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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은 남편이랑 살아요 그래서 아쉬운거 한가지라면

... 조회수 : 27,962
작성일 : 2012-04-19 14:15:06

제가 여자라는걸 감안해도 별로 큰 키가 아닌데

남편이랑 서면 거의 비슷해요. 올려다 봐지지가 않아요.^^

한번은 동네에서 팔짱 끼고 밤에 산책을 나갔는데 이웃엄마가 그걸 본 모양이에요.

나중에 저한테 하는 말이

부부가 팔짱 끼고 어디 갔냐고..솔직히 아저씨 키가 안 커서 팔짱 껴도 안어울리더라..

이러는데 저 솔직히 넘 기분 나빴어요.

그 이웃엄마 신랑은 키가 커요. 근데 신랑이 집에 백수로 있으면서 속을 썩여요.

잘다니던 직장을 40에 자기 인생 찾아야 한다면서요.

그래 제가 "키 작아서 이혼한다는 부부 못 봤고 성격 안좋아서 이혼한다는 부부 많이 봤다"라고만 해줬어요.

 

남편이 키가 작아서 아쉬운거는

남편 가슴에 안겨지지가 않는다는거에요. 제 얼굴이 남편 어깨를 넘어서는 그림이 나오니까요.

저는 가끔 티비 드라마에 여주인공이

키 큰 남자 가슴팍 쯤에 쏙 들어가 안겨있는 장면이 나오면 그게 좀 부러워요.

어떤 느낌일까 하구요.^^;;;;;

 

IP : 112.166.xxx.4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2:17 PM (203.100.xxx.141)

    그 이웃 여자.......제 정신 아니네요.

    요 밑에.....떵사진 올린 인간이랑 동급....

  • 2. 저희
    '12.4.19 2:17 PM (221.151.xxx.117)

    남편도 키가 작아요. 제가 160인데 별로 차이도 안 나요. --; 그래도 마주보고 서서 둘이 꼭 안고있으면 사이즈가 똑같아서 기분좋아요. ^^ 180인 친정오빠랑 165인 친정엄마(70대이심을 감안하면 장신..)는 늘 제 신랑이 작다고 하시지만, 결혼 7년 동안 한번도 남편 키 작은 거 부끄럽거나 아쉽지 않았어요. 능력있고 자상하고 시댁과의 관계 잘 조율해 주고.. 남자 키만 보는 분들도 있지만 절대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 3. 키작은 남편..
    '12.4.19 2:18 PM (14.47.xxx.160)

    저 164.남편 168..
    그래도 우린 동등하게 시선 맞추고 살잖아요^^

    그 이웃엄마..
    자기 남편 내세울게 키큰것밖에 없었나보죠.
    팔장끼는데 어울리고 안어울리고가 어딨어요. 님네 부러워서 한 말일겁니다.

  • 4. ..
    '12.4.19 2:21 PM (110.10.xxx.13)

    저는 솔직히 남자 여자 키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게 더 이상하던데....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라 아빠랑 딸 같아 보여서 좀 웃겨요(비웃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웃긴다는 뜻.)

  • 5. 킹콩과곰돌이
    '12.4.19 2:23 PM (180.229.xxx.179)

    저도 가슴에 폭 안기는 거!! 해 보고 싶어요.. ㅎ

  • 6. 울남편도..
    '12.4.19 2:24 PM (58.229.xxx.52)

    키 작아요..
    하지만 키 뜯어 먹고 살 것도 아니고...능력 있는 게 장땡입니다.
    예전에 저랑 별로 안 친한 못 생긴 대학동창이 그러더라구요.
    너 외모 디게 따질거 같더니...남편이 키 작다며??
    그래서 넌 시집도 못 가고 사냐?? 연애는 해 봤냐?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속으로 하고 난 외모 안 따진다고 하고 웃었어요.ㅋㅋ

    암튼 키 작은 남편때문에 힐 신는거 좀 신경 썼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런거 신경 안 쓰고요...
    전 다른 건 모르겠고 키 작은 남편 비싼 바지 샀는데
    수선한다고 자르는게 너무 아까워요.

