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려 들으셔야 할듯
'12.4.23 1:18 PM
(1.251.xxx.58)
설탕이 마약이나 담배보다 더 중독성이 있고 나쁘다니?
처음 듣는 말이네요.
의사나 한의사 말이라도 맹신은 금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딱 절반만 걸러 듣습니다.
2. 한의사의 오버
'12.4.23 1:21 PM
(175.192.xxx.91)
설탕의 유해성에 대해서 방송에 나온적 있어요.
백색가루의 공포..뭐 이런식으로 나와서 비만인들 쫙 보여주고..쥐실험하고..;;;
근데, 노홍철은 초콜렛이나 단거 중독이잖아요. 그래도 키도 크고 건강하기만 하던데?
뭐든 과한게 좋지 않은거겠죠.
단거 먹어서 키 안큰다는건 완전 검증도 안된 오버고요. 비만은 몰라도..
약밥을 맨날 끼니마다 먹는것도 아닌데..
의사나 한의사말들은 딱 반만 걸러 듣는거 맞아요.
3. ..
'12.4.23 1:21 PM
(1.225.xxx.11)
설탕대신이라면 꿀이나 인공감미료를 써야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의사나 한의사말을 맹신하면 안돼요.
걸러 들어야죠.
4. 프린
'12.4.23 1:23 PM
(118.32.xxx.118)
전 대체는 없다고 생각해요,
백색가루... 마약보다 설탕 중독이 더 무섭긴 한데요.
맛만을 놓고 본다면 요즘 대체로 나오는 대용품들 자일리톨,.. 등등. 다 맛다르구요.
효소들도 맛 차이나고 꿀은 심하게 차이나고 조청도 차이가 나요..
같을수는 없을것 같고
그래도 건강 생각하고 줄이고는 싶어서 반반쯤 섞어서 사용해요,,
올리고당이니 이런거 말고. 그런건 아직 검증이 안된거니까요.
음식마다 다르지만 조청,꿀 ,효소랑 설탕이랑 반씩 사용하고 있어요.
5. ..
'12.4.23 1:23 PM
(211.208.xxx.149)
여기서 도움말씀을 듣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캐나다 거주자님 말씀대로
가족 부양의 책임이 있는 남편의 고민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저냥 외국계 대기업 차장으로 연봉도 좋은 편입니다.
그 곳에서 무엇을 해서 가족을 부양해야할지 막막해 합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서처럼 남편 월급만으로 생활하고
싶지 않습니다.
묻습니다.
그곳에 간 한국인들 뭘로 밥 먹고 사는지,
컬리지를 입학한다면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
(유망이라 하면, 취업이 잘되어 취업비자가 쉬 나오고 영주권 신청하기 좋은 분야겠지요)
유학원을 알아보고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은 사실 좀 막연하더이다.
참고될만한 고언들, 경험 이야기들 부탁드립니다.
6. ^^
'12.4.23 1:23 PM
(211.60.xxx.95)
찾아보면 올리고당,아가베 시럽에 관해서도 피하란 글이 있어요. 꿀은 특유의 향이 있어 좀 그렇고.. 비정제 원당이 제일 나은것 같아요.
생협제품 갈색 원당 써보세요. 비정제 설탕과는또 다릅니다.
7. 근데
'12.4.23 1:23 PM
(112.168.xxx.63)
설탕 들어가는 음식이 그리 많은 거 같진 않아요.
약밥이나 떡등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매일 매식마다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해먹는 요리류엔 어쩔 수 없이 넣어야 하지 않나요?
양을 좀 조절하는 정도로 하시고요.
저도 약밥 좋아하는데 설탕을 많이 줄여요. 레시피대로 하면 너무 달아서..
그외에는 설탕 넣어서 해먹는 음식이 많지 않아서
설탕 제일 작은 사이즈 하나 사도 일년은 넘게 먹네요.ㅎㅎ
8. 근데
'12.4.23 1:24 PM
(112.168.xxx.63)
참..
설탕 대신에는 매실액이나 복분자액 넣어서 해요.
새콤 달콤한 요리에.^^;
9. ᆢ
'12.4.23 1:25 PM
(118.219.xxx.124)
오늘 Tv프로에 사카린의 진실이 나왔는데요
몸에 나쁜 걸로 잘못 알려져 있다네요
흔히 먹는 다이어트콜라나 다이어트 식품에 다
들어가 있구요
설탕과 달리 몸에 흡수가 안되고
당뇨환자가 단맛을 느끼고 싶을 때
요리에 쓴대요
선진국도 다 그런 추세라고ᆢ
오늘 보고 놀랐네요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면 저도 쓰고 싶은데ᆢ
자세히 아는 분 없으신가요?
