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4살 딸아이 엄마구요
전 솔직히 자식 낳으란 소리 못하겠어요
지금 환경도 저따위로 돌아가고... 앞으론 더 나빠질텐데...
안좋은 애 태어날 확률이 더 높아보여요 휴...한숨나와요
앞으로 획기적인 몸안 방사능 쫙 빼는 뭔가가 나와주면 모를까..
저와 남편도 물론이지만그냥 내딸들 살아있을때까지 건강했으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데...
결혼해도 자식이 주는 행복은 엄청난 거라...
물론 자신의 선택이지만 전 참 두렵습니다.
자식 낳고는 모든게 두려워 지네요
밑에 아들 이 제사 지내주네 어쩌고 하는 글을 읽으니 제사지내줄 아들도 없지만
과연 인류가 그때까지 제대로 생존할까? 앞으로 몇세대나 제대로 살까가 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