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단어는 아는데 아직 정확하게 다 몰라요
한 40%정도 아는것 같아요
프뢰벨 말하기 읽기,테마통화를 거쳐 현재 생각쓰기 중이고
쓰기하다보면 읽는게 다 될꺼라고 프뢰벨샘은 좀 더 기다려보자고 하세요
딸아이 성향이 그렇다고.... 3년넘게 수업하고 있고 너무 좋아하고 기다리고 해서
수업 끊기는 힘들어요...
제가 집에서 해볼려고 기적의 한글학습을 사놨는데 가르치기가 힘드네요
잘 안따라주고....ㅠ.ㅠ
오늘 유치원샘이랑 통화를 하다가 한글에 대해서 문의하니
25명중 8명정도만 모른다고 하네요....그중에 딸아이가 속하는거고..
본인도 한글 모르는거에 대해 속상해 하는것 같기는 한데
제가 가르치는 방식이 틀린건지 잘 안되네요
유치원샘도 지금 읽기가 되어야 2학기부터 쓰기가 들어간다고 해서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
웅진이나 이런 한글수업을 다시 시키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