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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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어떻게 썰어 드세요?
1. dma
'12.4.19 1:01 PM (98.247.xxx.173) - 삭제된댓글저요
귤처럼 까 먹는데요
원래 그렇게 먹는게 아닌가요?2. 칼집
'12.4.19 1:02 PM (116.37.xxx.46)칼집만 내서 손으로 까서 알맹이만 접시에 담아 먹어요
3. ..
'12.4.19 1:04 PM (203.100.xxx.141)칼집 내서...손으로 까서 저도 윗님처럼 먹어요.
오렌지 껍질 칼없이는 못하겠던데...4. ....
'12.4.19 1:06 PM (218.158.xxx.108)오렌지는 껍질이 딱딱해서
칼로깍기도 나쁘고 손으로는 더더구나 못까구요
위에 꼭지에서부터 통채로 칼로 썰어서 나눠요
작은건 네토막
좀 큰건 여섯토막
전 그렇게 해놓고 즙을 한번 쫙 빨아서 마신후
과육을 뜯어먹는답니다~~5. 씻어서
'12.4.19 1:06 PM (203.142.xxx.231)손으로 벗겨 먹습니다.
6. 원글
'12.4.19 1:06 PM (1.251.xxx.58)아.....귤처럼 까려면...전 안되던데요...그거 손에 힘도 많이 필요하고 아프지않나요?
뷔페에서 하는것처럼은....먹을때 불편해서 우리가족은 싫어해서요.7. 봄
'12.4.19 1:07 PM (124.51.xxx.157)제사때 과일 윗등 자르잖아요 가로로
윗부분 가로로 짜르고
밑에 부분 가로로 짜르세요 말로 설명하기 좀 애매하네요..
그리고 세로로 껍질부분만 살짝 칼질한후 떼어내서 먹으면 돼요8. 검은나비
'12.4.19 1:09 PM (125.7.xxx.25)저도 봄님처럼....
그래서 댓개 까고나면 엄지손가락이 얼얼~~~9. 원글
'12.4.19 1:09 PM (1.251.xxx.58)봄님 말씀...설명을 잘하셨네요..대번에 이해 ㅋㅋ
...
어쨋거나 기막힌 방법은 아직 없는듯하군요....
그래서 예전에 오렌지랑 귤이랑 비교가 안된다고(귤이 월등히 낫다고,,껍질까기도 쉽고.....맛도 있고)10. dmddmd
'12.4.19 1:10 PM (211.44.xxx.82)머리부분이랑 꼬리부분만 뎅강 자른다음에
나머지 부분 칼집내서 ㅋㅋ 잘라먹어요 ~11. dma
'12.4.19 1:11 PM (98.247.xxx.173) - 삭제된댓글미국 사람들은 봄님 설명처럼 많이 해요.
그런데 저는 어릴때부터 귤 까던 실력으로 손으로 까 먹었죠.
(제가 손가락 특히 손끝 힘이 세긴 해요. 남편보다 더 세요)
칼집내서 까면 쉬울듯요 ~12. ..
'12.4.19 1:13 PM (203.100.xxx.141)뷔페에서 주는 것 처럼 자르면 과즙이 나와서....손에 묻어서 싫더라고요~
13. ...
'12.4.19 1:15 PM (220.72.xxx.167)손으로 까는 것도 내공이 필요해요.
저도 처음엔 칼로 벗겨 먹었는데, 어느날부터 손으로 까는 방법을 터득했어요.ㅋㅋㅋ
오렌지를 살살 만져봐서 공략하기 쉬운 말랑한 부분을 찾아낸 후, 공격...
울엄니 방법은 가로로 한번 잘른 후 아래, 윗토막을 4등분해서 8조각 내서 손으로 까드시더라구요.14. 아엘
'12.4.19 1:16 PM (125.128.xxx.79)위아래 두꺼운 부분 썰어서 버리고
큰건 중간에 가로로 두번 ,, 다시 세워서 십자로 잘라서
작은 수박모양처럼 나오면 껍질부분 잡고 이빨로 까먹어요
손님오면 제사에 올린 과일같은 모양으로 내요15. ^^
'12.4.19 1:17 PM (110.12.xxx.119)위. 아래 꼭지 부분을 잘라내구요,.. 차례상에 과일 쌓을때 자르는것 처럼...