10. 꿀
'12.4.23 1:31 PM
(180.229.xxx.80)
설탕 혐오증까지는 아닌데 우리식구 건강생각해서
잡화꿀로 모든 요리에 설탕 대신 쓰고 있어요.
새콤달콤한 요리에는 매실액도 쓰구요.
조심한다해도 세상 모든 요리에 백설탕 보다 더한것들도 많이 들어있지만
최소 집에서라도 설탕섭취 줄이자고요.
11. -=
'12.4.23 1:32 PM
(175.192.xxx.91)
사카린이 화학제품인데 그게 몸에 좋을리는 없죠.
몸은 자연을 좋아해요.
조미료든 음식먹으면 알레르기 일어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는..
다이어트 콜라건 다이어트 식품이건
과자건 빵이건..설탕, 사카린 많이 들어간거 몸에 안좋아요.
12. ..
'12.4.23 1:32 PM
(175.127.xxx.245)
꿀,매실청, 물엿 이렇게 쓰구요
유기농설탕 사놓고 가끔 쓰기도 합니다
13. ...
'12.4.23 1:36 PM
(119.200.xxx.23)
설탕보다 설탕에 길들여진 입맛을 교체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실 보통 한식은 설탕 쓸일이 거의 없긴해요...쓴다고 해도 고아서 만든 조청을 주로 써왔죠.
쿠깅이나 베이킹 잼 만들기하니 설탕이 팍팍 줄어들데요. 매실청이나 장아찌도 그렇구요.
달달한 맛을 멀리하면 단맛이 부담스러워집니다. 먹을수록 중독되구요.
14. ..
'12.4.23 1:37 PM
(121.160.xxx.196)
조청
15. ...
'12.4.23 1:46 PM
(116.43.xxx.100)
각종 효소들이나 천연꿀이나 아가베 시럽등등요..설탕은 저도 잘 안쓰네요..베이킹때는 비정제설탕쓰구요
16. 저는
'12.4.23 1:46 PM
(125.135.xxx.131)
모든 요리에는 매실액이면 충분한거 같아요.
다만 주스나 미숫가루 같은 건..
설탕아니면 맛이 안나는데..
17. 헐
'12.4.23 1:48 PM
(1.227.xxx.165)
사카린은 작년엔가 식품첨가 허용한다고 해서 한창 말이 많았잖아요
그때는 소비자들 거부감이 커서 안쓸거라고 하더니만 이젠 슬슬 TV에서 홍보 들어가는군요;;
그리고 매실액은 발효가 되면서 몸에 유효한 성분으로 바뀐다고 들었어요
18. 저도
'12.4.23 2:03 PM
(59.23.xxx.181)
설탕 당연 않좋죠 저도 요즘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가베도 않좋데요 ㅜ.ㅜ쓰지마세요
올리고당이나 꿀써요
19. 된다!!
'12.4.23 2:36 PM
(1.231.xxx.45)
설탕 안좋긴 전 쓰긴 해요 많이 안쓰면 되지 않나요?
매실액도 설탕들어가잖아요. 어차피 단성분 때문에 그런거아닌지요...
매실액은 발효를 시켜 다르다 하지만. 솔직히 단성분이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 설탕보다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뭐. 그리고 특유의 향이 있어서.. 어울리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더라구요.
설탕이 딱 들어가야 할 곳에 넣어요.
올리고당 요리당 좋다는 분도 많지만 그 뒤 성분표시 보면 알거에요 공장에서 찍어 나온 제품 원재료야 알만 하지 않나요. 그냥 그이후로는 크게 이것저것 가리지 말자로 바뀌었어요
조청도 있긴 한데.. 이것도 모든것에 들어가긴 힘들더라구요 꿀도 향이 그렇고요..
너무 많이 쓰고 많이 먹지만 않으면 적당히 조금씩 첨가하면 그렇게 몸에 해 될건 없다고 봐요
먹고 열심히 움직이면 되는거죠..
인스턴트 외식만 줄여도... 가정에서 적당히 설탕 좀 쓰는건 무리가 안될꺼에요.
