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나나 에 방부제가 아주 많은가요?

민서 엄마. 조회수 : 6,601
작성일 : 2012-04-22 11:29:28

평소에 애들이나, 저나 바나나 를 자주 먹는데, 바나나를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 신경도 편안해 지는거

같아서요.

근데 , 바난 보면 며칠씩 나두어도 상하지 않는거 보면 방부제, 기타  화학 약품 처리 많이 하나요?

과일중 그래도 제일 싼게 바나나 인데. 요즘에는 날이 푹하니, 아마도 방부제 처리를  하는거 같아요.

마트나, 그런데도 대량으로 판매 하는거 보면..

냉장 보관도 안하구요..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참 과일 하나도  편하게 못 먹는 세상이네요.

요즘 과일이 먹을게 없지 않나요  ?

토마토도 그렇구요. 몸안에 자연 해독 물질이 나오지 않는한~~

무슨 과일을 드시고 계신가요??

전 오렌지도 좋아 하는데 이것도 수입산이라서 , 좀 깨름칙하네요.ㅠㅠ

 

IP : 211.193.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랑제리
    '12.4.22 12:13 PM (210.205.xxx.25)

    아뇨. 사다놓으면 썩던데요.
    바나나 가자미 감자에 신경안정 성분이 있대요.
    저도 그래서 신경 곤두서면 바나나 두개 먹고 잡니다. 별일 없던데요.
    지금까지 모든 음식물에 섞인 방부제 그냥 다 먹었으니 걍 편하게 잊고 행복하게 사세요.

  • 2. 화초엄니
    '12.4.22 12:21 PM (59.24.xxx.106)

    필리핀이나 이런 데서 가지고 올 때 대량의 방부제를 친다고 해요.
    익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는 생~녹색의 바나나를 운반할 때 방부제를 많이 쳐서 익는 속도를 늦춘대요.
    국내에 도착할 즈음이 되면 노란색으로 익어 있다고 하네요.
    전 모든 음식을 유기농으로 먹지는 못하지만,
    포도, 당근, 양배추, 바나나 이 네 가지는 꼭 유기농으로만 먹어요.

  • 3.
    '12.4.22 12:26 PM (58.234.xxx.38)

    농약 아니구요. 곰팡이 방지제 뿌려요.
    칠레산 포도, 오렌지 등등 수입 과일 곰팡이가 안슬잖아요.
    집에 놔두면 금방 피는데.
    곰팡이 피면 과일 부패해요.

    곰팡이 방지제는 물론 매우 몸에 해로운 물질로 원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이 만들었다고하내요.ㅠㅠ
    물론 몸에 매우 나쁨니당

  • 4. 바나나는
    '12.4.22 12:27 PM (121.147.xxx.151)

    냉장보관하면 안되요 열대과일이기 때문에~~

    요즘 마트에 수입산 과일이 드글드글한데

    전 주로 제철과일 사먹어요.

    요즘은 딸기. 토마토, 참다래

    제철 살고 있는 주변땅에서 나오는 거라야

    칠레 포도 농부들 데모하는 걸 뉴스에서 보고

    마트에 수입 포도 아무리 싸고 맛있데도 절대로 안사먹어요.

    농사짓는 농부들도 농약 그만 뿌리라고 데모하는 나라 포도를 왜 사와서

    국민에게 먹이는지 이 나라 정말 한심해요

  • 5. 그러니
    '12.4.22 12:35 PM (211.207.xxx.145)

    너무 자주 먹이지 마시고 가끔씩 드세요.
    너무 싸서 갈등 생기긴 해요, 근데 싸긴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어쨌든 확률적으로 나쁜 건 사실이죠.
    오렌지나 바나나같이 수입과일에 어릴 때 입맛이 길들여지는 것도 그렇고요.
    어릴때 사랑한 것은 평생 간다네요.
    저흰 자주 읽는 책들이 환경이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그림책들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어려서 할머니나 누가 드시면 아이가 먹겠다고 하긴 해요 ^^

  • 6. ...
    '12.4.22 12:36 PM (110.12.xxx.229)

    약 많이 쳐요...
    잘 안썩는것은 후숙시켜 먹는 식으로 설익는것을 팔기때문에 한동안은 괜찮고,..며칠 지나면 무르더라구요.
    날씨 추울때는 좀 더 오래가고 더울때는 3일만 지나도 금새 물러요.

  • 7. .....
    '12.4.22 2:09 PM (180.230.xxx.22)

    곰팡이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마트에서 딸기를 사서 깨끗이
    씻어서 먹었는데도 곰팡이 냄새가 나더라구요
    국산 딸기에도 곰팡이방지제를 뿌리나요...?
    딸기는 껍질이 없어서 불안하긴 해요

  • 8.
    '12.4.22 2:33 PM (182.212.xxx.26)

    동남아나 괌 등 바나나 나는 곳에서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맛있죠..

    근데 우리나라에 수입된 거 먹어보면 씁쓸한 끝맛이 있어요..

    농약때문인듯 ㅠㅠ

  • 9. 저도 바나나 좋아하는데..
    '12.4.22 3:34 PM (218.146.xxx.109)

    슬프네요....생각해보면 먹을꺼리가 너무 없지 않나요
    약품에 푹 담갔다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수입할때는 다 퍼런색인데 며칠만에 노란색->갈색으로 바뀌잖아요
    약품처리 안하면 이동중에 이미 갈변해서 안된다고 들었어요
    저 윗분 말씀처럼 양쪽끝 1cm정도씩에 제일 많다고 그부분 잘라내고 먹으면 괜찮다고 들었어요...
    다른분들 말씀들으니 무섭지만..저는 잘라내고 먹을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44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31
100843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171
100842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1,014
100841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594
100840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416
100839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46
100838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70
100837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416
100836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511
100835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40
100834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645
100833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57
100832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669
100831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1,681
100830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521
100829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768
100828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418
100827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953
100826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3 지연n 2012/04/24 2,392
100825 강풀의 26년... 영화화를 위한 굿펀딩을 하고 있네요. 고고! 2012/04/24 563
100824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요... 20 궁금 2012/04/24 3,037
100823 시동이 안걸려요 ᆢ 3 2012/04/24 613
100822 남부터미널 또는 일원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알려주신분들 건강하.. 3 급질문 2012/04/24 3,503
100821 너무 궁금해서요~원통형 가방 질문이예요. 7 엉엉 2012/04/24 1,331
100820 올해 초 시댁에 천만원 드린다고 했던 아줌마입니다 35 드디어.. 2012/04/24 10,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