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들과 어느정도 인사하나요?

이웃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2-04-19 21:35:31
지금까지는 별로 신경쓸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아랫층에 이사온 아저씨
이삿짐 풀면서

우리가 사는 계단 입구를 막아놓고(옷걸이 같은걸로 )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에어컨 설치하면서(주변에 전선 같은거, 하드 먹은거..그대로 놔두고)...또 말걸고

장보러 가는데, 대문에서 또
미안합니데이...하고

그러면서 어질러놓은거 치우지도 않고

너무 아는체? 인사를 하길래

저는 이런 아저씨 처음봐서...
아예 처음부터 어지러지 말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지 말든지..

한 2-3일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어요(다른사람들과 특별한 일 없이 엮이는거 별로거든요)
이상하게도 문만 열고 나갔다하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도 안받고 말도 안했어요.
IP : 1.251.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26 캠핑?할때 준비물 3 장비 2012/04/30 2,306
    103125 여자 키 158cm 103 솔직히 2012/04/30 17,270
    103124 광우병 발생에도 무대책…"당장 죽는건 아니다".. 4 ㅡㅡ 2012/04/30 900
    103123 해외여행이냐 제주도냐 11 여행 2012/04/30 1,944
    103122 저처럼 여름에 긴바지만 입는 분 계세요? 4 걱정 2012/04/30 6,052
    103121 예단이불 문의 드려요 5 곧 ... 2012/04/30 2,086
    103120 우아 박원순시장의 보도블럭 정책 정말 맘에드네요 - 오늘의유머 7 참맛 2012/04/30 1,847
    103119 박근혜 민생탐방, "박근혜'만' 보인다" 2 세우실 2012/04/30 965
    103118 카카오스토리 동서가 친구하자고 하는데 10 형님 2012/04/30 4,155
    103117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어떠신가요? ,, 2012/04/30 1,484
    103116 하트모양 호박 보신 적 있으세요? 하트호박 2012/04/30 1,482
    103115 외국다녀온 중학생 중간고사 점수 문의 2 왜그럴까 2012/04/30 1,760
    103114 안산 터미널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택시가고 갈 거린인가요 ,,, 2012/04/30 1,049
    103113 164에 55인데요.. 뱃살이 쳐져있어서 테가 안나요. 3 체격. 2012/04/30 2,331
    103112 타고난 절약 정신 (궁상스러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10 궁상 2012/04/30 4,152
    103111 나꼼수 정신 못차렸지요 27 이해안가요 2012/04/30 2,532
    103110 전에도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아기이름 때문에 1 아가이름 2012/04/30 1,403
    103109 여자애들 신발요~ 1 2012/04/30 615
    103108 예능계통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펑할께요ㅠㅠ) 27 하소연 2012/04/30 11,840
    103107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426
    103106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719
    103105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976
    103104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560
    103103 운전은 좀 미루는게 나을까요? 3 초보운전 2012/04/30 1,311
    103102 부모님 입으실 남방 이쁜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바닐라향기 2012/04/3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