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제가 좀 바쁩니다.
이유인즉 시아버님 이장을 하려고 하는데 (돌아 가신지 27년 되셨어요)
좋은 소식이 왔어요
아버님이 19살 육이오 전쟁때 참전 하셨을때 훈장이 있었나봅니다.
60년 만에 그훈장을 받았어요(이때까지 아무도 몰랐어요.아버님도 한번도 말씀 안하셨다는 데)
결론은 현충원에 갈수 있는데
우리가 개장할려고 하는 날 보다 현충원(심사 기간이 있어서)에 가는 날이 약2주정도
늦어요.
현충원에 사정을 얘기해도 하루만 먼저오게 해준다
화장하고 안치하는 곳에서는 15년치를 다내야한다.
시어머니는 윤달에 이장하기를 원하시는데 지금은 예약이 끝나서
시간을 바꿀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동안 유골함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남편은 자기차에 두겠다 하는데
저는 차에 두는 것 싫거든요.
방법은 첫째 윤달 을 포기한다
둘째 돈을 다내고 안치 했다가 현충원 심사가 완료되면 옮긴다
세째 차에 실고 다닌다
네째 집에 둔다 (이건 시어머니 집을 말합니다 )
혹 다른 방법도 아시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