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확인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2-04-20 12:29:50
일단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께 전화 통화 상황을 얘기하고
해당 직원이 검색 된다길래
지점 담당자가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준다셔서 기다렸어요.

곧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역시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 은행에서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서류 제출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역시 그거였어요.
그때 등록된 업체 기준으로
서류 요청을 한거더라고요.


저희 지점 담당자님도 제 처음 통화 내용을 들었을때는
1년에 한번씩 서류보완 요청을 하는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상황을 들으신 거고요.

말 그래도 그때 일 추진하면서 등록된 업체들
서류를 다시 받아서 보완 등록을 해놓는다는 거고
그건 앞으로도 은행측에서 일이 생길때 등록된 업체들
기준으로 적격 심사를 하거나 선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건설업인데
작년에 은행에서 추진했던 은행 이전공사에 참여하려고 서류 냈었는데
통과가 안돼어서 일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전화했던 직원은
본점에서 관리하는 공사 서무쪽 위탁업무를 하는 곳인지
좀 애매한 관리쪽이긴 한데

어쨌든 첫 통화에 그렇게 얘길 했으면 됐을걸
무조건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 1년에 한번씩 다 하는 것처럼 말하고
전화 응대도 기분 나쁘게 해놓고  말이죠.

내용 듣고나서
제가 추측컨데 그럴 거 같긴 했는데
기분이 나빴던건 전화를 했던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 응대를 했다고 하니

되려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님이 
그 전화 통화 담당자는 은행쪽 업무 지원 관련이 아니고
그 일과 관련해서 다른 부서의 지원관려팀이라
전화 응대가 미흡했던 거 같다고
사과를 하시네요.


지점 담당자님이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2:41 PM (147.46.xxx.47)

    그분께는 일단 직접적인 사과를 못 들ㅇ신거네요.
    에구 어째요.잊으셔야 할듯요.
    전 개인적으로 은행직원분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아......
    은행직원들 답이 없긴 하더군요.친절은 기대도 안했는데.....약올리는 통에....
    저도 은행에 찾아갔는데...윗선에서 사과해주셨어요.
    그 직원분은 콧빼기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2. ..
    '12.4.20 12:41 PM (147.46.xxx.47)

    못하고->못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488 뒷골 땡기면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4 병원 2012/04/23 8,159
100487 왜 요즘은 해와아동 돕는게 유행일까....?? 5 별달별 2012/04/23 1,544
100486 잘생겼고,,너무 멋있고,,돈도 잘버는 남잔데...솔로?? 28 루나 2012/04/23 6,311
100485 어버이날에 시어른께 어떻게 해드리세요? 3 2012/04/23 1,619
100484 노래하는 천재 멍멍이~~ 2 참맛 2012/04/23 669
100483 어떤 샤워타월쓰세요? 맘에 드는게 정말 없어요.ㅠㅠ 4 찾고싶다 2012/04/23 2,410
100482 영어 잘하시는분 표 예매한후 will call pick up .. 1 ........ 2012/04/23 4,129
100481 풀 바른 벽지 직접 발라보셨어요? 5 매일 매일 .. 2012/04/23 3,297
100480 124.50.xxx.86님에게.. 2 .. 2012/04/23 732
100479 아이스팩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기다림의미학.. 2012/04/23 932
100478 사표 후 휴가 버킷 리스트 4 ... 2012/04/23 1,970
100477 이갈이 계속하면 어떻게 될까요? 고칠수있나요.. 5 버릇 2012/04/23 2,175
100476 세탁기 15k 추천좀 해 주세요^^ 10 선택갈등 2012/04/23 2,597
100475 캐나다 17 캐나다 2012/04/23 2,406
100474 7,80년 언론 탄압을 당하셨던 원로분들까지 현재 MBC 등 파.. 4 아마미마인 2012/04/23 1,018
100473 [컴앞대기] 빨래 삶을 때 끓으면 몇 분 있다가 끄나요? 4 ... 2012/04/23 1,446
100472 아이 간식 준비해야하는데요~ 2 맘^^ 2012/04/23 1,035
100471 KT기사님이 권하는 스마트폰 1 바꿀 때가 .. 2012/04/23 954
100470 하이원-제과점 어떤가요? 1 강원도 2012/04/23 697
100469 예전 아침마당에 나왔던 60대 할머니 피부맛사지 꾸준히 4 하고계신분 .. 2012/04/23 2,959
100468 최시중 “금품수수 일부 사실, 청탁 대가 아니다” 4 세우실 2012/04/23 725
100467 홀애비냄새 없애주는 식물 3 정보하나^^.. 2012/04/23 2,740
100466 정세균 논문 심사교수, 심사 절차와 형식을 갖춰서 통과시킨 것 8 참맛 2012/04/23 1,040
100465 오늘 날씨 뭐가 맑고 화창하다는 건지..... 2 ㅡㅡ 2012/04/23 1,190
100464 요즘 박원순시장을 보며,,,우리동네 허남식시장을 한번 봅니다. 3 루시 2012/04/23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