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게 많으니 말도 많을까요?

스카프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2-04-19 23:08:25

모르겠어요..

모임을하거나 사람들 만나면..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전 하나도 모르는게 없는 거에요.

무슨 소식, 누구 엄마 이야기, 뉴스, 학교 이야기 등등..

누가 무슨 말을 하면 다 제가 아는 일이라 다 아는 척을 하게 되는 거에요.

거의 나는 첨 듣는 말이네 싶은 말이 없어서..

 생각해 보면..이게 아는 척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정말 다 알지만 말만 꺼내면 제가 답을 대고 나오니 제가 생각해도 좀 밉상 같기도 하고..

남들은 저 엄마 왜 저리 아는 척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알아도 ..그냥 가만 있는게 교양인일까요?

여기 자게에서도 아는 얘기, 묻는 글에 하나하나 댓글 다 다니..

알아서 안다고 얘기해도, 그 중엔 결국 내 주장이  들어 가는 말이 있기도 할 거고..

항상 말이 끊이지 않으니 같이 있는 사람들도 피곤하겠죠?

그냥 사교적인 수다 정돈데 재밌게 그럭저럭 지금처럼 될까요?
IP : 125.135.xxx.1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40 박완규 노래... 10 밤눈 2012/05/13 3,472
    106539 1박에서 돌고래 나왔는데 예술이네요 8 joy 2012/05/13 1,890
    106538 메밀 잎사귀는 뭐 해먹는지요? 5 알려주세요 2012/05/13 709
    106537 샤넬핸드백 회원장터에 3 애기엄마 2012/05/13 2,883
    106536 고속터미널에 비누카네이션꽃 파는 곳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2012/05/13 2,291
    106535 나가수룰이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1 나가수 2012/05/13 922
    106534 김건모 휴~다행이 붙었어요 9 휴~ 2012/05/13 3,096
    106533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적이 딱한번 4 만성두통 2012/05/13 1,608
    106532 표고버섯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3 어떻게할래 2012/05/13 1,550
    106531 지금 지하철인데 다리꼬고앉아있는게 욕들을 일인가요? 74 에휴 2012/05/13 17,709
    106530 30개월 딸 피부가 까실까실해요ㅜㅜ 4 걱정맘 2012/05/13 1,165
    106529 아들이 설거지를 하네요~~~ 3 사춘기 학부.. 2012/05/13 1,295
    106528 잇몸에서 피가나는데요 1 ekek 2012/05/13 864
    106527 길냥이들이 저를 좋아해요.ㅡㅡ;;; 4 음. 2012/05/13 1,354
    106526 대선때 새누리당 찍을겁니다 44 구관이명관 2012/05/13 3,290
    106525 (긴급)고민 상담 좀 해 주세요ㅜ.ㅜ 2 happyd.. 2012/05/13 871
    106524 텝스 한 문제 도와주세요~ 9 궁금 2012/05/13 983
    106523 일주일 내내 열이 37도가 넘는데.. 괜찮을까요? 6 아가가 2012/05/13 6,312
    106522 가톨릭 신자이신 82님들, 원선오 신부님 아세요? 4 우허허.. 2012/05/13 1,761
    106521 아기한테 꼭 박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1 wjrldy.. 2012/05/13 1,358
    106520 여수엑스포예행연습한다길래 포스코전시관 다녀왔는데.. 완전정복 2012/05/13 1,691
    106519 이하늬 브라선전 3 이상 2012/05/13 3,376
    106518 영화 파수꾼 결말이..?? 2 --- 2012/05/13 15,122
    106517 애들 양말 구멍 나면.. 9 왕발가락 2012/05/13 1,794
    106516 스승의날 왜 신경이 쓰이는지... 9 된장 2012/05/13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