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4.19 2:17 PM
(203.100.xxx.141)
그 이웃 여자.......제 정신 아니네요.
요 밑에.....떵사진 올린 인간이랑 동급....
2. 저희
'12.4.19 2:17 PM
(221.151.xxx.117)
남편도 키가 작아요. 제가 160인데 별로 차이도 안 나요. --; 그래도 마주보고 서서 둘이 꼭 안고있으면 사이즈가 똑같아서 기분좋아요. ^^ 180인 친정오빠랑 165인 친정엄마(70대이심을 감안하면 장신..)는 늘 제 신랑이 작다고 하시지만, 결혼 7년 동안 한번도 남편 키 작은 거 부끄럽거나 아쉽지 않았어요. 능력있고 자상하고 시댁과의 관계 잘 조율해 주고.. 남자 키만 보는 분들도 있지만 절대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3. 키작은 남편..
'12.4.19 2:18 PM
(14.47.xxx.160)
저 164.남편 168..
그래도 우린 동등하게 시선 맞추고 살잖아요^^
그 이웃엄마..
자기 남편 내세울게 키큰것밖에 없었나보죠.
팔장끼는데 어울리고 안어울리고가 어딨어요. 님네 부러워서 한 말일겁니다.
4. ..
'12.4.19 2:21 PM
(110.10.xxx.13)
저는 솔직히 남자 여자 키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게 더 이상하던데....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라 아빠랑 딸 같아 보여서 좀 웃겨요(비웃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웃긴다는 뜻.)
5. 킹콩과곰돌이
'12.4.19 2:23 PM
(180.229.xxx.179)
저도 가슴에 폭 안기는 거!! 해 보고 싶어요.. ㅎ
6. 울남편도..
'12.4.19 2:24 PM
(58.229.xxx.52)
키 작아요..
하지만 키 뜯어 먹고 살 것도 아니고...능력 있는 게 장땡입니다.
예전에 저랑 별로 안 친한 못 생긴 대학동창이 그러더라구요.
너 외모 디게 따질거 같더니...남편이 키 작다며??
그래서 넌 시집도 못 가고 사냐?? 연애는 해 봤냐?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속으로 하고 난 외모 안 따진다고 하고 웃었어요.ㅋㅋ
암튼 키 작은 남편때문에 힐 신는거 좀 신경 썼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런거 신경 안 쓰고요...
전 다른 건 모르겠고 키 작은 남편 비싼 바지 샀는데
수선한다고 자르는게 너무 아까워요.
7. 남푠키
'12.4.19 2:32 PM
(114.108.xxx.39)
저희 남푠도 키는 작아요.
키가 작은게 좀 걸렸는데 전 결혼식장에서 딱 하루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지금은 밖에서 만나면 "좀 작긴 작구나"하지만
둘다 집돌이라 집순이라 집에서보면 오히려 집이 넓어보이는 착시현상이~
원글님 이웃분은 팔짱끼고 다정히 걷는게 부러웠나봅니다
그냥 안쓰럽다 하면서 넘기세요
8. .....
'12.4.19 2:33 PM
(121.178.xxx.30)
저는 저도 작아서
애기 걱정은 좀 되지만
그거말고는 딱히 진짜 불편한거 없던데요
9. dma
'12.4.19 2:38 PM
(98.247.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을 계단 위에 올려놓고 안겨보세요.
아님 남편은 소파에 앉히고 원글님은 바닥에 무릎대고 앉아 안아보세요.
키가 뭐가 중요한가요.
키 차이 안나도 사랑하고 행복한 부부 같아요.ㅎ
10. ..
'12.4.19 2:49 PM
(114.201.xxx.125)
신랑보다 1센티 큽니다. 거기다 신랑 나보다 심하게 동안에 귀여운 호감형이에요. 그거빼곤 다 좋아요. 시댁도 좋구요. 평안하고 무난, 화목한데 아기가 또래보다 작아요. 그래도 큰키인 엄말 닮아라 기도는 하는데 어쩌겠어요. 유전자의 힘인것을.. 지못미~
11. ..
'12.4.19 2:54 PM
(211.234.xxx.170)
울 남편 정확한 키는 모르겠는데 160이 안되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체격이 좋아서 등치 좋다고하지 작다고는 안하니까요. 상관없네요.
