다네요.
    그리고 급여도 정해져 있어서 내국인과 외국인 차별을 확실히 한답니다.
    타향살이가 왜 서럽다고 합니까. 그래서 그런거지요. 그 서러움 피하려면 자기나라에서 살면 되잖아요.
    돈 벌어 보겠다고 멀리 타향살이 왔을때는 모든걸 각오하고 왔겠지요.
    우리도 과거에 그렇게 피눈물 흘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들도 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야지요.
    내 가정 지키기 위해서 다들 힘들게 살잖아요.
    내 국민 지키기 위해서 정부도 할건 해야지요. 국제 호구가 되지는 말아야지요.
    한국이 얼마나 외국인들에게 천국이면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어 배우느라 열내겠어요.
    뒤집어서 생각해 봐야지요.
    내 살림 유지하기 위해 옆에 있는 쪽방 사람들 불쌍한 거 알면서도
    내 아파트 줄여서 그들 돕지 못하잖아요.

  • 3. 하늘빛
    '12.4.24 8:49 AM (114.201.xxx.71)

    싼 임금으로 데려다 심하게 부려먹는 자본가를 욕하시죠. 그나마 임금 체불하는 회사도 허다하던데.
    이것이 착취하는 자와 착취당하는 자의 문제이지 외국인 노동자 때문에 생긴 일인 가요?
    화이트 칼라든 중산층이든 대부분 착취당하는 계급입니다,
    화살을 엄한데 돌리며 열폭 마시고 바꾸고 싶거든 돈되는 거면 뭐든 다되는 자본주의 무시무시함을
    탓하세요.

  • 4. right
    '12.4.24 8:50 AM (211.246.xxx.200)

    재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지금같이 다문화 지원 어쩌고 하면서 거기다
    세금 쓰면 당연히 한국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노령층 지원에 갈 돈이
    줄겠죠. 왜 불체자까지 의료를 베풀어야 하는지 전혀 설득력 없고 불체자는
    공권력 써서 내보는게 당연한거고 외노자 역시 한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관리되는게 마땅하다고봅니다.
    중동에서 일하는 서남아권 노동자들 4,50만원 받는다죠. 그네들 한국가서
    일하는게 소원이랍니다. 세금과 국방의 의무를 안지는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같이 대우하는건 호구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 5. ㅇㅇ
    '12.4.24 9:31 AM (124.52.xxx.147)

    경기도 광주 사는데 지역신문에 다문화정책 지원하는 걸 시 조례로 입법화 한다고 나왔네요. 여기 외국인 노동자들 엄청 많고 동남아 출신으로 결혼한 여자들 많은 곳이긴 한데요. 정말 이거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 6. ...
    '12.4.24 10:08 AM (61.74.xxx.243)

    원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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