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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나, 또 이런...

왜이래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2-04-20 20:22:38

아까 스파게티를 저녁으로 먹고나서

조금전 별 생각없이 거울앞을 지나치다 다시보니.....

아, 또 턱에 빨간 소스가 이~~쁘게 발려있어요.

 

예전엔 입가에 묻은것도 느껴져서 바로 닦아내곤 했는데

이제는 입술이나 입가에 묻은 정도로는 아예 느낌도 없고

턱에 뭐가 묻어있어도 못느끼겠어요.ㅡㅜ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져서 그럴까요?

먹을때 조심성이 줄어들어서 그럴까요..

 

저도 모르게 사람들 앞에서 실수 많이 할 것 같아요.

밥 먹으면서 수시로 거울을 볼 수도 없고 참 곤란하네요 ㅠㅠ

슬프다...

IP : 1.252.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40후반인가요?
    '12.4.20 8:24 PM (1.251.xxx.58)

    제 남편 40대에는 막 식탁에 흘리고 하더니만...이젠 안흘려요..

    그런데 50대 되니 이젠 얼굴에 밥풀떼기를 하나씩 붙이고 다니더라구요.
    붙었다. 이러면
    안다..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

  • 2. 왜이래
    '12.4.20 8:27 PM (1.252.xxx.132)

    헉,,,,,,,,,,,,,,,,,,,,,,,,,,,,,,,,,,,,,,,,,,,
    ,,,,,,,,,,,,,,,,,,,
    아마 저 너무 빨리 노화가 오는 건가보네요......
    아직... 40후반은 너무 먼 미래인데 ㅠㅠ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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