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ㅠ.,ㅠ 조회수 : 6,684
작성일 : 2012-04-19 16:45:43

임신중에 장례식장 가시나요???????

 

임신중 벌써 두번째 장례식이네요........

 

첫번째는 친한 언니 아버지

 

이번엔 제 직장동료의 어머니.......

 

친한 언니 아버지는 설날 전날 돌아가셔서 저는 서울에 있는 관계로 못내려갔어요. 언니는 지방에 있구요....

맘같아서는 가고 싶었지만 다른친구 통해 돈만 보내고 언니도 임신중이니까 안와도 괜찮다고 해서

안갔구요........

 

따로 2주뒤쯤 내려가서 만나고 위로 해주고 왔네요..

 

그런데 이번엔 직장동료의 어머니가 수술후 위독해 지셔서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회사 동료들은 어제 오늘 나눠 다녀왔고..전 주위에서 동료들이 안가는 게 좋겠다고 말려서 안갔어요....

 

다행히 동료분과 제 남편이 예전부터 형/동생사이로  알던 관계라  남편이 오늘 본인이 혼자 가겠다고 하네요..

 

어제 지방으로 출장가서 오늘 집에 오거든요. 

 

그 분도 저에게 주변에서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하면 안와도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못가는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남편은 다녀와도 되는거죠?????

 

 

IP : 58.151.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4.19 5:08 PM (175.199.xxx.185)

    안 갑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몰라도....
    남편만 다녀 와도 충분 할 겁니다.

  • 2. ..
    '12.4.19 5:12 PM (1.225.xxx.41)

    다들 이해하는 사안이니 더 이상 마음 불편해 마세요.

  • 3. 임신중
    '12.4.19 5:15 PM (115.140.xxx.84)

    안가셔도 뭐라 안하세요^^

  • 4. ...
    '12.4.19 6:06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아무도 뭐라하는사람없어요 맘편히계시고 나중에 만나게될때 위로말씀전하세요 그거 이해 못해줄사람 없어요

  • 5. 경우에 따라서
    '12.4.19 9:06 PM (219.250.xxx.201) - 삭제된댓글

    제 외삼촌 돌아가셨을때
    사촌동생은 임신했다고 안왔는데
    외삼촌딸(상주?)의 친구분은 임신했어도 왔더라구요

    그걸보니,,,
    뭔가 아이러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20 자동차 코너링돌때 운전석 타이어쪽에서 비닐붙이고 달리는 소리가 나요 2012/04/20 861
98319 옷가게 1 꿀꿀 2012/04/20 633
98318 제가 제일 이해가 안 되던 사람들이 팬클럽 하는 이들이었거든요 .. 1 ....... 2012/04/20 1,247
98317 mbc 방송 한아름은 왜폭식증걸린거예요! 3 .. 2012/04/20 1,217
98316 남편의 외도문제 해결하기 지연n 2012/04/20 1,268
98315 이런 아이의 자존감은 어떨까요 6 자존감높은건.. 2012/04/20 1,421
98314 [펌글] JAL,ANA 기내식 세슘검출 3 .. 2012/04/20 1,938
98313 기사/일본 버블붕괴 충격 한국서도 재현되나 1 동아일보 2012/04/20 1,163
98312 저기,,,푸틴사위라면,,, 1 별달별 2012/04/20 1,556
98311 민간인 불법사찰요 2 !! 2012/04/20 539
98310 더킹이 그렇게 싫으신가요? 14 이재하 사랑.. 2012/04/20 2,419
98309 시어버터+바이오오일의 후유증... 10 그지피부 2012/04/20 6,452
98308 가슬팩 또 팔던데.. 살까 말까 ㅜㅠ 3 ㅜㅠ 2012/04/20 1,085
98307 본 오 본 브라운 맛♥ 사랑해요 2 초콜릿 왕.. 2012/04/20 664
98306 방송댄스 혹은 재즈댄스 배워보신분 계신가여? 2 댄스 2012/04/20 1,125
98305 집에도 본인도 전혀 체취가 없으신 노인분들이 있어요. 12 .... 2012/04/20 4,141
98304 4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0 731
98303 열심히 공부 하는 남편 뒷바라지 1 2012/04/20 2,227
98302 안 뚱뚱한 사람은 다이어트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22 .... 2012/04/20 2,664
98301 너무 힘들어서 욕이 나와요 살수가 없어요. 5 아아악 2012/04/20 1,722
98300 더킹 투하츠’, 시청률 하락 ‘꼴찌라는 이름으로’ 8 석훈맘 2012/04/20 2,068
98299 제가 태어난 이유는.. 흐미 2012/04/20 692
98298 닉네임<<del>> 패스하셈...(냉무).. 7 아래 2012/04/20 501
98297 '더킹', 연이은 하락세에 10%대 붕괴 직전…수목극 꼴찌 del 2012/04/20 549
98296 반전없는 꼴찌 '더킹', 하지원-이승기 속탄다 5 del 2012/04/20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