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등급별로 구별해서 먹는사람 있나요?

궁금햐~~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2-04-23 00:07:15

어떤분이랑 대화하다가요.

그분이 '난 고기 등급 구별해서 먹잖아. '

그러시더라고요.

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가끔 양념돼지갈비 먹는거 빼고는 스테이크나 그런건 안먹거든요.

고기가 등급별로 차이가 많나요? 맛으로 느껴질만큼?

여자앞이라 남자분이 가오잡으려고 한말인건가?

그분이 좀 좋은것먹고.. 그러신분이긴해요..

경제적으로 좀 능력이 되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남깁니다.. ^^

IP : 27.35.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의답을 하긴어렵지만,
    '12.4.23 12:22 AM (61.4.xxx.136)

    고기 등급을 구별해서 먹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기의 등급에 따라 실제로 느껴지는 맛의 느낌은 다르다는 건 경험했었네요.

    원글님은 양념갈비나 스테이크를 말씀하셨지만,
    고기는 그런 상태로는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고기 상태 판단은 무조건 생고기로 해야 어설퍼도 그나마 정확하죠.
    양념고기에서도 고기의 질을 판단할 고수를 아직 못 봐서 이런 말씀드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단편적 질문에 답하자면,
    등급별로 차이가 많이 나나요?......................> 네!!!!!!!!!!!!!!!!!!!!!!!!!! 당근 차이 납니다.
    그 차이가 없다면 바보도 아니고 왜 비싼 돈을 지불하겠습니까?

  • 2. 점세개
    '12.4.23 12:43 AM (175.214.xxx.115)

    쇠고기 경우에는 등급차이가 확 납니다.
    1등급
    1+등급
    1++등급

    1++등급은 마블링도 훌륭하고 고기도 연하고 깊은맛이 납니다.
    부위별로 맛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등급이 좋은쇠고기가 맛있습니다. 어느 부위든..

  • 3. 지지지
    '12.4.23 12:51 AM (116.32.xxx.167)

    대체로 1등급으로 골라먹어요. 투플 까지는 비싸서 못 먹지만

  • 4. ..
    '12.4.23 12:54 AM (175.197.xxx.113)

    저는 등급은 모르겠고
    꼭 암소한우로 먹어요

  • 5. 도축 고기의
    '12.4.23 1:00 AM (14.52.xxx.59)

    80%인가 뭐 대단한 %가 1등급인가 +등급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등급이 의미가 없대요
    전 생으로 구워먹는 고기는 ++먹으려고 하고
    불고기 같이 양념하는건 1이나 +도 기꺼이 구입합니다

  • 6. 분명히
    '12.4.23 1:01 AM (61.247.xxx.205)

    소고기는 암소나 숫소냐 그리고 부위와 등급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7. dd
    '12.4.23 1:20 AM (58.122.xxx.129)

    등급차이가 뭔지 아시고 드시는분 얼마나 될까요?

    중요한건 등급 좋다고 몸에 좋은건 아닙니다. 오히려 마블링때문에 지방질이 높아서 몸에는
    상당히 안좋지만 입에서는 사르르 녹겠죠

    소는 명절때 국거리로 먹을때 빼고는 아예 안먹습니다.

  • 8. 오히려
    '12.4.23 9:10 AM (118.91.xxx.85)

    2등급 고기가 싸고 좋을때도 있어요. 기름이 적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 급 고기는 비계가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20 디자이너 박지원, 지금은 업계 떠났나요? 9 ... 2012/08/09 7,970
137519 외모 키 성격 다좋은 32살의 미혼인 의사가 내건 결혼조건이 9 결혼 2012/08/09 8,899
137518 여주아울렛에 페라가모 가방 싼 편인가요? 1 가방 2012/08/09 10,083
137517 30중후반 미혼 분들..부모님도 이러세요? 16 .. 2012/08/09 3,388
137516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의 호칭 2 제대로 2012/08/09 2,613
137515 '선식' 가게 많은 곳 국제시장인가요? 2 나무 2012/08/09 1,641
137514 결혼기념일에 감동받을 좋은 글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 2012/08/09 7,052
137513 짐 네이버 실시간1위가 우유주사.. 4 어이구 2012/08/09 2,895
137512 주말에 비 안온다고 하네요 3 이럴수가 2012/08/09 2,167
137511 아이 스트레스 대처 능력, 양육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2 샬랄라 2012/08/09 1,414
137510 전주여행 갔다왔어요 6 당일로 2012/08/09 2,259
137509 5년전에 친구가 해준 얘긴데 결혼 2012/08/09 1,467
137508 고졸출신 남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아이 2012/08/09 3,432
137507 남편 하루 술값이 68만원 나왔는데 이거 혹시.. 13 혹시 2012/08/09 3,624
137506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서울에 1 이름 2012/08/09 1,347
137505 요즘 영화 볼만한게 뭐있나요?? 딸맘 2012/08/09 613
137504 이 정도 남자면 결혼정보회사 vip 되나요? 8 .. 2012/08/09 4,439
137503 날씨에 따라 오락가락 나의 마음은 갈대 이눔의날씨 2012/08/09 487
137502 욕실문의요~아주 급합니다.. 1 gksk47.. 2012/08/09 1,091
137501 8세 아이보험 갈아타야 할까요? 2 2012/08/09 927
137500 도서관 생활.. 식사가 제일 문제예요ㅠ 9 빠샤 2012/08/09 3,324
137499 절전 호소 역부족‥'산업용 특혜' 바꿔야 2 세우실 2012/08/09 892
137498 오늘 서울 덥나요? 14 오늘 2012/08/09 2,687
137497 천도제 4 점순이 2012/08/09 1,603
137496 보온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 도시락 2012/08/09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