  • 7. 남푠키
    '12.4.19 2:32 PM (114.108.xxx.39)

    저희 남푠도 키는 작아요.
    키가 작은게 좀 걸렸는데 전 결혼식장에서 딱 하루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지금은 밖에서 만나면 "좀 작긴 작구나"하지만
    둘다 집돌이라 집순이라 집에서보면 오히려 집이 넓어보이는 착시현상이~

    원글님 이웃분은 팔짱끼고 다정히 걷는게 부러웠나봅니다
    그냥 안쓰럽다 하면서 넘기세요

  • 8. .....
    '12.4.19 2:33 PM (121.178.xxx.30)

    저는 저도 작아서
    애기 걱정은 좀 되지만
    그거말고는 딱히 진짜 불편한거 없던데요

  • 9. dma
    '12.4.19 2:38 PM (98.247.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을 계단 위에 올려놓고 안겨보세요.
    아님 남편은 소파에 앉히고 원글님은 바닥에 무릎대고 앉아 안아보세요.
    키가 뭐가 중요한가요.
    키 차이 안나도 사랑하고 행복한 부부 같아요.ㅎ

  • 10. ..
    '12.4.19 2:49 PM (114.201.xxx.125)

    신랑보다 1센티 큽니다. 거기다 신랑 나보다 심하게 동안에 귀여운 호감형이에요. 그거빼곤 다 좋아요. 시댁도 좋구요. 평안하고 무난, 화목한데 아기가 또래보다 작아요. 그래도 큰키인 엄말 닮아라 기도는 하는데 어쩌겠어요. 유전자의 힘인것을.. 지못미~

  • 11. ..
    '12.4.19 2:54 PM (211.234.xxx.170)

    울 남편 정확한 키는 모르겠는데 160이 안되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체격이 좋아서 등치 좋다고하지 작다고는 안하니까요. 상관없네요.

  • 12. ..
    '12.4.19 2:57 PM (121.182.xxx.153)

    전 키너무 큰 남자별로더라구요..
    왜냐면 옆에있음 왜소해보이고. 이건 고목나무에 매미.
    안그래도 비율좋지않은데 굳이 키큰남자옆에서서 제비율에 헛점을 드러내는건..ㅋㅋㅋ
    글고 너무 크면 올려다보잔아요.
    조금 기분상해여...
    일대일로 동등하게 마주보고 얼굴대하는것도 나쁘징낳은듯.

  • 13. 그여자 참
    '12.4.19 2:57 PM (175.193.xxx.153)

    자랑할게 그리 없나
    울 딸 선생님이 남자 키 결혼할 때 잠깐 참으면 된다고
    등치커 봤자 게으른 남자 더 많더군요
    남자 키 작은게 나이들수록 더 매력입니다

  • 14. 동네아줌마 키가 얼만지 모르나
    '12.4.19 3:45 PM (122.32.xxx.129)

    예전에 들은 우스개 중에
    키큰사람이 마누라?딴여자?랑 자다가-물론 쿨쿨이 아니라 딴짓- 입을 맞추면 딴데가 빠지고 딴데를 맞추면 입이 떨어지고 하더랍니다.
    키가 얼추 맞으면 두가지가 다 된대요ㅡ,.ㅡ;;;

  • 15. 그래도
    '12.4.19 3:53 PM (121.166.xxx.231)

    그래도 기회는 있었잖아요..

    여자가 키크면 기회도 없답니다..

  • 16. 작은 고추가 맵다
    '12.4.19 4:21 PM (218.236.xxx.184) - 삭제된댓글

    살다보며 느낀 건 정말 작은 고추가 맵다는 사실!
    주위 능력있는 남자들 보면 어째 그리 다 키가 작고 야물딱지던지...
    반면 키큰 사람은(100프로는 아니지만) 말이 좀 싱겁다고 해야 하나요? 그닥 재미가 없더라구요.
    원글님 남편 왠지 멋질 것 같아요. 성격이든 마음씨든...

  • 17. ...
    '12.4.19 4:31 PM (221.162.xxx.154)

    에이, 무슨 그런 일로 버럭하셨어요.
    더 많이 행복한 님이 조금 더 너그러웠으면 좋았을텐데.
    결혼한 사람들은 다들 공감할걸요.
    키 크고 능력 없는 남자보다 키 작아도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남자가 더 인기 있다는 사실을 ^ ^

    나 역시 키 아담한 남자 거느리고 님처럼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난 남편에게 종종 말해요.
    자기는 어렸을 적 키 작다고 서러움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서는 킹카로 등극할 것이라고 후후.
    나이가 들수록 그런 것 같아요.

    홁속의 진주 아무나 캐는 것 아니랍니다.
    뛰어난 안목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해요 ㅎㅎ

  • 18. 눈높이
    '12.4.19 6:24 PM (175.252.xxx.224)

    저희남편도 저보다 몇센치 커요
    전 좋아요. 같은 눈높이. 올려다보지않아도 되고 동등한 느낌
    가슴팍에 파뭍히는거 별로 --;
    전 같은 높이에서 서로 안아주고 토닥여주는게 좋아요^_^

  • 19. 동갑
    '12.4.19 6:52 PM (203.226.xxx.138)

    남편하고 1cm 차이나지만 가슴 팍에 폭 안기네요
    누워서 남편 팔베면 ㅎㅎ
    하지만 남편 발 옆에 내 무릎 있다는 거
    내 발은 저 아래 있다는 거 ;;;

  • 20. 딴건 모르겠구..
    '12.4.20 12:18 AM (58.233.xxx.31)

    그 아줌 이상하구만...
    작으면 어때요...

