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서울갔다가 여기저기 놀다가 느즈막히 벙커들렀다 올려고 했는데,,
가는데만 2시간여 시간이 걸리고 거기다 유료주차장의 압박 등으로,,,,,,,,;;;
바로 까페 들렀다 운좋게 김총수 주진우 기자 보고,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1시간여 만에 나왔네요.
주진우기자는 오늘 교보문고 앞 커피숍에서 사인회 있다고 하면서
책판매 1위인데도 그 어디서도 기사하나 나는데 없고, 심지어 교보문고에서는 사인회까지 불허...;;
그래서 그 앞 커피숍에서 한다고.;;
그리고 김총수님은 앞으로 벙커에서 모든게 이루어진다..나꼼수 녹음등,,딴지사무실,,,
자주 와서 커피팔아달라면서 ㅋㅋ 군자금(?)으로 잘 활용하
겠다는등 벙커찾아온 손님들을 위해서 잠시 이런저런 얘기 해주셨어요..
총선이후 멘붕되시지나 않았을까했는데 생각보다 표정도 좋고, 전혀 쫄아 있지 않은 모습에
참 다행이다싶었네요..
근데 다들 서울에 계시는분들이라 김총수나 주진우기자가 들어와도 무덤덤..;;;;;
저혼자 어ㅓ...어....!!! 김어준이다!!!!아,,,ㅣ!!! 주진우다!!!!! ㅋㅋㅋㅋ
혼자 난리...ㅋㅋㅋ
울신랑 막 쪽팔린다고ㅋㅋ
여튼 날씨가 넘 좋지 않아서 어디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그래도 마냥 좋네요.
나꼼수 팀 어쩜 못볼수도 있겠다싶었는데 사진도 찍고 사인까지 받고,,,,
빗속을 뚫고 서울까지 간 보람을 느끼고 내려왔습니다.
담번에 날 좋은날 한번더 가볼까해요~ ^^
벙커1 대박나서 벙커10 ..20까지 막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