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들과 어느정도 인사하나요?

이웃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2-04-19 21:35:31
지금까지는 별로 신경쓸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아랫층에 이사온 아저씨
이삿짐 풀면서

우리가 사는 계단 입구를 막아놓고(옷걸이 같은걸로 )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에어컨 설치하면서(주변에 전선 같은거, 하드 먹은거..그대로 놔두고)...또 말걸고

장보러 가는데, 대문에서 또
미안합니데이...하고

그러면서 어질러놓은거 치우지도 않고

너무 아는체? 인사를 하길래

저는 이런 아저씨 처음봐서...
아예 처음부터 어지러지 말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지 말든지..

한 2-3일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어요(다른사람들과 특별한 일 없이 엮이는거 별로거든요)
이상하게도 문만 열고 나갔다하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도 안받고 말도 안했어요.
IP : 1.251.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01 푸켓여행 가는데 여기는 꼭 가라 조언해주세요 12 여행조언 2012/07/07 2,206
    125400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5 ??? 2012/07/07 6,568
    125399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205
    125398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320
    125397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595
    125396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437
    125395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2 민망하지만 2012/07/07 4,016
    125394 쪼그라든 이불은 답이 없나요? 1 .. 2012/07/07 1,061
    125393 블루베리 쥬스 좋네요. ^^ 만삭 임산부.. 2012/07/07 2,369
    125392 고2인데 학교 수학은 내신 일등급인데... 10 ... 2012/07/07 3,252
    125391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끔 너무너무 슬플 떄가 있어요 ㅜㅜ 2 ... 2012/07/07 1,559
    125390 이럴 때.. 이런 생각 안하시나욤.. 11 나속물이다 2012/07/07 3,447
    125389 텃밭에 비트를 갈았어요 4 비트 2012/07/07 1,870
    125388 보톡스 맞을려고 알아보니...... 15 jk 2012/07/07 6,771
    125387 인천 근처 섬. 덕적도, 승봉도, 이작도 중 어디가... 7 섬섬 2012/07/07 3,293
    125386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요 ㅠㅠ 1 혜혜맘 2012/07/07 2,932
    125385 4인가족 세수수건 몇 장 갖고 쓰세요?? 깔맞춤도 하셨나요. 16 몇 장???.. 2012/07/07 3,164
    125384 한심한 부모한테 태어나는 애들이 25 희망사항 2012/07/07 12,906
    125383 남해펜션 좋은데 아시는 분? 5 경훈조아 2012/07/07 2,732
    125382 키작은 남자 vs 노처녀 6 ㅋㅋㅋ 2012/07/07 3,905
    125381 어제 스마트폰을 분실했어요 1 스마트 2012/07/07 877
    125380 영어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1 도움 2012/07/07 1,265
    125379 박원순 “뉴타운 MB도 책임지라” 1 굿모닝 2012/07/07 2,249
    125378 국민연금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4 nora 2012/07/07 1,684
    125377 갯벌체험..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 10 나무 2012/07/0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