  • 21. ...
    '12.4.20 12:49 AM (114.29.xxx.45)

    저 172 신랑 168 이지만 폭 안기고 싶을때는 내 몸을 숙이면 가능하답니다.ㅎㅎ

  • 22. 저도..
    '12.4.20 1:09 AM (220.76.xxx.246)

    키 작은 남자와 살지만 워낙이 키크면 매력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주변에 키 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딸이 아직 좀 작은편인데 저도 아이때는 더 더 작았다가 나이들어 키 큰 케이스로 아직 희망을 갖고 있지만
    좀 걱정되는 거 빼고는 키 때문에 아쉬운 건 없는 듯.... 그런데 키 때문에 열등감 많은 사람은 좀 아닌 듯..

  • 23. .;..
    '12.4.20 4:08 AM (116.121.xxx.203)

    누워서 안기세요 폭 들어간답니다

  • 24. 감사
    '12.4.20 4:30 AM (206.45.xxx.68)

    댓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시아버지 남편 아들 둘 모두 170 이 안되서...속상했었는데..

    원글님 .,그분이 아마 다정해 보이는게 좀 질투가 났었나 보네요
    키작은 사람도 사랑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지구요

  • 25. ,.
    '12.4.20 6:41 AM (220.85.xxx.38)

    저도 안겨봤으면 좋겠어요
    침대에서 제가 오히려 남편을 어깨동무 하면서 잔답니다ㅠㅜ

  • 26. ㅎㅎ
    '12.4.20 8:19 AM (1.229.xxx.176)

    저 160
    남편 182
    안을 때 모가지 아픕니다. ㅋㅋ

  • 27. ....
    '12.4.20 8:44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그여자가 배가 아팟나봅니다

  • 28. 지니파다
    '12.4.20 8:47 AM (1.226.xxx.214)

    저는 168
    남편 167
    미혼때 신던 구두 다버렸씀

  • 29. 별거
    '12.4.20 9:07 AM (182.216.xxx.3)

    좁은 집에서 키크고 뚱뚱한 남자랑 사는 데요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남편이라고 가끔 안아주면은 무겁고 답답해서 느무 느무 싫어요

  • 30. ㅎㅎ
    '12.4.20 9:1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파묻혀봐도 별 느낌은 없어요.
    답답하다는 느낌정도?ㅋ
    마음으로 느껴지는 포근함은 아량에서 느껴지는거지 가슴팍에서는 찾기 힘든듯...ㅋㅋㅋ

  • 31. ^^
    '12.4.20 9:13 AM (112.166.xxx.49)

    댓글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32. 2센티 차이나요.
    '12.4.20 9:16 AM (119.64.xxx.86)

    저 162, 남편 164.

    전 좋기만 해요.
    원래 키 큰 남자에 대한 선호가 전혀 없어서일수도 있고,
    뭐랄까, 키 큰 남자들 특유의 싱거움이 저랑 잘 안 맞아요.
    키는 작지만 마음이 바다 같은 제 남편이 살면 살수록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체구가 작아서인지 키 차이는 거의 안 나도, 폭 안기는
    느낌이 없지 않아요. ㅋㅋ

  • 33. 나도 계단
    '12.4.20 9:26 AM (125.186.xxx.77)

    이용하시라고 하려는데 벌써 위쪽에 정답 나왔네요.
    거 뭐냐, 삼순이 김선아 나오는 드라마도 남산계산 있던데,
    동네계산, 아파트계단,,,
    아님 집에 화분받침작은 의자 하나 장만하시죠 ^^
    나도 오로지.. 단지.. 그거만 고민하는 아줌마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 34.
    '12.4.20 9:34 AM (211.217.xxx.164)

    명언 나왔네요. 외워놓아야지..

    포근함은 아량에서 느껴지는 거지 가슴팍에서는 찾기 힘들다. ^^

  • 35. ...
    '12.4.20 9:52 AM (115.126.xxx.140)

    저도 제가 작아서..;;
    그런데 시댁에서는 애들이 엄마 키 닮는다고;;;
    남편도 작고 저도 작은데 그게 왜 제 책임이냐고요;;
    암튼 애들 키 작은거 빼면 뭐 그닥 불편할거는 없네요.
    나가면 눈에 띄게 자상한 남편이라
    다들 좋은 말만 해주더라고요.