12. ..
'12.4.19 2:57 PM
(121.182.xxx.153)
전 키너무 큰 남자별로더라구요..
왜냐면 옆에있음 왜소해보이고. 이건 고목나무에 매미.
안그래도 비율좋지않은데 굳이 키큰남자옆에서서 제비율에 헛점을 드러내는건..ㅋㅋㅋ
글고 너무 크면 올려다보잔아요.
조금 기분상해여...
일대일로 동등하게 마주보고 얼굴대하는것도 나쁘징낳은듯.
13. 그여자 참
'12.4.19 2:57 PM
(175.193.xxx.153)
자랑할게 그리 없나
울 딸 선생님이 남자 키 결혼할 때 잠깐 참으면 된다고
등치커 봤자 게으른 남자 더 많더군요
남자 키 작은게 나이들수록 더 매력입니다
14. 동네아줌마 키가 얼만지 모르나
'12.4.19 3:45 PM
(122.32.xxx.129)
예전에 들은 우스개 중에
키큰사람이 마누라?딴여자?랑 자다가-물론 쿨쿨이 아니라 딴짓- 입을 맞추면 딴데가 빠지고 딴데를 맞추면 입이 떨어지고 하더랍니다.
키가 얼추 맞으면 두가지가 다 된대요ㅡ,.ㅡ;;;
15. 그래도
'12.4.19 3:53 PM
(121.166.xxx.231)
그래도 기회는 있었잖아요..
여자가 키크면 기회도 없답니다..
16. 작은 고추가 맵다
'12.4.19 4:21 PM
(218.236.xxx.184)
-
삭제된댓글
살다보며 느낀 건 정말 작은 고추가 맵다는 사실!
주위 능력있는 남자들 보면 어째 그리 다 키가 작고 야물딱지던지...
반면 키큰 사람은(100프로는 아니지만) 말이 좀 싱겁다고 해야 하나요? 그닥 재미가 없더라구요.
원글님 남편 왠지 멋질 것 같아요. 성격이든 마음씨든...
17. ...
'12.4.19 4:31 PM
(221.162.xxx.154)
에이, 무슨 그런 일로 버럭하셨어요.
더 많이 행복한 님이 조금 더 너그러웠으면 좋았을텐데.
결혼한 사람들은 다들 공감할걸요.
키 크고 능력 없는 남자보다 키 작아도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남자가 더 인기 있다는 사실을 ^ ^
나 역시 키 아담한 남자 거느리고 님처럼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난 남편에게 종종 말해요.
자기는 어렸을 적 키 작다고 서러움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서는 킹카로 등극할 것이라고 후후.
나이가 들수록 그런 것 같아요.
홁속의 진주 아무나 캐는 것 아니랍니다.
뛰어난 안목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해요 ㅎㅎ
18. 눈높이
'12.4.19 6:24 PM
(175.252.xxx.224)
저희남편도 저보다 몇센치 커요
전 좋아요. 같은 눈높이. 올려다보지않아도 되고 동등한 느낌
가슴팍에 파뭍히는거 별로 --;
전 같은 높이에서 서로 안아주고 토닥여주는게 좋아요^_^
19. 동갑
'12.4.19 6:52 PM
(203.226.xxx.138)
남편하고 1cm 차이나지만 가슴 팍에 폭 안기네요
누워서 남편 팔베면 ㅎㅎ
하지만 남편 발 옆에 내 무릎 있다는 거
내 발은 저 아래 있다는 거 ;;;
20. 딴건 모르겠구..
'12.4.20 12:18 AM
(58.233.xxx.31)
그 아줌 이상하구만...
작으면 어때요...
21. ...
'12.4.20 12:49 AM
(114.29.xxx.45)
저 172 신랑 168 이지만 폭 안기고 싶을때는 내 몸을 숙이면 가능하답니다.ㅎㅎ
22. 저도..
'12.4.20 1:09 AM
(220.76.xxx.246)
키 작은 남자와 살지만 워낙이 키크면 매력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주변에 키 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딸이 아직 좀 작은편인데 저도 아이때는 더 더 작았다가 나이들어 키 큰 케이스로 아직 희망을 갖고 있지만
좀 걱정되는 거 빼고는 키 때문에 아쉬운 건 없는 듯.... 그런데 키 때문에 열등감 많은 사람은 좀 아닌 듯..
