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의 초절정 매력을 느낄수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바람이분다]

브래드피트가 나왔던 '트로이'를 다시 봤는데

캬~~~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구리빛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알려주는

장면들이 도처에 나와서요^^;

브래드피트하면 이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하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가을의 전설'과 '트로이'에서처럼 남성미 좔좔 흐르는 역이 좋은데

빵발오빠 영화 중에 침 쥘쥘하며 보셨던 영화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2000년대에 찍은 영화는 별로 보지를 못해서요.

마구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어....]

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 오래된]

영화네요.
시간이 거꾸로 가는 사람이야기도 있었는데 매력은 잘...

[보통은]

섹시미가 흐르던 델마와 루이스의 첫 장면을 뽑곤 하지만
심심하지만 흐르는 강물처럼의 그 순수한 모습이 전 좋았구요..
트로이때 가장 섹시한 걸 느꼈지만 노골적이었고
가을의 전설은 영화가 음악빼곤 그닥인 기억..
이 분이 의외로 멋있는 장면이 별로 영화에선 안보이는...ㅠㅠ
세븐때는 스토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벤자민때는 오토바이씬 하나로 위안을 주었고
최근작 머니볼에서 비로소 연기력을 보았네요..
머니볼에선 전 의외로 젤 좋았음..

[...]

파이트 클럽, 흐르는 강물처럼
델마와 루이스에서도 인상 깊었죠

[전]

브래드 피트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던 추천

촌스런 남부 사투리에 양아치로 분한 브래드 피트 연기 멋졌어요.

[샤로나]

재미는 없었지만 외모에서 갑!이었던 '조블랙의 사랑'
흥행실패해서 슬펐던 '투엘브 몽키즈' - 전 잼났습니다만..
매력 철철 넘쳤던 '파이트클럽'
쫄리와의 러브신이 진짜였던!! '스미스부부'
나이들어도 멋지구리한 '머니볼'

---
빵발씨 웃을때 소년같은 개구짐이 좋아요 ㅜ.ㅜ

[...]

흐르는 강물 처럼은
여러번 보다 보면 형이 주인공 갚구요
가을의 전설 추천합니다

[조블랙]

조 블랙의 사랑이 짱입니다

[흐흐]

저도 조 블랙

[잉]

위에 댓글 달았는데 영화 제목이 쏙 빠졌네요?

전 스내치 추천했구요.

파이트 클럽도 강추

[조블랙의 사랑 추천요]

브래드 핏이 가장 멋져보였던 영화에요^^

[ᆢ]

가을의 전설ᆢ크하~~~~멋쪄요

[ㅇㅇ]

델마와 루이스 때 주목 받았죠~

[**]

윗님들 의견에 동감. 외모는 조 블랙의 사랑이 제일입니다.
브래드 핏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이 영화보고 외모 인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괜찮았구요.

[ㅎㅎ]

저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브래드핏이 제일 좋던데
원글님 취향은 아닌듯 ㅎ

[@@]

파이트클럽, 스내치 추천합니당~~!!

[ㅁㄴㅇ]

옛날에 단역출연한 거지만, 트루 로맨스 함 보시죠
빵오빠는 마약중독청년으로 잠깐 나오는데, 흰 런닝에 멍한 표정이 매력적;;;
이와 별개로, 트루로맨스 잼있습니당

[먹는연기]

껄렁한 매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파이트 클럽을 강추!!! 하고요^^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오션스 일레븐에도 껄렁하고 섹시하게 나와요.
오션스에서는 식이장애? 가 있는 역할이라 들었는데 잘 보시면 영화 내내 군것질을 하면서 나오는데
(아무것도 못 먹을 땐 껌이라도 씹더라구요 ㅋ) 백인들 특유의 그 오물오물 씹는 모습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서정적인 영화보다 약간 껄렁하게 나오는 영화에서 더 멋있었는데
꽃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영화중에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제일 좋았어요.
밋죠블랙은 너무 지루했음 ㅠㅠ

[덧글 읽다가...ㅋㅋ]

빵발?
빵오빠?

뭐나? 하며 읽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

[시크릿]

조블랙의 사랑..강추

[저도 하나]

브래드 피트 싫어하면서도 거의 모든 영화를 다 봐왔네요ㅋ
2000년대 영화는 아니고 1996년 정도에 나온 영환데
'세븐'참 재밌게 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당시엔 그런 스릴러물이 흔치 않았던듯.
물론 지금 다시본다 해도 절대 빠지지 않을 치밀한 구성의 스릴러 임

브래드와 기네스 팰트로가 추연한 작품이예요(실제 연인으로 이어졌었죠)
브래드가 형사로 나오는데 이때만 해도 봐줄만 하드만 나중엔 왜 그리 시골틱해지는지 ㅋㅋ

[흐미]

뱀파이어의 전설도 있죠.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ㅎㅎ

[,,,]

티벳에서의 7일? 7년?이라는 전설적인 산사나이의 영화...
위 댓글 더하기 이것요...

[조 블랙의 사랑!!!!!!!!]

이게 빵오빠 아우라가 갑중의 초울트라갑입니다.
'가을의 전설' 보고도 다들 넘어갈때도 뭐야? 촌스럽구만... 했던 사람이예요.ㅋㅋ
조 블랙에선 그냥 광이 나요. 눈이 황홀한 영화~~~~

[조블랙]

처음 사랑을 할때 그 표정!! 여자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바람이분다]

이야~~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군요!!!
조블랙의 사랑 봤는지 안봤는지 감감한데 봐보겠습니다 *.*
세븐은 봤는데 진짜 완벽하게 잘 짜여진 영화다 생각했네요.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맞나 이것도 추천이 많군요.
글고보니 파이트클럽도 본거네요 ^^; 그 같이 나왔던 배우분도 멋졌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다시 함 봐봐야겠습니다. 거기서도 섹시했던거 같은데^^;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바람이분다]

그밖에 영화들도 다 봐봐야겠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요!!

[왜]

저는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추천이요.

딴얘기지만..
1년전 본 트리오브라이프라는 영화를 보면서
브래드피트도 나처럼 나이를 먹는구나..
그의 영화속 뒷모습을 바라보며..피트도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했답니다.

[벤자민버튼]

거의 후반부에 젊은 청년모습이 매우 꽃미남이라는...ㅋㅋ

[..]

벤자민 보면서 후반부의 빵오빠보면서 우째 젊었을때보다 더 갑이네!! 하면서 입벌리고 봤어요 ㅎㅎ

[꽃미남]

전 수염기른 근육질 브래드 피트보다
"흐르는 강물처럼"의 꽃남 브래드가 좋던데요.

[삶은재미]

새삼 지금저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