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딸과 결혼하는 한국사위 누군가 봤더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곧 한국인 사위를 맞을 예정입니다.
푸틴이 사위로 맞게 될 사람은 윤종구 전 해군제독의 차남 준원(28)으로 1년 6개월전 푸틴 차녀와의 열애설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주인공입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정보당국자의 말을 빌어 “윤씨가 푸틴의 막내딸(차녀) 예카테리나 푸티나(26·애칭 카챠)와 조만간 결혼해 푸틴의 사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매체는 “윤씨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푸틴의 대통령 취임 직후 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용 보도했습니다.
푸틴은 지난 3월 4일 치러진 러시아 대선에서 승리해 오는 5월 7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주 초 귀국해 서울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윤 씨는 20일 출국할 예정으로 경호원들이 윤씨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틴의 막내딸과 결혼이 임박해 지면서 러시아 측에서 신변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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