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중순에 중고나라에서 10년도 지난 김치냉장고를
10만원(용달비 3만원 별도)에 구입했어요
3단 서랍식인데 맨아랫칸이 집에 가져와서 보니 냉기가 약한거 같았어요
판매자두 잘된다고 했지만 오래됐으니 그런가하고 넘어갔는데
어차피 김치냉장고는 거의 보관만 하고 일반냉장고에 있는 김치를 먼저 먹었어요
근데 한달후쯤 맨아랫칸 보관된 김치통을 열어보니
허옇게 윗부분이 그래서 위에 몇포기만 버렸어요.
그리곤 계속 두다가 어제 맨윗칸을 열어보니 마찬가지로 냉기도 별로 없고
위에 몇포기가 허옇고 푹쉬었더라구요.한통 다버렸어요ㅠ.ㅠ
얼마 안되는 금액이긴하지만 고작 4개월 사용했는데 성능이 안좋으니
일부 환불요구해도 될까요?
추가글>>
as 부르시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출장점검비가 15000원이라네요....헐
베란다 구석에 나두고 김치를 잘 안 먹어서 몇개월만에 열어보니 상태가 너무 안좋아
김치를 다 버리게 생겨서 안타까운맘에 그런 맘이 들었네요ㅠ.ㅠ
구입후 바로 확인후 연락해야 했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