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확인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2-04-20 12:29:50
일단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께 전화 통화 상황을 얘기하고
해당 직원이 검색 된다길래
지점 담당자가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준다셔서 기다렸어요.

곧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역시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 은행에서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서류 제출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역시 그거였어요.
그때 등록된 업체 기준으로
서류 요청을 한거더라고요.


저희 지점 담당자님도 제 처음 통화 내용을 들었을때는
1년에 한번씩 서류보완 요청을 하는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상황을 들으신 거고요.

말 그래도 그때 일 추진하면서 등록된 업체들
서류를 다시 받아서 보완 등록을 해놓는다는 거고
그건 앞으로도 은행측에서 일이 생길때 등록된 업체들
기준으로 적격 심사를 하거나 선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건설업인데
작년에 은행에서 추진했던 은행 이전공사에 참여하려고 서류 냈었는데
통과가 안돼어서 일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전화했던 직원은
본점에서 관리하는 공사 서무쪽 위탁업무를 하는 곳인지
좀 애매한 관리쪽이긴 한데

어쨌든 첫 통화에 그렇게 얘길 했으면 됐을걸
무조건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 1년에 한번씩 다 하는 것처럼 말하고
전화 응대도 기분 나쁘게 해놓고  말이죠.

내용 듣고나서
제가 추측컨데 그럴 거 같긴 했는데
기분이 나빴던건 전화를 했던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 응대를 했다고 하니

되려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님이 
그 전화 통화 담당자는 은행쪽 업무 지원 관련이 아니고
그 일과 관련해서 다른 부서의 지원관려팀이라
전화 응대가 미흡했던 거 같다고
사과를 하시네요.


지점 담당자님이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2:41 PM (147.46.xxx.47)

    그분께는 일단 직접적인 사과를 못 들ㅇ신거네요.
    에구 어째요.잊으셔야 할듯요.
    전 개인적으로 은행직원분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아......
    은행직원들 답이 없긴 하더군요.친절은 기대도 안했는데.....약올리는 통에....
    저도 은행에 찾아갔는데...윗선에서 사과해주셨어요.
    그 직원분은 콧빼기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2. ..
    '12.4.20 12:41 PM (147.46.xxx.47)

    못하고->못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61 아이허브와 직구사이트 어디가 저렴한가요 7 비타민 2012/07/08 2,543
125760 이것도 운동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3 ?? 2012/07/08 1,738
125759 프린트가 글자는 제대로 되는데, 그림이 무지개색으로 나오는건 왜.. 3 ... 2012/07/08 1,000
125758 아이허브 신규 10불 할인 행사하네요 4 ..... 2012/07/08 1,972
125757 아프니 남편이 짜증내서 서러워요 4 ???? 2012/07/08 2,449
125756 혹시 방목 닭의 계란을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아시는지요 4 덜먹더라도 2012/07/08 1,754
125755 이렇게 여자 남자..소개 하는거 어떨꺼 같으세요? 31 ... 2012/07/08 5,303
125754 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77 반종교 2012/07/08 18,481
125753 밥솥 스위치는 괜히 눌렀나봅니다. 1 엄마 2012/07/08 1,384
125752 피부톤이 어두워도 맑은 느낌이 들 수 있나요? 4 2012/07/08 2,582
125751 컴퓨터 잘 아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9 에휴 2012/07/08 3,053
125750 남편이 유럽에서 핸드백 사준데요. 불가리 써보신분... 5 급해요 2012/07/08 2,563
125749 <급>띄어쓰기 가르쳐 주세요 7 국어는 어려.. 2012/07/08 1,344
125748 내일 컴퓨터 켜면 안되나요? 1 bluebe.. 2012/07/08 2,467
125747 남편과 24시간 내내 같이 일하다보니 5 힘들다 2012/07/08 2,449
125746 "넝쿨당" 왜 자꾸 제수씨가 죄수씨로 들리죠.. 1 로라애슐리 2012/07/08 2,231
125745 파운데이션 색깔..본인한테 맞는 색상 쓰세요? 4 .... 2012/07/08 2,757
125744 우리나라 정서는 환생을 많이 믿나봐요. 8 환생 2012/07/08 2,066
125743 나이들면 덜 더운가요? 14 나이 2012/07/08 3,571
125742 수박 4 ㄱㄴㄷ 2012/07/08 1,350
125741 백화점에서 너무 정성스럽게 화장품 테스트를 해주면.. 2 .. 2012/07/08 5,867
125740 저는 요즘 예능이 너무 재밌어요, 광희나 조권 4 .... .. 2012/07/08 1,777
125739 4학년 여자애가 보기 좋은 편안한 한국영화 좀 추천 해주세요 6 영화 2012/07/08 1,217
125738 라텍스 위에 마작자리 괜찮을까요? 2 덥다더워 2012/07/08 1,981
125737 나가수 보면서 웃어요.. 1 요즘나가수 2012/07/08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