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빼고 보자 살 덜어내자 내장 지방

야채스프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2-04-23 17:24:42

애 낳기 전에도 날씬하지는 않았습니다.

154 51키로 정도..

임신하고 71키로 까지 찌더라구요.

사람들이 쌍둥이냐고...퇴근 하는데 낮모르는 아저씨가 역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

아이 낳고도 65키로 정도

애 낳고 출근 했는데 거래처 여직원이 옆 여직원 한태 그랬다죠

애 낳고 출근 한거 아닌가요??? ㅠㅠ

여차저차 하여 양파물 이랑 요플레를 먹고 물론 걷기 운동 꾸준히~~4개월 가량해서

53키로 까지 감량...어언 7년전쯤

근데 요즘 스물스물 다시 찌더라구요. 58키로~

키톡에 있는 야채물을 먹으니 속이 좀 쓰리긴 한데

손에 붓기가 빠져요.

양파물 먹을때랑 비슷한 증상이...그리고 소변이 어마 어마 하게 잘 나와요.

신랑 한태도 먹였더니..역시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업무에 지장이 있다고.

여러분 잘 들 하고 계신가요???

IP : 183.10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5:27 PM (122.32.xxx.12)

    저도 그거 보고 그날 바로 재료 사다가 한 이틀 마셨는데...
    저는...가스가 너무 많이 나오고 배가 너무 더부룩 해서...
    그만 뒀거든요...
    설사도..막 하구요...(친구도 제 이야기 듣고 했는데 똑같은...^^;;)

    그래서 한 이틀 먹구서 헛배도 너무 부르고..(가스가 너무 차요...)
    해서 그만 뒀어요..
    친구도..한 이틀 먹구서..그만...
    친구는 그 남은물로..
    버리긴 아깝고 해서...
    그 물에 김치찌갤 끓였더니...
    도망간 입맛 돌아 오게 하는 입맛이라고..진짜 맛나다고.. 극찬을 했는데...

    저는 한 이틀 먹고...
    그만 뒀어요..^^;;

  • 2. ..
    '12.4.23 5:30 PM (220.120.xxx.193)

    키톡에 야채물로 검색해보면 되나요?

  • 3. 저도
    '12.4.23 5:39 PM (182.209.xxx.14)

    엄청난 소변이...ㅜ
    밤에 잠을 푹 못자겠어요.... 화장실 가고싶어서..

  • 4. ...
    '12.4.23 6:51 PM (59.15.xxx.61)

    며칠 먹어도 요지부동인 나는 뭐지?
    야채를 잘게 써느라 손목만 나갔구만...ㅠㅠ
    게푸다지기도 샀는데 별 볼일 없구
    야채 썰기가 너무 힘들고 효과도 아직 모르겠고...

  • 5. 재료비도 만만
    '12.4.23 7:13 PM (58.236.xxx.248)

    용감하게 도저언~
    이웃까지 도와준다고 나섰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힘들다고 하니 옆집새댁이 적극적으로 협조....
    들통에다 해서 냉동하시라고 합니다. 푸핫
    단체로 실행중입니다.

  • 6. ㅎㅎㅎ
    '12.4.23 8:56 PM (118.43.xxx.4)

    저도 첨에 가스 좀 많이 차고, 변도 이상하게 진득한 느낌이었어요. 요새는 먹는 양을 아침 저녁 두번으로 줄여서 그런가? 하여튼 그런 증상이 많이 사라졌네요.
    그런데 입맛...... 에는 별 차도가....;;;
    몸무게도 별 차도가....;;
    근데 몸에 나쁜 물 같진 않아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 만들기도 귀찮아서 글치 어렵지도 않고.
    첨에는 그 건더기들도 버렸는데요, 순간 아까워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달걀말이 하거나 카레 하는데 괜찮네요~

  • 7. 건더기
    '12.4.24 12:03 AM (110.46.xxx.119)

    벤여사는 영양가 다 빠진 맛없는 거라고 버리라고 했지만
    저는 건더기로 카레를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ㅎ님처럼 계란말이로도 응용해 먹어야겠네요.
    체중은 주는지 아직 모르겠고요.
    몸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계속 만들어 먹을 계획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93 미고나 파리크라상에서 맛있는 치즈케잌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애엄마 2012/04/27 1,552
102492 (가전제품)대리점이랑 큰마트랑 코드번호같으면 같은제품인가요? 가전제품이점.. 2012/04/27 986
102491 너희만 잘살면되냐는시엄니 32 이런시댁은 2012/04/27 9,419
102490 what have you got to say 라는 문장을 분석해.. 4 .. 2012/04/27 1,502
102489 신랑한테 장을 봐오라고 시켰더니 사온 것들. 52 ㅋㅋ 2012/04/27 15,242
102488 냉면집 스텐 그릇에 담긴 샐러드 스파게티.. 6 여름이야 2012/04/27 2,597
102487 고양이가..털이 많이 빠지나요? 17 ?? 2012/04/27 4,869
102486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7 740
102485 중학교때 좋아하던 일본아이돌.. 9 옛날생각 2012/04/27 1,372
102484 네이티브처럼 영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ㅠㅠ 2012/04/27 5,054
102483 문상 범위 여쭈어봅니다 9 꿀꿀 2012/04/27 4,700
102482 휴대폰 음성사서함 여여 2012/04/27 886
102481 서대전역이나 대전역에서 가볼만한곳 알려주세요 4 2012/04/27 3,401
102480 실업급여 문의드려요 (질병일 경우) 4 바람 2012/04/27 3,215
102479 쑥으로 절편 만들려면 찹쌀도 썪어야하죠? 5 시골여인 2012/04/27 1,781
102478 용든 한약먹으면 정말 살이찌나요? 9 한약 2012/04/27 3,210
102477 통돌이 세탁기 대우꺼 괜찮을까요? 4 대우 세탁기.. 2012/04/27 3,179
102476 와이라는 프로그램 보시나요? 2 ... 2012/04/27 1,330
102475 변호사님 소개해주세요,, 동업자,, 2012/04/27 1,007
102474 조중동, 국민 건강 팽개치고 미국 눈치 보나? 3 그랜드슬램 2012/04/27 902
102473 우리 애들 밥먹으라고 학교 보내는 건가요? 28 safi 2012/04/27 6,004
102472 문화센터 강사입니다. 15 강사 2012/04/27 5,020
102471 객관적으로 이런경우.. 5 .... 2012/04/27 899
102470 8살이면 다 이렇게 답답한가요? 11 아기엄마 2012/04/27 2,311
102469 최양락의 즐거운 라디오 듣는 분 계세요? 8 두분이 그리.. 2012/04/2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