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며 박성광이 웃기는데 ..
저도 리얼 210% 이야기입니다.ㅎㅎ
지금 대학생인 우리조카가,어릴때 유치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유치원 갔다오더니
너무너무 커다란일이 벌어졌다는 듯
" 엄마 엄마 ..우리 유치원 이름 바꼈어"
하더래요
아니 그럴리가...뭘로 바꼈는데???
물어보니
" 원. 아 .모 집"
ㅋㅋㅋㅋㅋ
분명히 들어가는 대문에 간판위애
커다랗게 붙여져 있더라며...
안웃기신다면 하나 더..
또 그조카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학교를 들어가고
그즈음엔 대부분 아이들이 그림일기 숙제를 해가곤 했었잖아요
하루는 아이의 일기장을 보니까
사촌동생들 데리고 비디오가게에
만화영화 빌리러 갔었다 뭐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내용이야 뭐 몇줄 되겠어요?
그림일기장이 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림을 꽤 디테일하게 그려놨어요
비디오가게안의 선반 속 비디오 제목까지
몇가지 또박또박 적어놨는데
그중 하나 ...아주 선명하게
<애들은 재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