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4년을 오후 1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는 일을 했어요.
퇴근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업무관련) 보통 새벽 2시경에 취침했구요.
담날 7시 기상해서 식구들 간단히 챙겨주고 모두 나가면 8시 30분.. 그때부터 또 자거나 누워 있었죠.
원래 잠도 많고 40넘으면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렇게 쉬지 않으면 출근해서 넘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일을 그만두고 하루 8시간 이상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데
오전에 몸과 머리가 말을 안듣습니다. 일찍 자봤는데도 여전히 몸은 나몰라라 따라주지 않네요.
거의 12시까지 계속 졸립고 하품하고 눕고만 싶습니다.
눈도 뻑뻑하고 으으 ~ 미치겠어요. 의지가 너무 약해서인것도 맞구요.
좋은 팁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제 몸에게 아침을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