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더워져서 냉장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제안을..
"우리 조그마한 냉장고 삽시다. 한3만원씩 걷으면 작은거살수 있어요"
회사가 꾸질해서 사무실에 냉장고 그런거 없어요
그랬더니 밉상 대리가
"아...모텔에 있는 냉장고요?" 모텔을 가봤어야 알지 시큰둥..
23살 철부지 여사원이 "네 맞아요 모텔에 있는거요"
정적.........
저.."야 이노무 지지배야 니가 모텔 냉장고를 어떻게 알아?"
"아...엄마랑 갔었어요. 아...아니다 학교에서 갔나?"
이런젠장....
그러더니 그 밉상대리가 지자리에서 슬슬 일어나 다가오더니
"근데요 모텔에 남자둘과 여자하나는 한방 쓸수 있어도
여자둘에 남자하나는 한방 쓸수 없데요"
이건 또 무슨 멍멍이 소리인지..... 사무실을 박차고 나와 버렸어요
밉상대리가 온후로는 사무실 분위기가 이렇게 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언어적 성희롱으로 신고 해야할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