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10년째 고려대 중앙도서관에서 살고있는 중광 할머니를 방송했지요..
초라하고 냄새나는 할머니지만 자존심있고 꼿꼿하게 품위있고 지적인 대화를 하는 그 할머니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고려대 65학번이라 해서 참 그랬는데
오늘 방송에서 그 할머니가 쓰러져서 청량리 정신병원에 입원하셨다는데...
더 놀라운 건 80년 초반 무려 인디애나주립 박사..
찾아보니 사연이 넘 기구하네요...
정녕 여자는 너무 똑똑하면 불행해지는건지..
http://blog.daum.net/cyshana/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