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풀 바른 벽지 직접 발라보셨어요?

매일 매일 기쁨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2-04-23 12:52:42

안방과 거실의 포인트벽지를 새로 하려합니다.

 

풀 바른 벽지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직접 바르기도 한다는데 해볼만한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검색해보니 땡땡하우스에서 여러 회사의 벽지를 팔던데 가격도 인테리어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무늬 맞춰 잘라서 풀까지 바른 벽지가 더 싸네요. 포인트로 두 면만 하는 거라 한 번 해보려는데 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얻고싶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왔는지, 벽지가 무늬맞춤이나 풀바름이 제대로 되어있었던지...  등.

 

실크벽지로 할 건데 어떠셨는지요?

IP : 221.156.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크는힘들껄요?
    '12.4.23 1:03 PM (115.143.xxx.81)

    동생네 합지하는거 도와줬는데 할만했어요..실크는 합지보다 더 힘든걸로 아는데요..
    풀바른 벽지 살라다가 풀사고 벽지 사서 기존벽지 떼고 풀칠해서 붙였어요.. 기존벽지떼는게 젤 힘들더란...

    동생은 풀바른 벽지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풀바른 벽지 늦게 오면 벽지끝이 마르거나 발라논 풀이 쉰다해서..풀따로 벽지따로 사서 한거 같아요..

    처음 해보시는거면 무늬없는 합지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배해보니 기존벽지 뜯는거랑..이어 붙일때 간격맞추는게 힘들더라고요...(처음엔 둘이 하는게 좋을것 같단..)
    무늬맞춰 잘라놓은들..벽에 붙일때 맞추는게 힘들것 같으네요..
    단순세로줄무늬가 아닌담에야...격자무늬라면..더 힘들것 같아요^^;;;

  • 2. 저요
    '12.4.23 1:11 PM (122.44.xxx.18)

    실크로만 3번 혼자해봤는데 거실 한쪽 벽면에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는면은 좀 수월했는데 벽걸이 티비있는쪽이랑 벽걸이 에어컨 달린쪽은 하다가 승질이 확 나더라구요 막 풀 묻어나고 맞춰 자르고 완전 생쑈....둘이서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 3. 바람아불어라
    '12.4.23 1:15 PM (211.246.xxx.29)

    합지는 할만합니다. 벽은아주쉬워요. 천장은 힘들고요...줄맞추기가어렵더군요. ㅎ 실크는 기존벽지가실크벽지면 제거해야하니 그것도감안하시구요. 근데 받자마자 빨리안하면 접힌자국이 나중에 살짝보여요.

  • 4. ^**^
    '12.4.23 2:59 PM (220.126.xxx.246)

    풀바른 실크벽지 주방사서 해봤는데 할만해요
    성공에 힘입어 거실은 맘에 드는거 한롤이랑 풀 사서 했구요
    남편혼자 했어요..별 도구 같은 거 안 사고 잘 드는 커터칼이랑 걸레, 30cm 자 만 가지고 했어요

  • 5. 도움받은 이
    '12.4.23 4:00 PM (221.156.xxx.26)

    윗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직접 해보렵니다.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13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5 597
101212 주진우기자책...반가운소식 있네요..^^ 12 엠팍링크 2012/04/25 2,612
101211 집주인이 책임 못지겠다고 합니다. ㅠ ㅜ 도와주세요. 17 코모누나 2012/04/25 3,975
101210 건축학개론/은교 6 추천요망 2012/04/25 2,025
101209 분당 사는데여..한의원 추천 좀..부탁드려여~~ 4 감사합니다^.. 2012/04/25 1,593
101208 능력자 82님들 해석 부탁드릴게용. 3 영어해석 2012/04/25 510
101207 영문법 질문) 분사구문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죄송~^^:.. 2012/04/25 702
101206 삼성 집안싸움... 점입가경이네요 30 세상에 2012/04/25 9,628
101205 남편이 우네요.. 38 직장. 2012/04/25 21,822
101204 아기낳고 쉬는 저희집에 아침에와서 저녁밥먹고 집에가던 친구..... 7 애봐준다. 2012/04/25 3,372
101203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강령으로 내건 통합진보당 10 이쯤되면 2012/04/25 690
101202 美서 광우병.."쇠고기수출 영향없어"(종합) 1 값싸고질좋은.. 2012/04/25 798
101201 아~~ 사랑비때문에 맘이 막 설레요~~(스포 있어요) 14 봄비 2012/04/25 2,217
101200 불어 아시는 분? 이거 무슨 뜻인가요? 3 샬라샬라 2012/04/25 1,511
101199 우리조카도 학교앞에서 차에 치였었어요.. 3 ddd 2012/04/25 1,515
101198 박정희 탄신제를 아시나요? 8 기막혀 2012/04/25 1,056
101197 계속되는 조선족 범죄를 보며 생각나는 그분.. 9 ??? 2012/04/25 1,781
101196 데이터 사용량 여쭤봐요. 6 .. 2012/04/25 1,035
101195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가구 구입 2 .. 2012/04/25 1,507
101194 미혼인데 집에 내려갈 때 할머니 용돈이요 9 nn 2012/04/25 2,316
101193 여동생 남편 (매제)에게 반말하는건가요? 22 질문 2012/04/25 7,740
101192 미국 광우병 발병 8 미쳐 2012/04/25 1,566
101191 한복 한복 2012/04/25 616
101190 생리할 때 원래 변비 심해지나요? 15 ---- 2012/04/25 8,410
101189 공구한것 물건을 반품했더니~ 3 화병날것같.. 2012/04/25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