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양말 구멍 나면..

왕발가락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05-13 18:20:25

조그만 구멍만 나도 바로 버리나요?

아님 어느 정도는 기워서 신기나요?

저는 바느질 하는 걸 좋아해서 구멍 나면 깁고 앉아있어요.

그래도 기운 건 외워 뒀다 애들이 신을라치면 못 신게 하구요.

집에서 축구나 놀러 갈 때  신을 땐 그냥 두죠.

남자애들이라 워낙 축구를 해 대니 양말이 남아남질 않네요.

쇼핑만 가면 양말 사는데 요즘 좀 안 샀다 싶으면 애들이 양말 구멍 다 났대요.

금방 구멍 내도 바로 바로 새 걸로 교체 해 놓나요?

IP : 125.135.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3 6:22 PM (211.237.xxx.51)

    저는 그냥 온 가족
    500원 천원 짜리 양말 대량으로 사다놓고 신어서
    구멍나면 버립니다.
    구멍나는거 보면 그 부분이 닳아서 헤진것이라 꿰매놔도 곧 다시
    구멍 나더군요.. 괜히 꿰맨 솔기 부분때문에 신고 다니는 촉감만 불편하고요.

  • 2. ..
    '12.5.13 7:03 PM (1.225.xxx.58)

    바늘 세땀 정도로 해결 날 구멍이면 기워 신지만 구멍이 크면 버려요.

  • 3. 클라우디아
    '12.5.13 7:10 PM (221.139.xxx.63)

    저도 싼 양말 신기지만 작은 구멍은 꿰매서 신어요. 어른양말도.

  • 4. 새양말
    '12.5.13 7:12 P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그냥 버려요
    처녀땐 잘 기워 신었는데
    이젠 버려요. 아직 어려서 발도 크든 중이라 어차피 바꿀때 쯤 이더라구요
    근데 제거도 안꿰매고 그냥 버린다는.
    벌받을까나?

  • 5. 걸레로
    '12.5.13 7:34 PM (222.110.xxx.48)

    씁니다.
    전에 꿰메어 신겼는데 남의집 갈때 좀 그렇더라구요.
    마트에서 할인할때 사고
    구멍나면 모아뒀다고 티브이 주변이나 창틀 먼지 닦고 버립니다.

  • 6. 저도 기워요
    '12.5.13 7:48 PM (188.22.xxx.238)

    기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청소용으로 쓰고 버립니다

  • 7. 긍정의힘
    '12.5.13 7:56 PM (222.234.xxx.84)

    애들 어렸을 때는 꿰매 신겼는데(아이들도 엄마가 바느질 해준 양말 좋아했어요.) 학교 다니는 나이가 된 지금은 그냥 베란다 창틀 먼지 닦고 버려요.

    아이들도 아까워 하긴 하는데 대세가 그게 아닌 것 같아서 혹시 나가서 흉 잡힐까봐요..

  • 8. 그냥 기워 신겨요..
    '12.5.13 8:30 PM (222.235.xxx.35)

    바느질이 취미라 구멍난거 그냥 꿰매 신기고..
    뒤꿈치나 많이 닳거나 그럼 버려요..
    발목 늘어난 것도 고무줄 넣어 신기는 걸요..
    큰애 신을땐 괜찮은데..
    둘째 신을땐 발목이 많이 늘어나서..
    애기들건 싼거 잘 없고 은근히 비싸요..

  • 9. 바느질 하기 싫어서
    '12.5.13 9:20 PM (116.39.xxx.17)

    그냥 버려요.

  • 10.
    '12.5.13 11:00 PM (211.224.xxx.193)

    발목 늘어난것 고무줄 넣어 신기신다는분 진짜 대단하네요. 한번도 그런 생각까진 못해봤어요. 진짜 검소하시네요. 대단한 살림꾼이실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75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1,702
116074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283
116073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2,881
116072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372
116071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7,908
116070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522
116069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311
116068 배가 아픈데.. 산부인과인지 내과인지 모르겠어요... 4 병원 2012/06/11 937
116067 70년생이신분들 36 70년 2012/06/11 6,714
116066 자살 몇시간전 혼자 울고있던 학생 사진.. 86 눈물 2012/06/11 18,018
116065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5,515
116064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1,866
116063 엄마는 순한데, 딸은 누구 닮았냐는 말 기분나쁜말 맞아요? 5 속상해요. 2012/06/11 1,081
116062 다비도프 커피를 선물받았는데, 그냥 블랙으로 마시면 맛있나요? 4 ... 2012/06/11 2,596
116061 코스트코 전복살 드셔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2/06/11 1,657
116060 학원에서 말안듣는아이,그냥 놔두라는 학부모... 5 dd 2012/06/11 2,405
116059 .............. .. 2012/06/11 850
116058 이 남자의 외로운 싸움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2 샬랄라 2012/06/11 1,488
116057 공부방에 대해 알려주세요 3 돈벌자 2012/06/11 1,311
116056 나가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거 맞나요? 1 나가수 2012/06/11 1,555
116055 바네사브루노 토드백 사려는데.. 가방 2012/06/11 1,203
116054 혹시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치킨샐러드 드셔보신분 중에.. 1 닭고기.. 2012/06/11 1,224
116053 네이버블로거 안여사님 소식 아시는분? 2 걱정 2012/06/11 3,392
116052 배추 절인거 헹궈도 짠건가요? 4 배추김치 2012/06/11 1,859
116051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단거요 7 2012/06/11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