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면접보고 들어온지 1달다되갑니다.. 처음에 면접볼때 여기는 사무실일보다는
현장일을 많이 도와줘야한다고 그러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막상 일을해보니 월초나 월말에 마감때문에 바쁜것빼고는
하루종일 현장에서 아줌마들하고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러 사무실에 잠깐이라도 들어가있으면 빨리 나와서 일하라고
재촉할때마다 제가 여기 뭐하러 왔나 싶네요..
올해들어서 두분이 벌써 3개월이상 못버티고
그만뒀다고 하던데 그만둔이유가 다들 현장일하고 같이 하다보니
힘들어서 그만뒀다고하는데 정확한 속사정은 그분들만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