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가끔 식탁에 모여앉아 콩나물을 다듬는 장면이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요리 할때 콩나물을 다듬는건가요?
저는 국이나 무침 요리 할때 다듬거나 하지 않고 그냥 행궈서
요리하거든요
간혹 검은 콩나물 껍질도 막 씻어서 하거든요
제가 잘못 하고 있나요?
드라마에서 가끔 식탁에 모여앉아 콩나물을 다듬는 장면이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요리 할때 콩나물을 다듬는건가요?
저는 국이나 무침 요리 할때 다듬거나 하지 않고 그냥 행궈서
요리하거든요
간혹 검은 콩나물 껍질도 막 씻어서 하거든요
제가 잘못 하고 있나요?
그냥....드라마이니까...ㅋ
요즘 나오는 콩나물 깨끗하잖아요.
예전에 재래식으로 길러서 먹었던 콩나물은 콩부분 껍질 나온 거 떼어 내야 하고....했지만....ㅎㅎㅎ
콩나물 다듬는 게 일이었는데 요새 콩나물은 물에 헹구어내기만 해도 대부분의 껍질이 쉽게 벗겨지더군요. 찜용 콩나물이거나 (찜용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머리부분을 떼어내죠) 작가들이 부엌일을 안 해 본 듯.. ^^
ㅎㅎ정말요..찜용 콩나물도 도끼빗으로 판매처에서 대가리 바로 떼서 팔더구만.
항상 콩나물 머리 띠고 넣어서 다듬어요
귀찮은데 그래도 머리 씹히는거, 노란 대가리 보이는거 싫어서 꼭 다듬어요
어릴 땐 엄마 심부름으로 껍질 띠고 꼬리 땃는데
요즘엔 그건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