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다음주와 다음달 두번 출장이 있어서 롯데 면세점엘 갔더니, 여러 행사들을 많이 하길레 모처럼 사고 싶은 품목들이 많아 지더군요.
근데, 같이간 울 남편께서는 입국할때 400$이상이면 세관에 자진 신고해야하고, 재수 없으면 걸려서 챙피를 당하고, 세금 20%물어야 한다면서, 한도 내에서 구입하길 원하더군요 . 하지만 제 생각엔 웬만한 명품 가방들은 몇 백을 호가하는것들고 많고, 기타 많은 물건들이 400$이상인것도 수두룩한데, 대부분의 사람이 한도를 초과해 구입할꺼란 생각이 드는데, 대부분 신고안하고, 걸리지도 않고 그냥 무사통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원래 충동구매를 못하는 성격이라 물건을 함부로 사질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평상시에 사고 싶다고 찜해둔 물건들이 할인도 많이하고, 계절도 바뀔때고 해서인지,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셨네요 ㅋㅋ.
오늘은 일단 그 금액대로 구입하고 왔는데, 인터넷면세점에서 찜해둔 가방이 일주일사이 5% 더 할인하여 3만원정도 더 저렴하던데, 담달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네요.ㅋㅋ
도움 글좀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