그 다음에 겉껍질에 세로로 칼집을 내 주세요. 껍질 두께보다 살짝 더 깊이 들어 갈 정도..
그런 다음에 손으로 벗기면 쓰윽 쓰윽 잘 벗겨 집니다.16. ...
'12.4.19 1:17 PM (211.244.xxx.39)깨끗이 씻은다음
윗부분만 칼로 도려내고
손으로 귤까듯이 까서 먹어요~
몇번 까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너무 잘 까-_-져서 가끔 이게 귤인지 오렌지인지 헷갈릴때도 있어요 ㅋ17. 봄
'12.4.19 1:18 PM (124.51.xxx.157)저는 손톱에 오렌지 끼는게 싫고 손으로 까기도힘들어서요 칼집내서 먹고있어요
근데 오렌지 껍질이 너무얇거나 무르면 칼집내어도 벗겨내기 힘들거든요
그때는 사과깎듯이 칼로 깎아먹어요 ㅎㅎ 은근히 쉬워요 깎아먹는게18. ,,
'12.4.19 1:19 PM (174.60.xxx.35)4등분으로 자르고 다시 8등분으로 자른후 껍질과 알맹이가 붙은곳을 칼로 잘라서 먹어요.
손으로 껍질 벗기기도 힘들고 과즙도 질질 흘러서 ,,,,19. .....
'12.4.19 1:23 PM (211.208.xxx.97)빅토리아녹스같은 톱니칼로 살살하면 잘 까집니다.
20. 원글
'12.4.19 1:24 PM (1.251.xxx.58)그래요?
별 대책이 없네요...지금처럼 칼로 깎는게 그나마 무난? 흐유....21. 원글
'12.4.19 1:26 PM (1.251.xxx.58)음.....전 도구를 많이 사들이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집에 도마도 하나, 식칼도 하나,,,이런식으로...
살림 늘이는걸 극도로 싫어해요...22. 이마트
'12.4.19 1:28 PM (119.70.xxx.201)에 가면 오렌지 까는 칼 있어요
800원 채 안하는 거 같은데
새 모양으로 생겼는데
새 부리 모양으로 오렌지에 칼집을 내는 거에요. 칼로 해도 상관없지만 훨씬 편하긴 해요23. ...
'12.4.19 1:32 PM (119.64.xxx.151)수입산 오렌지 말고 국산 청견오렌지 드세요.
오렌지보다 까기도 훨씬 쉽고 더 맛있어요~24. 물
'12.4.19 1:35 PM (220.77.xxx.47)위,아래를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좀 길고 깊게 낸후에 손으로 까요..
깐 오렌지는 숭숭 썰어놓고 먹구요..
전 이렇게 먹는게 젤 쉬운것같은데...25. 전
'12.4.19 1:37 PM (121.139.xxx.114)제사지내때 과일 깍듯이 위아래 쳐내고
위에서 아래도 칼집을 8등분쯤해서 넣은후
볏겨내서 먹습니다,
오렌지 까는 위에서 말씀하신 새모양의 도구도 껍질에 칼집을 내서 벗기는 식입니다,26. 오렌지필러
'12.4.19 1:45 PM (14.63.xxx.154)오렌지 깍는 도구는
튀어나온 쪽으로 오렌지 껍질을 8등분 정도 한후에
칼같은 부분을 각 윗부분에 넣고 죽 내리면 칼집따라 껍질 벗겨집니다.
오렌지 열개도 우습게 까져요...27. asd
'12.4.19 2:11 PM (59.1.xxx.32)댓글을 읽다보니 오렌지가 너무너무 불쌍해 지네요 ㅠ.ㅠ
온몸이 이방법 저방법으로 찢기고 잘리니..
오렌지의 살신성인, 그 고통이 절절하게 느껴져요.
저도 냉장고에 있는 오렌지 얼릉 꺼내 살살 까서 먹어야겠어요.
아... 오렌지야 미안하다. 하지만, 니 과즙은 정말 시원하고 맛있구나.28. ㅈ는
'12.4.19 3:03 PM (180.227.xxx.159)물을 끓인다음 오렌지를 살살 굴려서 표면의 농약을 없애는 동시에
뜨거운 물에 들어간 오렌지 껍질이 부드러워져요
그때 꺼내서 칼집내서 먹어요..칼집 안내도 잘 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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