20. remy
'12.4.23 3:12 PM
(112.167.xxx.232)
매실액, 꿀, 시럽, 꿀.... 비정제설탕, 유기농설탕, 그리고 백설탕~
모두 똑같아요
성분이나 형태만 조금씩 다를분 탄수화물은 똑같은 탄수화물이예요.
어떤 것을 먹든 결국 몸속에서 움직이는건 포도당인거구요.
개중에 올리고당이랑 사카린, 혹은 스테비아, 자일리톨등
단맛 대체하는 식품재료들은 일부는 화학적 합성물이고 일부는 자연에서 얻은 산물이긴 해도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단거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셔야죠.
요즘 음식이 점차 간이 쎄져요.
매운건 더 맵게, 짠건 더 짜게, 새콤한건 더 새콤하게, 단건 더 달게....
남탓 하지 마시구,
각자 입맛을 바꿔서 덜 달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탄수화물 중독은 단맛 중독이 아니라
포도당이 일종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성분이라서
일정양 이하로 몸속에 포도당 지수가 떨어지면 급 우울해지는 그런거라
끊임없이 포도당, 즉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는 질환의 일종이죠.
포도당은 탄수화물, 즉 단것 말고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아요..
대표적인게 밥, 밀가루 음식, 감자, 호박같은 과채류, 과일들,,,,,
그러니 설탕만 갖고 단맛을 논하는 것은...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순수한 설탕을 쓰는 것보다
단맛과 함께 다른 영양성분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익히면 단맛을 내는 채소들이 많거든요.
호박, 양파, 무, 또 과일들...
이런 것들을 이용해 단맛을 내게되면 "설탕류"를 넣는 것보다
훨신 다채로운 맛도 내고 그런 것들에 포함된 다른 영양성분도 섭취하게 되어서 훨신 좋지요..
21. 화초엄니
'12.4.23 3:56 PM
(59.24.xxx.106)
전 슈가블루스라는 책을 보고 설탕의 무서움을 알았어요. 우리가 몰랐던 설탕의 유해성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끊기는 뭐해서 가끔 설탕을 쓴답니다.
윗분들이 추천해 주셨던 아가베 시럽도 결국은 액상과당이에요.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좋다라고 보긴 힘들어요. 그래서 결론은 설탕을 가끔 쓰긴 쓰되 되도록이면 안 쓰자 입니다. 예를들면 커피를 마실 땐 설탕없이 연한 블랙으로.... 요리에 단맛을 낼 땐 remy님 말씀대로 단맛을 내는 채소를 사용하고 등등이요. 볶음요리에는 조청 이런 식으로...
22. 음
'12.4.23 5:44 PM
(115.93.xxx.82)
헉........사탕수수사다 써야하나....
근데 매실청도 별론가요??
23. 설탕광
'12.4.23 9:38 PM
(118.91.xxx.85)
예전엔 정말 단맛 중독이었는데, 서서히 설탕을 빼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지요.
신기하게도 이젠 단맛이 싫어졌네요. 특히, 주식으로 먹는 음식맛이 달달할경우,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질 정도에요. 불고기에도 설탕을 아주 쬐금만 넣어요.
설탕을 줄이고 나서보니, 상상을 초월하게 단맛에 길들여져 있었네요. 심지어는 소세지, 어묵에도
단것을 엄청나게 집어넣었어요. 애들 과자는 말할 필요도 없어요. 너무 짜고 달게 만들었어요.
24. ,,
'12.4.23 10:36 PM
(68.192.xxx.106)
매실액도 설탕으로 만들잖아요, 전 끓여야 하는 음식은 옛날물엿 (조청) 쓰고, 익히지 않은 음식엔 꿀 넣어요 단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이렇게 하니 설탕 넣지 않고도 음식만드는데 별로 문제가 없네요
25. mediater
'12.4.25 12:12 PM
(98.24.xxx.78)
Coconut palm sugar.
26. mediater
'12.4.25 12:14 PM
(98.24.xxx.78)
It has lots of fiber, minerals and low glycemic index
27. mediater
'12.4.25 12:53 PM
(98.24.xxx.78)
www.doctoroz.com
28. 음
'12.4.26 9:36 PM
(175.197.xxx.23)
미디에이터님 한글쟈판 깔아드리고 싶다 ㅎㅎㅎㅎㅎ
29. mediater
'12.4.26 11:07 PM
(98.24.xxx.78)
I apologize for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