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준비

중간고사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04-20 15:05:39

화창한 날입니다.

요즘 중,고생들 중간고사 준비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요.

저희아이도 중학교 입학해서 이제 적응하고 있네요.

중간고사 준비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 저희아이는

공부양이 아주 많은것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집중도 있게 공부하는것도

중요하겠지요. 제생각에는 그정도 하면 전교1등은 아니어도 반에서 1등정도는

되야할것 같아요. 물론 중학교 성적 결과 나와봐야 하지만요.

약간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도 들고요..

엄마인 저는 공부로 도움줄수 있는부분이 없는것이 늘 안타깝구요..

 

영어는 어학원 탑레벨 이어서 영어는 다니지 않고, 현재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고,

현재 나머지 과목 국어,과학,사회,기가는 교과서 위주로 정독하면서 읽고 있는것

같아요. 국어는 문제풀이도 병행하구요..

요즘 매일 1~2시까지 공부하다가 잠을 자는데 중학교1학년이 평균5~6시간밖에 못자고

공부를해서 엄마인저는 너무 안스럽네요.

 

저는 건강도 좋지않아서 아이가 공부하든 않하든 11시를 넘기지 못하고 자구요.

어제도 잠깐 깨서 보니 아이방에 불이 안꺼져있어서 보니 공부를 하고 있네요.

자식 자랑은 아니구요..

정말 도움요청으로 글쓰시니, 선배맘님들..

국어,사회,과학, 기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좋은점수를 받을수 있을지 소소한

설명이라도 참고하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수업시간에 이해가 가지않는부분은 ebs 인강을 여러번

듣는것도 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5월2~4일 까지입니다.. 대략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우등생 두신맘들 어떻게 지도하고 공부하는지 공유부탁드립니다.

 

저희아이는 많은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성적이 나오지않으면

많은 실망을 할까, 엄마가 두렵네요.

그부분도 감당을 하라고 해애하는데.....

 

참고로 6학년때는 반에서 2~3등 정도 였답니다..

IP : 180.6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3:19 PM (125.187.xxx.196)

    일단 중학교에서 전교1등 반1등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중학교 내신은 수업시간에 각 과목별 선생님 말씀 집중하고
    시험범위 내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 외우고 교과서 열심히 읽으면
    거의 상위권으로 나오는 수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우수한 성적이 나오는데
    음미체 기술 등의 실기에서 남학생들이 꼼곰하게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구요
    등수에 상관 없이 국영수사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참고로 중학 내신 문제집 보다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일반 문제집 참고서들을
    더 많이 공부하라고 하세요 고등학교 가서 도움 되는 공부를 하는게 훨씬 더 유리해요
    영어 내신은 영어 실력 별 상관 없이 교과서 시험범위 내에 내용들을 거의 다 외워야
    백점 받을 수 있어요 실력 있어도 교과 내용 모르면 점수 안나와요

  • 2. **
    '12.4.20 3:23 PM (125.189.xxx.63)

    첫 시험이라 아이가 많이 긴장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도 스스로 잘 하는 것같은데 혹시 결과도 좋지 않더라도 잘 다독여주세요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하잖아요

    시행착오를 거쳐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거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게 응원해 주세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비법이랄고 할 것까진 없구요
    선생님이 내어주신 프린트물, 교과서, 문제집 꼼꼼히 살펴보고
    고득점을 원한다면 자습서도 병행하면 좋구요

    성실한 학생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3. 원글
    '12.4.20 4:31 PM (180.68.xxx.159)

    수행도 나름 꼼꼼하게 챙겨서 기말대비 A를 받았다고 하는데..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위댓글 딸한테 보여줘야겠네요..@@,** 님 감사합니다..

  • 4. ㅜㅜ
    '12.4.20 8:01 PM (112.149.xxx.154)

    아이고 중1 저희집 아이 자고 있어요.
    도대체 생각이 ....ㅜㅜ

  • 5. 리본
    '12.5.2 11:28 AM (110.10.xxx.206)

    좋은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96 친구가 얼마나 무서운... 3 아이들에게 2012/04/20 2,547
98395 방금 서울시랑 통화하고 감동먹었어요.ㅜㅠ 14 야호~ 2012/04/20 3,824
98394 김치찌게에서 살짝 돼지 냄새가 나는데 어떡하죠? 10 봄날 2012/04/20 5,356
98393 푸켓 가보신 분.. 빠통 아니라도 괜찮나요? 9 .. 2012/04/20 1,506
98392 [대박?] 푸틴, 한국인 사위 맞는다... 13년 연애 결실 12 호박덩쿨 2012/04/20 3,189
98391 중학생아들안과검진 푸른바다 2012/04/20 507
98390 여주 도자기 엑스포에서 1억원치 도자기 그릇을 깨는 이벤트 한다.. 4 ㅇㅇ 2012/04/20 1,757
98389 방금 은행직원과 통화했는데 기분 나쁘네요. 37 황당 2012/04/20 11,048
98388 신경치료 두번째 다녀왔는데 좀 살만했네요 4 치아 2012/04/20 2,232
98387 쉐어버터 바르고 화장은 어떻게 하나요?? 2 끈둑끈둑 2012/04/20 1,379
98386 액자 정리 어떻게 하세요? 어쩌나 2012/04/20 1,072
98385 대한민국 국적 따기가 운전면허 만큼 쉬워진다고 합니다 3 막아줘 2012/04/20 729
98384 새누리당에서 유독 성범죄자가 많은 이유!! 3 이유는하납니.. 2012/04/20 769
98383 남편이 6월까지 이틀 휴가를 받는데요.. 야자도 2012/04/20 548
98382 민간인 불법사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에요 1 사찰 2012/04/20 450
98381 원하는 옷만 입으려는 유치원생 10 어째요 2012/04/20 1,569
98380 가끔 나오는 애완견이나 고양이 4 82를 더 .. 2012/04/20 1,414
98379 고1아들이 검정고시를 하겠대요... 7 ㄱㅅ 2012/04/20 2,375
98378 정연국 사장 "물러날 이유 없다"…서울시·9호.. 7 세우실 2012/04/20 1,306
98377 성남고속터미널에서 원주갈때 좌석표가 선착순인가요? 10 예매도 안되.. 2012/04/20 874
98376 결혼 만13년 3남매 전업주부의 몫은?? 3 과연 2012/04/20 1,591
98375 mbn은 성향이 어떤가요? 9 궁금 2012/04/20 15,780
98374 꽃놀이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120 꽃전문가 2012/04/20 25,137
98373 엄태웅 표정 10 ... 2012/04/20 2,996
98372 버마라는 나라,,, 2 별달별 2012/04/20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