23. .;..
'12.4.20 4:08 AM
(116.121.xxx.203)
누워서 안기세요 폭 들어간답니다
24. 감사
'12.4.20 4:30 AM
(206.45.xxx.68)
댓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시아버지 남편 아들 둘 모두 170 이 안되서...속상했었는데..
원글님 .,그분이 아마 다정해 보이는게 좀 질투가 났었나 보네요
키작은 사람도 사랑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지구요
25. ,.
'12.4.20 6:41 AM
(220.85.xxx.38)
저도 안겨봤으면 좋겠어요
침대에서 제가 오히려 남편을 어깨동무 하면서 잔답니다ㅠㅜ
26. ㅎㅎ
'12.4.20 8:19 AM
(1.229.xxx.176)
저 160
남편 182
안을 때 모가지 아픕니다. ㅋㅋ
27. ....
'12.4.20 8:44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그여자가 배가 아팟나봅니다
28. 지니파다
'12.4.20 8:47 AM
(1.226.xxx.214)
저는 168
남편 167
미혼때 신던 구두 다버렸씀
29. 별거
'12.4.20 9:07 AM
(182.216.xxx.3)
좁은 집에서 키크고 뚱뚱한 남자랑 사는 데요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남편이라고 가끔 안아주면은 무겁고 답답해서 느무 느무 싫어요
30. ㅎㅎ
'12.4.20 9:1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파묻혀봐도 별 느낌은 없어요.
답답하다는 느낌정도?ㅋ
마음으로 느껴지는 포근함은 아량에서 느껴지는거지 가슴팍에서는 찾기 힘든듯...ㅋㅋㅋ
31. ^^
'12.4.20 9:13 AM
(112.166.xxx.49)
댓글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32. 2센티 차이나요.
'12.4.20 9:16 AM
(119.64.xxx.86)
저 162, 남편 164.
전 좋기만 해요.
원래 키 큰 남자에 대한 선호가 전혀 없어서일수도 있고,
뭐랄까, 키 큰 남자들 특유의 싱거움이 저랑 잘 안 맞아요.
키는 작지만 마음이 바다 같은 제 남편이 살면 살수록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체구가 작아서인지 키 차이는 거의 안 나도, 폭 안기는
느낌이 없지 않아요. ㅋㅋ
33. 나도 계단
'12.4.20 9:26 AM
(125.186.xxx.77)
이용하시라고 하려는데 벌써 위쪽에 정답 나왔네요.
거 뭐냐, 삼순이 김선아 나오는 드라마도 남산계산 있던데,
동네계산, 아파트계단,,,
아님 집에 화분받침작은 의자 하나 장만하시죠 ^^
나도 오로지.. 단지.. 그거만 고민하는 아줌마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34. 와
'12.4.20 9:34 AM
(211.217.xxx.164)
명언 나왔네요. 외워놓아야지..
포근함은 아량에서 느껴지는 거지 가슴팍에서는 찾기 힘들다. ^^
35. ...
'12.4.20 9:52 AM
(115.126.xxx.140)
저도 제가 작아서..;;
그런데 시댁에서는 애들이 엄마 키 닮는다고;;;
남편도 작고 저도 작은데 그게 왜 제 책임이냐고요;;
암튼 애들 키 작은거 빼면 뭐 그닥 불편할거는 없네요.
나가면 눈에 띄게 자상한 남편이라
다들 좋은 말만 해주더라고요.
36. 우리 신랑은
'12.4.20 10:13 AM
(14.35.xxx.1)
166
저는 167이에요...ㅠ_ㅠ
37. 키큰 남자
'12.4.20 10:28 AM
(125.182.xxx.42)
186의 키큰 남자랑 사는 작은 아짐입니다. 키큰거 결혼할 그 당시만 좋았지 만.고. 씰데 없습니다. 와이셔츠 길어서 다리기만 불편합니다. 키커도 가슴팍에 안기기는 커녕 지 좋다고 어깨동무해도 목만 졸려서 좋은것도모릅니다. 키 작더라도 자상한 남자가 최곱니다.ㅠㅠ
38. 그래도
'12.4.20 10:45 A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키 비슷한 사람끼리는 볼따구 맞대고 블루스 출 수 있잖아요.