  • 36. 우리 신랑은
    '12.4.20 10:13 AM (14.35.xxx.1)

    166
    저는 167이에요...ㅠ_ㅠ

  • 37. 키큰 남자
    '12.4.20 10:28 AM (125.182.xxx.42)

    186의 키큰 남자랑 사는 작은 아짐입니다. 키큰거 결혼할 그 당시만 좋았지 만.고. 씰데 없습니다. 와이셔츠 길어서 다리기만 불편합니다. 키커도 가슴팍에 안기기는 커녕 지 좋다고 어깨동무해도 목만 졸려서 좋은것도모릅니다. 키 작더라도 자상한 남자가 최곱니다.ㅠㅠ

  • 38. 그래도
    '12.4.20 10:45 A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키 비슷한 사람끼리는 볼따구 맞대고 블루스 출 수 있잖아요.
    키 차이 많이나면 절대로 못하는거...

    하지만 키 비슷해도 침대에 누워서 실컷 가슴에 안길 수 있어요....

    키작은 남자가 자상한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윗 분 말씀대로 2세 문제만 아님 키는 부부생활에 큰 문제 없는거 같아요.
    전 키만 큰 남자랑 결혼했는데 아이들 키가 작아 모든 책임을 옴팡 뒤집어 쓰고 있어요ㅠㅠ.

  • 39. ..
    '12.4.20 11:06 AM (180.230.xxx.100)

    그냥 키작은 남자도 매력있다 하면될껄...
    왜 키큰 남자를 깎아 내리는 말들을 할까요
    키큰 남자 좋아요 그러니까 인기있죠

  • 40.
    '12.4.20 11:20 AM (14.52.xxx.59)

    남편키 185,제 키 155..
    남편이 뽀뽀할때 포즈보고 기절했어요
    스모자세로 엉덩이 뒤로 쭉 빼고 저랑 뽀뽀가 가능한 각도를 잡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실험해봤는데 남편이 정자세로 있으면 제가 까치발 아무리 해도 뽀뽀가 안되더라구요
    남녀 연기자 키차이 나면 전신샷을 못 잡아 박스놓고 러브신 찍는다더니 그짝이네요,

  • 41. 작은 남자랑 사는 여자2
    '12.4.20 11:23 AM (119.64.xxx.13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도 키 저보다 조금 아주 조금 작은 남자랑 살아요.
    주변에 키크고 실속없는 남편들 보면 키는 작아도 실속있는 내 남편에게 만족하구요.
    허우대만 멀쩡한 남자 싫어요.

  • 42. 남자는 네종류랍니다...
    '12.4.20 11:41 AM (203.229.xxx.5)

    키도 크다
    키만 크다
    키만 작다
    키도 작다....

  • 43. zz
    '12.4.20 11:41 AM (121.139.xxx.114)

    쩝님-
    부러워서 그래요 ㅎㅎ
    저도 폭 안겨보고 싶네요
    키 작은 남자랑 사는 아쉬움 2
    작은 아들이 태어난다는거 ㅠㅠ

    이거 이거 제일 속상하고 아쉬워요
    지 엄마처럼 눈멀어 시집올 여자애 있겠지 하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 44. 남자입장이라면
    '12.4.20 11:50 AM (125.240.xxx.10)

    얼굴은 별로여도 마음이 착해

    얼굴은 못생겼지만 집안이 좋아

    얼굴은 좀 그런데 생활력이 강해

    얼굴이 별로래도 성격좋고 머리가 좋아

    뭐 그런 거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

  • 45. 뾰롱
    '12.4.20 12:28 PM (141.223.xxx.13)

    이웃집여자.
    말을 고모냥으로 하니 남편이 집구석에서 백수로 있는 거죠.

  • 46. ...
    '12.4.20 12:37 PM (112.156.xxx.44)

    너무 키가 크면..

    그게 바로...키 병신..

  • 47. 세상에
    '12.4.20 1:44 PM (112.207.xxx.157)

    그 아줌마 웬 오지랍? 완전 말실수.
    부부가 팔짱끼고 가는데 무슨 키가 필요해요.
    아마 질투한듯 싶어요.
    더 작은 사람 봤어도 사이좋은 부부보면 절로 미소 생기던데.
    우리 신랑도 작아요.

  • 48.
    '12.4.20 1:48 PM (116.125.xxx.34)

    울 남편 165 작은키지요..
    하지만 키좀 작으면 어떤가요..
    생활력 강하고 똑똑하고 능력 있고 속썩이지 않으면 된거죠.ㅎㅎ
    성질은 급하고 가끔 속터지겐 하지만 ㅎㅎ
    원글님,,,속이 꽉찬 남자면 된겁니다.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구요~~~

  • 49. 과거는 변하지않는다
    '12.4.20 4:19 PM (210.94.xxx.1)

    저희신랑 162...
    저..160..
    살아가는데...아무 지장 없어요.
    기럭지 짧아도 마음은 무한대로 넓어요
    생활력이 정말 강하고..
    맨날 덜렁대고 정신없는 저이지만...
    별로 짜증안내고 진중한 남자가 바로 키작은 우리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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