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이불 버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종량제가 답인가요?
헌 이불 버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종량제가 답인가요?
쓰레기 봉투 사용하고
안 들어가는건 스티커 사라고 관리실에서 얘기하던데요
헌옷함에 넣으면
재활용되서 다시 우리가 덮는다 합니다
네, 종량제가 답입니다.
고물상에 연락하면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유기견센터 같은데서도 이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보내기가 너무 번거롭죠.
고물상 알아보세요
적은 돈이겠지만...오히려 고물상측에서 이불 사가는 개념으로
돈주고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하더군요.
소파커버를 돌돌말아 커다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렸더니
누군가 봉투를 가져가고 커버를 끈으로 묶어놨더라구요.
아파트시라면 일년에 몇 차례 헌이불 무상 수거해가는 기간이 있을 거예요.
우리 아파트는 그렇거든요.
1층 게시판에 공고가 한번씩 붙더라구요.
이틀 정도 기재된 날짜, 시간에 밖에 내다 놓으라고...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시고 무상 수거가 있다면 그 때 내놓으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무게로 돈을 환산하기때문에 옷보다 더 좋단 얘길 들었어요.
뭐하러
종량봉투 사서 버리나요..오히려 돈 주는데...
봄 되어 이불 정리하려고 종량제 봉투 어떤 사이즈를 몇 개 사야하나 고민이었는데 고물상에 연락해봐야겠어요~
저 고물상에 이사하면서 정리하려고
불렀는데요 이불 가져갈때 두꺼운솜 들어있는 이불은 안가져가더라구요
얊은 면패드 홑겹이불 같은거만 가져갔어요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 단 테이프를 여기저기 붙이세요.
환경적으로 찔리지만 봉투만 쏙 빼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고물상에 넘기시라는 분들.
거기에 이불이나 매트리스 버리시면 다 재활용되는겁니다.
이불솜, 매트리스 다 고물상에서 모아 놨다가 일명 재생하는 공장으로 가져가서 감쪽같이 재가공해서 시중에서 새 이불솜이랑 매트리스로 나오는거예요.
가공할 때 병원같은 곳에서 나온 피 묻거나 곰팡이 난 이불솜도 같이 섞여서 가공됩니다.
절대 고물상에는 넘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