키 차이 많이나면 절대로 못하는거...
하지만 키 비슷해도 침대에 누워서 실컷 가슴에 안길 수 있어요....
키작은 남자가 자상한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윗 분 말씀대로 2세 문제만 아님 키는 부부생활에 큰 문제 없는거 같아요.
전 키만 큰 남자랑 결혼했는데 아이들 키가 작아 모든 책임을 옴팡 뒤집어 쓰고 있어요ㅠㅠ.
39. ..
'12.4.20 11:06 AM
(180.230.xxx.100)
그냥 키작은 남자도 매력있다 하면될껄...
왜 키큰 남자를 깎아 내리는 말들을 할까요
키큰 남자 좋아요 그러니까 인기있죠
40. 음
'12.4.20 11:20 AM
(14.52.xxx.59)
남편키 185,제 키 155..
남편이 뽀뽀할때 포즈보고 기절했어요
스모자세로 엉덩이 뒤로 쭉 빼고 저랑 뽀뽀가 가능한 각도를 잡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실험해봤는데 남편이 정자세로 있으면 제가 까치발 아무리 해도 뽀뽀가 안되더라구요
남녀 연기자 키차이 나면 전신샷을 못 잡아 박스놓고 러브신 찍는다더니 그짝이네요,
41. 작은 남자랑 사는 여자2
'12.4.20 11:23 AM
(119.64.xxx.13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도 키 저보다 조금 아주 조금 작은 남자랑 살아요.
주변에 키크고 실속없는 남편들 보면 키는 작아도 실속있는 내 남편에게 만족하구요.
허우대만 멀쩡한 남자 싫어요.
42. 남자는 네종류랍니다...
'12.4.20 11:41 AM
(203.229.xxx.5)
키도 크다
키만 크다
키만 작다
키도 작다....
43. zz
'12.4.20 11:41 AM
(121.139.xxx.114)
쩝님-
부러워서 그래요 ㅎㅎ
저도 폭 안겨보고 싶네요
키 작은 남자랑 사는 아쉬움 2
작은 아들이 태어난다는거 ㅠㅠ
이거 이거 제일 속상하고 아쉬워요
지 엄마처럼 눈멀어 시집올 여자애 있겠지 하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44. 남자입장이라면
'12.4.20 11:50 AM
(125.240.xxx.10)
얼굴은 별로여도 마음이 착해
얼굴은 못생겼지만 집안이 좋아
얼굴은 좀 그런데 생활력이 강해
얼굴이 별로래도 성격좋고 머리가 좋아
뭐 그런 거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
45. 뾰롱
'12.4.20 12:28 PM
(141.223.xxx.13)
이웃집여자.
말을 고모냥으로 하니 남편이 집구석에서 백수로 있는 거죠.
46. ...
'12.4.20 12:37 PM
(112.156.xxx.44)
너무 키가 크면..
그게 바로...키 병신..
47. 세상에
'12.4.20 1:44 PM
(112.207.xxx.157)
그 아줌마 웬 오지랍? 완전 말실수.
부부가 팔짱끼고 가는데 무슨 키가 필요해요.
아마 질투한듯 싶어요.
더 작은 사람 봤어도 사이좋은 부부보면 절로 미소 생기던데.
우리 신랑도 작아요.
48. 맘
'12.4.20 1:48 PM
(116.125.xxx.34)
울 남편 165 작은키지요..
하지만 키좀 작으면 어떤가요..
생활력 강하고 똑똑하고 능력 있고 속썩이지 않으면 된거죠.ㅎㅎ
성질은 급하고 가끔 속터지겐 하지만 ㅎㅎ
원글님,,,속이 꽉찬 남자면 된겁니다.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구요~~~
49. 과거는 변하지않는다
'12.4.20 4:19 PM
(210.94.xxx.1)
저희신랑 162...
저..160..
살아가는데...아무 지장 없어요.
기럭지 짧아도 마음은 무한대로 넓어요
생활력이 정말 강하고..
맨날 덜렁대고 정신없는 저이지만...
별로 짜증안내고 진중한 남자가 바로 키작은 우리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